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에 호텔 체크아웃 하자마자 요코하마로 ㄱㄱ
타워레코드서 조금 복잡한 절차를 걸쳐서 loop 앨범세트(4400엔) 예약
세트 예약자는 전달회 특전권과 라이브 입장권을 받을 수 있는데
그와중에 100번중 93번을 뽑는 기염을 토함
시간돼서 이벤트 스페이스 도착
회장 존나 쪼마낳고 밀도 개높고 개더움
1열은 캐스트랑 조오온나 가깝던데...
난 거의 맨뒤열이었슴 시발
신규앨범 loop을 시작으로 총4곡 라이브함
혜자다 혜자!
게다가 첫곡은 무려 촬영 가능ㄷㄷ
막곡은 이틀전 1절만 공개된 곡인데 오늘 처음 풀버젼으로 라이브 했다고 함
곡 이름은 잘 못들음 ㅎ..
나체리 라이브는 블레이드를 흔드는 것 보단 저렇게 한쪽 손만 들고 리듬타는? 사람이 대부분이더라
그런 문화인듯
라이브 끝나고 한5분 있다가 줄 정리하고 전달회 시작
"콘니치와!"
- 콘니치와~
"캉코쿠카라 키마시타!"
- 헤에 캉코쿠! 안뇽하세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합장하는 포즈 하면서 한국말로 해줌ㅋㅋㅋ)
"안녕하세요 ㅋㅋㅋ"
"낫체리 이벤트는 처음이었는데 정말 최고였어요"
- 하지메테! 아리가토~
"신쥬쿠모 이키마스!" (저녁에 신주쿠에서 동일한 이벤트 한번 더 있음)
- 에 우레시~
이쯤에서 직원이 가세요라 하면서 뒤에서 툭툭 침
"언젠가 한국에도 와주세요!
- 이키타이! 간바레! 바이바이~
나가면서 체미랑 손하트 주고받고 헤어짐
낫쨩 30cm거리에서 보니까 얼굴 개작고 개이쁨 실물이 훨 낫더라
체미는 화면 그대로의 이쁨이 뿜어나오더라 ㅋㅋㅋ
정리권 번호 억까가 있었지만
매우 좋은 이벤트였다
그럼 이제 신주쿠로 밤부 뛰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