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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캣츄 미야기 DAY1 후기
- 글쓴이
- 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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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5802607
- 2024-06-29 06:55:31
1시쯤에 도착해서 역 주변에서 놀다가 호텔 체크인 하고 출발. 회장까지 걸어서 15분 걸려서 좋았다
가다가 몬스터 하나랑 물 하나 사서 도핑하고 회장 도착
핀즈 하나 사주고 화환 찍으러 다님. 예쁜 거 많더라
입장했는데 1층 후열인데도 생각보다 잘 보였음
첫 곡 프라임 어드벤처. 이거 아마 이번 투어 전까지는 에모 야부 쿠마 밖에 한 적 없는 걸로 아는데 맞나? 막공에서 단체로 하면 좋겠다
그리고 인사하고 착석하러 가는데 판넬 가지고 노는 게 진짜 귀여웠음 ㅋㅋㅋㅋㅋ
토크파트에서 기억나는건 계속 유이가오 괴롭히는 사유링이랑 마음이 맞지 않는 개추 ㅋㅋ 전문 실패로 0포인트 획득했는데 괜찮은가 싶었다
토크 끝나고 막간 애니 보여주면서 쉬는시간 갖고 잠시후 무대에 지팡이 실루엣 보이자 마자 바로 녹색으로 바꿨다.
첫 솔로곡 히로인 런웨이
세컨 못 간게 아쉬울정도로 노래도 좋고 안무도 진짜 좋았음. 뮤지컬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페이 발성도 시원시원해서 좋아하는 곡. 다른 솔로곡들도 보고 싶은데 언제가 될 지 모르겠네
두번째 곡 아카네 코코로
야부랑 너무 잘 맞는 곡이라고 생각함. 회장 전체가 붉게 물든게 인상적이었다
세번째 곡 아오조라오 맛테루
처음에 정말 싫어해 에서 마지막에 사실은 정말 좋아한다는 가사로 바뀌는 게 너무 좋다. 블 멈추고 감상했음
그리고 전원 집결해서 바로 전력 라이오트
여기서 보려고 뷰잉도 안 보고 아껴먹은 보람이 있었다. 콜이 진짜 재밌었는데 원숭이 새끼들만 아니었으면 더 완벽했을거야
다음으로 얼터네이트로 캣츄 최애곡. 가사도 좋고 음색도 좋고 무엇보다 바닥 청소하는 안무 직관해서 행복함
그리고 예상도 못한 투비컨이 나왔는데 서드 이후로 제일 많이 듣게 된 곡일듯. 와이퍼 개신남 ㄹㅇ
디스토션
이것도 역시 존버한 보람이 있었다. 뮤비 나온 뒤로 하루에 한 번씩은 보는 것 같은데 고양이 안무 귀여움 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왓더원
편곡도 캣츄 느낌나게 잘했고 무엇보다 짜율킥을 직관했다는 사실이 감명스럽다.
라이브 다 끝나고 배웅 기다리는데 원숭이 새끼들 발작하는 꼴이 참.. 굳이 평일에 여기까지 와서 그러고 싶을까?
그래도 생각보다는 줄이 금방 없어져서 빠르게 탈출했다.
배웅에서 까농이한테 볼하트 하니까 사유링이 볼하트 받아줬다. 평생 다테 오시 할거야
라이브 끝나고 진짜 오길 잘했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고 다음날도 보고 싶었는데 이플 십새기가 기회를 안 주네.
후기는 진작에 쓰려고 했는데 귀찮아져서 미루다가 이제 쓰네. 센다이 여행기는 언제 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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