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말을 얹을까 말까 했는데
- 글쓴이
-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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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30 14: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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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가 없는 얘기긴 하지 이게 답이 나오는거도 아니고
무슨 구성을 갖춰도 결국 한탄글이 될 수 밖에 없으니
근데 역시 참는게 쉽지가 않네 주저리주저리 써서 한번 내보내긴 해야겠어
나아는 이렇게 명시적인 단어는 다시 안 쓸 줄 알았어 워낙 파급력이 컸으니까
오타쿠 약한데를 잘 아는 공식이라 생각했는데 실무 영역에 한정된 또 운영과는 별개의 얘기였는지 싶다
그 뭐야 끝이 있으리라는 건 다들 알고야 있었다고 생각해
근데 나는 아저씨 그래서 우리 이거 닫아요? 반쯤 닫힌거같은데? 소리가 팬덤에서 나올때까지 가늘게 길게라도 가면 좋겠다 생각했던 쪽이야
그 확실히 맺는걸 선호한다는 쪽도 이해는 해
둘 다 천년만년 볼 수 있다면 응원할거라는 점에서는 동일하니까
끝이 온다면 말라비틀어져 아스라지는거보다 동원력 있을때 성대하게? 솔직히 나쁘진 않다봄 그니까 돔투어 하자
근데 난 욕심이 많아서 7th라고 달아놓고 오타쿠도 공식도 아이거실질마지막같은데? 생각은 드는데 입밖엔 안나올 정도로 성대하게 해놓고
언젠가 올 8th 기다리면서 늙어뒤지는편이 좋긴해..
근데 또 요번 피날레는 뒤에 여지를 남겼다는 점에서 이걸 참 뭐라할지
어느 빈도로 활동을 할지 봐야는 하겠지만 이게 사람 마음이 참 복잡하다 이게
좆같으면서도 안심은 되는데 이거에 안심된다는게 다시 좆같으면서 과연 빈도를 제대로 유지를 할까 아니면 후폭풍을 줄이기 위한 면피일까
예 맺을거면 깔끔하게 맺는게 좋지않나? 아니야 그래도 못잃어 이러고 있다 참
결국 유지를 할거면 7th라고 해도 되지 않냐는 얘긴데
이거 피날레라고 박은거 솔직히 좆같긴 한데 그래도
그래도 진짜 성대하게 예우라고 표시할 수 있을 정도의 구성을 보여주면 나는 오히려 받아들일 수는 있을 것 같다. 돔투어 적어도 투어 하자 짜치게 이틀하지말고
나라는 사람의 경우엔 그렇다. 몇시간만에 이 정도 즈음에 도달했다.
이걸 뭐 정신승리라고 하면야 할 말이 없는데 내가 뭘 할 수 있는데 그래서? 없다..
어차피 나는 송충이고 반대감이 이게 뽕잎이란다 하면 가서 그거 먹어야한다 나는 이 뽕잎이 매우 맛있기를 바란다
다른 프로젝트 얘기 나오는거도 뭐 당연한 수순인데
다 10년 잡고 망했네 하고 댓글싸고 다니는거는 개인적으로는 너무 분탕스러운 행동아닌가 싶고..
위험하다 치면 나는 슈스라고 보는데 슈스는 일단 3기를 어떻게 해야 10년을 가지 않을까
니지는.. 얘네는 시발 애니도 원래 안할라 했는데 애초에 전속도 아니고 더 떨어뜨릴 템포도 없다
하스는 졸업이고 나발이고 겜이 2년도 안돼서 하이퍼버닝하고 있는데 내년에 일순후의하스라도 만들생각인지?
수명이 나왔으니 더 애정을 못쏟겠다 이건.. 뭐 누가 인정하고 나발이고 본인이 그렇다는데 어쩌겠냐 본인한테 맞는거 파야지
근데 자조적으로 얘기하자면 나라는 사람은 호구에 이미 잡힌 물고기라 그런지 팔 수 있을때 파둬야겠다는 생각이 먼저 드네
아니근데시발 다챙기면 내 인생은 언제살지? 시발.. 상태창 하나만 주면 좋겠다 로또 열개만 맞으면 좋겠다 진짜..
진짜 의식의 흐름으로 쓴 영양가 없는 글이었다 읽은사람들은 다음부터는 시간을 더 알찬데에 쓰도록 해라
sttc | 니 인생 녹여서 얘기하지말라고 ㅋㅋㅋㅋ | 2024.06.30 15: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