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며칠 전에 아쿠아 잡지에서 누마즈 가게랑 콜라보 한다고 하는거 나왔는데 뭔가 이번엔 제대로 하려나 봅니다
사장님 저번에 공식에서 스칸디나비아호를 너무 가볍게 다루면 이름 올리지 말라고 하셨다고 하셨잖아요 이번엔 제대로 하려나봐요라고 얘기 나누면서
사장님도 그거 어디에 올라와 있냐 잡지 사야되냐 그래서 내일 방송 보면 거기 나온데요 라고 했는데 햐 참나 이거 누마즈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파이널이라고 하면 안됐다 우미스테 사장님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얼마나 아껴주고 사랑해주셨는데
우미스테 사장님도 자기 차에 요우 스티커 직접 붙이시고 선장 캐릭터잖아 얼마나 좋아라고 하시고 덕분에 스칸디나비아호가 젊은이들에게 알려져서 러브라이브도 정말 좋다 요우쨩이 제일 좋다 애니도 보고 그랬다 그렇게 80도 넘은 어르신이 그렇게 말하셨는데
이러면 진짜 안된다 물붕이들이 아니라 주민들을 위해서라도 파이널이란 말을 쓰면 안됐다 세븐스라고 하고 그냥 지역 밀착형으로 갔어야지 이딴식으로 하면 주민들 얼마나 상쳐받겠냐
기대하시던 사장님 얼굴이 생각나서 너무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