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야로나 터지고 일하면서
4년간 덕질도 잊은채 현생 살고있엇는데
어찌저찌하다보니 소식을 듣게 됐네

다들 머 아쉽고 분하고 슬픈 맘인거 같기도 한데
나는 오히려 고맙고 즐거웟다 라고 생각이 듬

홀린듯이 이끌려 입문하고 아쿠아따라서 여기저기 다녀보고
딱히 취미도 흥미도 없던 나를 가슴뛰게 햇던 시간들이 아직도 기억남

하지만 코로나며 일이며 돈이며 이런저런 현생에 치여 살다가
그런 기억이 잊혀져 갈때쯤 방한구석애 놓인 먼지쌓인
덕질하던때 굿즈며 사진이며 티켓등 보다가
이제 놓아줄때 됐나 하고 치워버릴까 생각한적이 많음

그렇기에
나에겐 최고로 멋진 모습으로 최고의 순간을 남기고
피날레 말 그대로 대단원의 마무리를 한다는게 고맙다고 생각함

예전과 달리 돈은많아졌는데!! 시간이 없다!!
아무튼 보내주면 감사히 가따오겟다고 공식아!




오랫만에 와서 얫날에 쓰던 아이디도 고닉도 없어졋네
왠 뉴비물붕이 염병떨고 가는갑다하고 읽어주면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