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2편에서 이어짐

루리노는 히메와 화해하기 위해 히메에게 게임 대결을 제안했지만

히메는 1대1이면 진심이 되어버려서 루리노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까봐 거절을 할려고했지만

결국 루리노가 여러번 괜찮다고 하자 히메는 마지못해 승부를 받아들임

이후 게임에서 히메에게 계속 패하는 루리노는 히메의 실력을 칭찬하지만

히메는 왜 이렇게까지 승부를 하는지 물어보고

루리노는 이렇게 해야지 히메가 도망치지 않을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답함.

그러자 히메는 루리노의 대답에 아직도 의문을 표함.

그러자 루리노는 히메는 게임에서 만큼은 거짓말을 할 수 없다고 히메가 말했던걸 히메에게 언급을 하고

히메는 사실이라고 대답함.

루리노는 자신이 미라파를 할 때만큼은 거짓말을 할 수 없다는 상황이 히메랑 같다고 말하고

히메는 또 다시 의문을 표함.

루리노는 메구미와는 가끔 싸우지만 사실은 싸우고 싶지 않고 싶고 싸우는건 메구미와 응원해주는 팬분들에게 실례를 범하는 것, 그리고 자신이 믿는 즐거운 일을 하는 것에 대한 기분에 거짓말을 하는 거라면서 루리노랑 히메랑 왜 같은지에 대해 설명함.

히메는 루리노의 의도를 이해하자

루리노는 자신도 히메처럼 도망쳤다고 말을 함.

히메가 도망을 친건 물리적으로 잘 드러나서 쉽게 알 수 있지만 루리노가 도망을 쳤단 의미는 물리적인 의미보다 심리적인 의미, 즉 루리노는 히메의 진심을 알아봐주기 보다 히메를 배려하고 우선시 하는 것으로 도망을 쳤다 라고 말한 것이라고 생각됨.

루리노는 그 동안 도망을 친 것에 사과를 하는데 난 이 부분부터 루리노가 히메를 진심으로 마주하면서 대했다고 생각하고 있음.

그리고 루리노는 하고싶은 일을 전부 하는건 매우 힘들겠지만 히메와 같이 하고 싶다고 자신의 진심을 밝히고

같이 힘든 일을 이겨내고 이겼을때의 그 마음을 히메와 같이 느껴보고 싶다고

서로 사양하지 말고

서로 의지하면 좀 더 좋은 유닛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자신의 생각을 히메에게 전함.

그러자 루리노가 처음으로 히메를 이겼는데 이 장면은 루리노의 진심이 몇십번의 노력을 통해 히메에게 전해졌다는 의미와 루리노와 히메의 마음이 통했다는 의미라는 생각이듬.

히메는 자신에게 있어 메구루리의 존재는 너무나 커서. 폐를 끼치고 싶지 않았고 한편으로는 자신이 즐거울뿐만 아니라 두 사람에게 진심으로 도움이 되고 싶어서 그 동안 활동을 열심히 해왔고 자신의 진심이자 마음 속의 응어리를 털어놓았음.

난 여기서 히메가 굉장히 용기를 내었다고 생각하는게 히메 성격상 메구루리에게 폐가 되고 싶지 않아서 자신의 속마음을 말하지 않았던 히메가 루리노에게 처음으로 자신의 속마음을 말한 장면이라고 느낌.

루리노는 히메의 진심을 받아들이고

히메도 두 사람을 배려하고 있었단걸 알게되자 왠지 멀리 돌아왔다는 것 같다고 말을 하는데

이번 일이 벌어진 원인이 루리노와 히메의 서로에 대한 배려로 인해 벌어진 것이니 멀리 돌아온게 맞음.

그 이후 사건이 해결되자 루리노와 히메는 서로 마음이 통했다고 메구미에게 얘기를 하고

히메는 앞으로 같이 힘내자고 하자 루리노도 같이 힘내자고 화답을 하게됨.

그리고 루리노는 히메를 히멧치 라고 부르는데

루리노는 히메를 부르는 호칭을 변경한 이유를 동료가 되었기 때문에 루리노 자신의 의사표현이라고 하는데 이건 루리노의 마음속에 안요지 히메라는 특별하고 소중한 존재가 하나 더 늘어났다고 표현하는거라고 생각함.

호칭변경에 대해 히메는 매우 기뻐하고

메구미는 라디오에 관해 걱정하지만

루리노는 자신한테 방법이 있다면서 메구미와 히메에게 협력을 요청하는데 여기서 알 수 있는건 루리노가 타인에 대한 배려보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우선시하게 되었다는 심정이 변화되었다고 나타내는거라고 생각함.

그리고 무사히 두 사람의 도움으로 라디오를 하게 되었고

마지막으로 이 화의 제목인 유에니 미라쿠라파크! 아리! 라고 말하는 것으로 막을 내린다.

마지막 장면에서 알 수 있는건 보통 루리노는 유에니를 말할때 자신을 말하지만 이번엔 미라파를 말하는 것은 루리노에게 있어서 지금의 미라파도 매우 특별하고 소중한 존재이기에 이렇게 말했다고 생각함.

이번편에서 알 수 있는건 히메의 속마음과 루리노와 히메는 성격적인 부분이 서로 비슷하다는 것, 루리노의 소중한 대상이 늘어났다는 것과 히메와 루리노가 서로 용기를 내고 서로에 대한 배려도 중요하지만 서로를 믿고 협력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생각함.

그리고 이번 스토리의 교훈(?)은 서로에 대한 배려는 좋지만 과한 배려는 오히려 상처가 되는 것, 동료를 믿고 서로 협력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이 교훈이라고 생각됨.

마지막으로 총 3편이나 되는 긴글 읽어줘서 고맙고 기회가 된다면 하스 스토리에 있는 다른 요소들도 분석해서 올리도록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