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이번 스토리를 보면서 이번 일이 일어나게된 주 원인은 다정함 이라는 것을 느꼈음. 그리고 제목에 1편이라고 한 이유는 한번에 올릴 수 있는 사진 제한에 걸릴 것 같아서 1편이라고 하였음. 아마 3편 분량으로 나누어서 올릴 생각인데 최대한 노력해보겠음.

이번 스토리는 보충이 끝나고 후배들이 보충 끝난 선배의 축하하는 것으로 시작됨

그리고 게임 대회에 대한 내용보고와

미니 라이브에 대한 보고 내용을 들은 후 메구미는

루리노에게 라디오에 관한 보고내용을 들으려고 묻지만

히메는 루리노가 라디오를 하고 싶었다는 사실을 몰랐고

루리노는 핑계를 대며 둘러대지만

히메는 루리노도 정말로 하고싶은게 있었냐고 질문을 하였고

메구미는 루리노가 라디오에 관해 히메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단 사실에 놀라고

히메는 자신이 하고 싶은 것(게임 대회)때문에 루리노가 하고 싶은 것(라디오)를 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을 가지게 되었고

루리노는 히메를 배려해 아니라고 하지만

히메는 죄책감 때문인지 사과를 하고 밖으로 나가버림

이후 루리노는 자신의 방에 있는데 메구미가 오고 메구미한테 사과를 하고

게임 대회를 하고 싶고 히메를 돕는게 진심으로 즐겁다고 말을 하면서 한편으로 히메를 도와줬던 자신이 나쁜게 아니냐는 생각을 하게되는데 난 이 부분이 루리노의 다정함이 잘 드러났다고 생각함.

문제가 일어났는데 그 문제의 원인은 후배를 배려하는 선배의 다정한 마음인데 루리노는 그 다정한 마음이 잘못된 게 아니냐는 생각을 통해 루리노의 배려심 때문에 루리노가 하고싶은걸 하지 못하게되서 죄책감을 가지게 된 히메를 탓하지 않고 루리노 본인이 쓸데없는 배려를 한게 아닐까? 하는 거라고 나는 생각하고 있음.

이에 메구미는 루리노의 배려는 잘못된게 아니고 선배로서 옳은 결정이라고 말을 하는데 내가 메구미였어도 이렇게 말을 했을 것 같음.

하지만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내팽겨치고 도와주는건 아니라고 말하고 하고싶은건 전부 하는게 미라파라는게 메구미는 말함.

그리고 메구미는 루리노의 이런 배려가 히메를 특별취급을 한다던가

루리노는 히메를 아직 동료로서 생각하지 않고

히메는 손을 내밀어줘야하는 후배로 생각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자신의 생각을 전함.

메구미는 이 멤버로 계속 스쿨 아이돌을 하고싶다는 자신의 속마음과

그러면서도 올해 2월에 있었던 셔플 유닛 사건때의 깨달음으로 인해 메구미는 루리노의 생각을 고려한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하고 루리노의 방을 떠남.

그리고 루리노는 자신이 미숙하다고 말하고

상자 안으로 들어가서 자기혐오에 빠지게되고

자신이 히메에게 어떤 잘못을 했는지 스스로 생각을 하게됨.

히메는 루리노의 방에 들어와 루리노가 라디오를 포기하면서까지 자신을 도와주자 루리노를 상냥하다고 말하면서 자신이 실패할까봐 두려워서 도와준 것이라고 말하자

루리노는 할 말을 잃었는데 이건 히메가 루리노가 자신을 도와준 이유를 정확하게 말했기 때문임.

히메는 자신이 못 미더워서 루리노가 하고싶은걸 하지 못하고 히메만 하고싶은걸 하게되자 미안한 마음과 죄책감을 드러내고

하지만 여기서 멈추면 루리노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기에 게임 대회를 열겠다고 하고 루리노에게 지금까지 고마웠다고 히메는 루리노에게 말함.

여기서 히메는 왜 루리노에게 고맙다고 말을 한 이유는 히메가 더 이상 루리노의 도움을 받고싶지 않은게 아니라 이 이상 루리노가 도와주면 히메의 마음속은 죄책감이 더 쌓이기 때문에 죄책감을 쌓고싶지 않아서 고맙다고 말을 한 것이라고 생각함.

루리노는 용기를 내어서 히메에게 사과를 할려고 하지만...

히메는 이 이상 루리노와 이야기를 하면 죄책감이 든다는 생각에 도망가버림.

그리고 루리노는 히메가 자신에게 전하고 싶었던 진짜 속마음을 눈치채게 되고

히메와 어떤 식으로 되고싶었던지 고민하다가 잠이 듬.

여기까지의 내용을 통해 알 수 있었던 건 히메는 루리노가 라디오를 포기하고 자신이 하고싶었던 게임 대회를 계속 돕자 미안한 마음이 들었고 이 미안함이 결국 죄책감이 되어버렸고 만약 루리노가 하고 싶었던게 있었다면 자신도 도와주고 싶었다는 생각을 하였지만 그러지 못했기에 미안한 마음과 죄책감이 배로 늘어남.

루리노는 히메를 생각해서 라디오를 포기하면서까지 배려를 하게 되었는데 너무 과도한 배려는 오히려 민폐라는 사실을 깨닫고 히메가 루리노가 하고 싶은 일이 있었다면 도와줬을거라는 히메의 진짜 속마음을 뒤늦게 알았고 지금까지 루리노는 히메와 어떤 관계를 맺었던건지, 그 관계가 잘못된게 아닌지 깨닫게 되었음.

사진 제한 수에 걸려서 이 이후의 내용은 다음편에 쓰도록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