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후기/순례 저번주의 나체리 LOOP싱글 발매이벤&전달회 후기
- 글쓴이
- 오오니시아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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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5802626
- 2024-06-29 07:41:13
6월 23일 에미츤 리데뷔라이브가 결정된 직후
일단 토출월복으로 비행기를 발권
토요일은 오다이바 관광을 하며 니지욘 성지순례라도 할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22일 나체리 LOOP 싱글 리리이베가
숙소에서 그리 멀지 않은 위치에서 한다는걸 확인하고
목적지를 변경
5월 초 나체리 팬클럽 이벤이 대가리를 너무 쎄게 터뜨렸다..
김해공항 약 8시 탑승하는 비행기이므로
4시쯤에 차 시동걸고 공항으로 향함
김해공항 새벽런도 도대체 몇번째지
작년3월 쿼츠 라이브 때 첨 했으니 7번쯤 한거같다....
PP카드 써서 에어부산 라운1지 가서 일단 아침 먹고
안마의자 누워서 눈좀 붙임
에어부산 라운1지는 PP카드 있으면 굳이 에어부산 안 타더라도 사용 가능함
암튼 나리타 갔다가
나리타에서 스카이액세스 타고 오시아게에서 내림
목적지가 아사쿠사바시 쪽이 아니라 그 동쪽이다 보니 걍 오시아게 내려서 전철값 아낄겸 걸어감
암튼 카메이도 클록이라는 쇼핑몰에 도착
이날 나체리의 리리이베는
1부)
1시30분 카메이도클록 츠타야에서
미니라이브&전달회
2부)
5시30분 킨시초 타워레코드에서
미니라이브&전달회
나눠서 이루어짐
여담으로 킨시초 타워레코드에서는
낮에 럽지컬대장님 호리우치 마리나도
미니라이브 및 발매이벤트를 했다는 모양
카메이도클록 1층 중앙광장엔 스테이지가 있고
카메이도 츠타야에서 시디 산 사람은 저 안쪽 우선입장 스테이지랑 전달회에 참가 가능
나는 1부는 관전모드였기에
저 1층뒷편 or 2층에서 미니라이브만 봤는데
2층이 훨씬 뷰가 좋더라
주변에 쇼핑하면서 다니는 사람들도
여기 사람들 모여있으니까 뭣땜에 모였나 궁금해서
"나체리? 러브라이브 나온 사람들이구나 어쩌구저쩌구" 하는 식으로 한번 찾아보고 자기들끼리 얘기하면서 지나가기도 하고 그랬음
이래서 리리이베를 이런데서 자주 하는거구나 싶었다... 모르던 사람들에게도 이런 식으로 인지도를 높이려는 시도?
다만 공연장이 아니고 스피커는 1층에만 있어서
2층가면 노래소리는 잘 안들림
그래도 2층에 관객이 있으니까 라이브 중 팬서비스는 잘 챙겨줌
나체리가 팬서비스는 진짜 업계 탑급인거같아.. 팬클럽이벤트라던지 이런것도 정신나간 레벨이고
미니라이브 셋리
1. NACHERRY PARK
나체메이트(나체리 팬) 모인 이벤트답게
곡 반주 나오자마자 함성과 함께
일제히 "N A C H E R R Y" 콜을 박는데
몇번 박고 났더니 콜 강도가 좀 약해짐
난 아랑곳않고 박았는데
나중에 보니 여기 콜 금지였다나 보더라....
2. Winding Drive!
이번 싱글 신곡으로 여기서 처음 나옴.
이번에도 싱글 타이틀곡은 마법동경 오프닝 My dream girls처럼 조금 변화구 노선인데
커플링곡이 나체리스러운 정통파 스타일
양쪽 다 훌륭함
3. エクリプス
그 다음번은 타이업도 걸려서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있는 곡이 나옴.
놀랍게도 이 곡은 한국 TJ노래방에도 수록되어 있으니 많관부
4. LOOP(촬영가능)
촬영가능!!!!
동영상 할까 사진 할까 고민했지만
사진쪽이 화질이 더 나을테니
일단 23울트라 10배켜고 와바바박 찍으면서 신곡을 만끽함
이거 끝나곤 전달회맨들의 시간이었으니 패스
5시반 킨시초에서 열리는 2부를 참가하기 위해
타워레코드에서 싱글을 예약하고
스테이지 입장권과 전달회 티켓을 받음
이 싱글은 7월 중순 발매예정이다 보니
시디값 결제해서 전달회나 입장권 티켓을 받고
시디 실물은
1) 발매후 나중에 시디 결제했던 점포로 돌아와서 수령
2) 택배로 원하는 주소로 배송(배송비 900엔 추가)
을 선택할 수 있음
난 강동구 신스나 주소를 입력했다
입장시간 되면 입장권 적힌 번호 순서대로 줄 서서 기다리는데
전달회 티켓을 떨군 불쌍한 누군가가 있더라...
입장 뷰는 이런 느낌
나체리가 입장하면서
카메이도의 1부때는 노콜이어서 아쉬웠죠?
그러면서 여기선 콜 되니까 열심히 질러봐요! 하며 시작
1. リブラ
2. ナチェリのWa!!
나체리노와!(와!) 할때 팔로 동그라미(오하나마루) 만드는 게 제목 그대로 나체리로 이어진 인연의 고리 같아서 좋아하는 노래
무엇보다 이쪽은 낫쨩의 랩파트도 장난 아니지
3. Winding Drive!(촬영가능)
이번엔 거리가 가까워서 10배 말고 3배 카메라 씀
그래도 앞에 사람 가리니까 앞번호 뽑았으면 좋았을건데 하는 2%의 아쉬움은 있음
4. LOOP
그리고 전달회
시간은 약 20초
"곤니치와 한국에서 왔어요 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는 한국말)"
나체리 : 안녕~~(한국말)
"5월에 있었던 팬클럽이벤트가 너무 좋았던지라 나체리 다시 힌번 만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아이치공연 때 가기로 했어요"
나체리 : 고마워 또보자~~
(나 스탭에게 밀려남)
나체리가 손하트 해주면서 퇴장할때 바닥 조심하라 해주는데(스테이지가 객석보다 높아서 단차있음)
일부러? 뒷걸음으로 이탈하면서 무대 단차 아래로 폴짝 뛰면서 내려옴 ㅋㅋㅋ
아 너무 좋았다....
이벤 끝나고 세하스 고기집을 성지순례 할랬는데
풀방이라 실패
그 대신
올해 퐁&야붕이 생일축하 하면서 먹은 케이크를
백화점에서 사서 호텔에서 썰어먹었다
(3078엔)
참 유익한 하루였다
저거 다음날에 있었던 츤 라이브 후기도
많관부
츤라이브 대만사람은 존나 많이 왔던데
담번 라이브엔 한국사람도 많이 와줬으면 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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