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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부현별 통계를 모은 사이트(https://todo-ran.com/)자료를 보면 시즈오카가 가장 비율이 높게 나타난 수치중 하나가 스즈키씨 인구 비율

대충 1000명당 55명이니까 5%가 좀 넘어감

전국 인구랑 비교해보면 스즈키씨 10명 중에 1명은 시즈오카에 살고 있는 수준의 비율

참고로 일본 인구의 3%가량이 시즈오카현민임

또 묘지유라이넷에서 찾아보면 스즈키씨 비율이 가장 높은 시정촌은 써니파의 고향 코즈시마무라임

거의 4명중 1명이 스즈키씨인 수준

또 위의 사이트를 좀 찾아보면 시즈오카가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통계들을 몇 볼 수 있는데 재미있는 통계들을 몇개 보자면

시즈오카현이 일본 전국적인 수준의 녹차 생산지인 게 그대로 소비에서도 반영되어 보이는 녹차 소비량 1위같은 게 있고

시즈오카현 최대도시인 하마마츠시의 유명 식품인 장어구이와 교자 소비량도 각각 1위 2위인 걸 알 수 있음(교자는 우츠노미야 교자로 유명한 토치기가 1위)

귤 소비량은 나가사키와 에히메에 이은 3위 이중에서도 시코쿠의 에히메는 현기에까지 귤꽃이 들어간 상당한 귤 매니아로 유명한데 그 바로 다음

이외에도 쌀 소비량이라던가 재 일본 브라질인 비율이라던가 흥미로운 조사가 꽤 많음

반대로 시즈오카현이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한 분야 1위는 커피랑 탄산음료 소비량인 게 당연하면서도 좀 웃기지

진정한 명예 시즈오카 현민이 되고 싶으시다면 차를 마십시다

그것도 누마즈 아시타카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