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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순례 개추 팬미팅 미야기공연 2일차 후기 (1,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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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탕탕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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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5 21: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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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는 공연이 1시부터라 다테 성지돌려면 일찍 일어나야해서 아침 6시에 칼같이 기상해서 마로 마쓰시마로 감
바닷가 근처라 그런지 엄청 습해서 땀 엄청 흘리면서 돌아다녔는데 날씨가 흐려서 좀 아쉬웠지만 사진집 성지순례는 완료할수 있었다.
성지순례 돌고 원래 바로 회장으로 가려고 했는데 땀을 너무 흘려서 다시 숙소로가서 옷 갈아입고 진짜 회장으로
무려무려 2일차 낮부는 3열... 게다가 대각선으로 배치된 좌석 맨 앞열이라 관람도 정말 쾌적했다... 진짜 3공연이나 하니까 한번은 앞자리 걸리지 않을까 했는데 이정도로 앞자리는 진짜... 생각도 못했어가지고 너무 좋았음
프라임 어드벤쳐땐 사유가 바로앞에서 와서 노래하고 춤춰주는데 와 진짜 거리감 뭔데... 걍 바로앞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존나 가까워서 노래는 하나도 안들어오고 계속 사유만 봤다...
이번에도 사유한테 '오카에리~'해주고 바로 팀워크 파트입갤
각 파트넘어갈때 맴버 잡는거 이번엔 페이였는데 전날 문제에서 나온 즌다즌다댄스 추는데 ㅋㅋㅋㅋ 뭔 정체불명의 춤인거냐고 ㅋㅋㅋㅋ 개웃겼음
팀워크 첫번째 겜은 맴버들에 대해 1번이냐 2번이냐 고르는건데 첫번째 문제는 야부는 아침에 약할까? 강할까였는데 역시나 아침엔 강한 야부... 게다가 알람 울리기 10분전에 무조건 일어난다고
참고로 페이는 약하다는데 새벽 4시에도 잔다고... 그러면서 사유 지각한 이야기하는데 서드때 지각해서 머리 다 젖은상태로 와서 맴버들 다 폭소했다고 ㅋㅋㅋㅋ
두번째 문제는 페이는 이론파 or 감성파였는데 당연히 감성파라고 생각했는데 사유야부는 이론파 고르더라.... 왜? ㅋㅋㅋㅋ 역시나 정답은 감성파였는데 이유가 이론파가 정확히 어떤판지 몰라서 감성파라고... 페이페이야
세번째 문제는 사유는 점 결과를 믿는다 or 안믿는다 였는데 당연히 야부&페이도 그렇고 회장도 그렇고 믿는다로 했는데 정답이 안믿는다라고 나오니까 회장에서 다들 '에에?~' 하니까 사유가 '왜????' 하면서 어릴땐 신경썼는데 점점 신경 안쓰게되었다고
두번째 겜 넘어가면서 맴버잡아주는거 이번엔 야부였는데... 미야기벤으로 '스키닷챠' 라고 해주다니 진짜 끼에에에엑 소리가 바로 나올정도로 너무 궈여웠다...
두번째 겜은 각자 적힌 제시에 따른 포즈를 하고 다른 한명을 찾는건데
첫번째 부터 난이도 헬... 사실 야부는 역무원 나머지 둘은 경찰이였는데 야부 거수경례 손바닥 보이는거랑 뒷짐진거로 어찌저찌 정답맞춤
두번째는 여우랑 고양이였는데 야부사유가 여우였고 페이가 고양이였는데 사유 여우흉내낸다고 고리 표혀한거 진짜 졸커였음 ㅋㅋㅋ
세번째는 마법쓰기랑 지휘자였는데... 결국 셋다 뭐가뭔지 전혀 몰라서 가위바위보로 결정하는데... 이게 개추? 결국 페이가 다른거로 했는데 사실 정답은 사유만 지휘자고 나머진 마법쓰기였음...ㅋㅋㅋ
이번엔 섀키라 VS 미라뉴스였는데 이건 딱 보자마자 바로 정답이 보여서 맞춤ㅋㅋㅋㅋㅋ
이번엔 정답 공개때 춤 추면서 공개했는데 페이 미라뉴스 사비부분 출때 깨알같이 콜 넣는것도 재미있었고 야부사유 섀키라 추는데
섀키라에서 마지막에 만세하고 손흔드는 안무 정말 좋아하는데 여기서 이렇게 볼줄이야.... 진짜 최고였음ㅋㅋㅋ 섀기라 노래 자체도 엄청 좋아하다 보니 이번에 이렇게 짧게라도 만나서
토크파트에서 처음 소개된건 마파야키소바에 대한건데 사유가 진짜 엄청 맛있다고 먹어보라고 했는데 일정이 바빠서 결국 못먹은게 참 아쉬웠음... 이게 센다이에서만 파는건데 사유가 어릴때부터 먹어서 다른데선 이게 없는걸 몰랐다고...ㅋㅋㅋㅋㅋ
나도 서울가서 쌔그럽다는말 모르는거 보고 충격먹었는데 그거랑 비슷한거려나 라고 생각함 ㅋㅋㅋ
두번째 내용은 미야기사투리 관한건데 공감할때 쓰는 '와카루~' 같은게 미야기에선 '다카라~(정확하겐たんがら~)같은 느낌이라고 함ㅋㅋㅋ 사투리 쓰는 사유 커여워...
세번째 내용은 디스토션 리릭비디오 관련 내용인데 리릭비디오 귀여웠다고 하니까 회장에서 다카라~ 하니까 사유가 박수치면서 좋아하더라 ㅋㅋㅋ
그러면서 리릭비디오 이야기하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빠질수 없는 -털-
개추 맴버들도 귀엽다고 이장면 좋아한다고 했으니 이제 이장면 좋아하는건 -퍼- 아닌거로 합시다 ㄹㅇㄹㅇ
그리곤 정신사나운 대가리둥둥 애니 이후엔 라이브파트
이날은 야부의 아카네코코로부터였는데 포쓰땐 맨날 메인스테이지 2층에서만 불러주고 게다가 그땐 자리들도 다 멀어서 제대로 못봤는데 이번에 가까이에서 보니까 야부 노래하면서 표정연기가 진짜 좋더라 멀리서 볼땐 그저 멋진 표정으로만 노래부르는줄 알았는데 이번엔 개추한정이라 그런진 모르겠어도 계속 웃으면서 노래 부르는게 오히려 가사랑 대비되면서 더욱더 한층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함
두번째는... 하... 진짜 카논 솔로곡중 젤 좋아하는 코코로키라키라 예전 22년도 팬미 직관갈때 키라키라 직관하게 해달라고 빌면서 갔는데 그날은 오사카라 치사토 차례여서 못봤다보니 진짜 아쉬웠는데 그 이후론 솔직히 2기생 3기생도 들어오다보니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듣게 되다니... 진짜 행복 그자체
게다가 키라키라 2절 도입전까지 계속 무대 왼쪽에서해줘서 그냥 키라키라부르는 사유 바로앞에서 계속 볼수 있었는데 사유만 계속 본다고 그렇게 계속 듣고싶었던 곡에 대한 감상이 남아있지가 않음... 이치오시가 눈앞에서 가장 좋아하는 솔로곡을 불러주는건 이정도로 쇼크가 크다는걸 라이브 끝나고 키라키라에대한 감상이 아무것도 안떠오르는다는걸 깨달았을때 배움...
미테로꽤 스미레 솔로곡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인데 이번에 가장 좋아하는 솔로곡을 두개나 한번에 볼수있어서 좋았음 게다가 미테로 보면서 느낀게 노래가 진짜 세련된 느낌이더라
이후로는 1일차랑 크게 달라지지 않았는데 대신 3공연중 유일하게 카케아소비 해줬는데 야부 '마다다' 목 긁으면서 샤우팅 하는건 진짜 언제 들어도 소름돋더라
나머지 노래들은 1일차감상이랑 거의 비슷비슷하니 패스 그리고 대망의 배웅회...
전날 배웅회 하고 나오면서 남미에서 온 외국인들이 제대로 3명에게 인지받는걸 보고 '외국인 버프를 발동하자!' 라고 생각하게 되어서 어떻게 어그로를 끌까 고민하다가 돈키에 커스텀 가능한 타스키가 있다는걸 떠올리고 전날밤에 열심히 만든 '한국에서 왔습니다' 타스키
효과는 진짜 생각도 못할정도로 어마어마했다...
타스키 효과는 여기로...
여기엔 못썼지만 야부 눈커지는것도 진짜 커여웠고 사유는 마지막에 봐줬는데 손가락하트 하면서 지나가니까 사유가 보고 놀라면서 양손으로 하트만들어주길래 쌍따봉 날려주면서 나왔다... 진짜 타스키 효과 개쩔었다...
밤부는 낮부에대한 벌인지 또 3층 근데 신기한게 낮부에서 최전열에서 본 사람들 다 3층 내 주위로 올라왔던데 공식이 그냥 3-1-3층에 비슷비슷하게 다 몰아넣은듯?
밤부는 MC도 그렇고 빨리빨리 하려는게 느껴지더라 콜리스도 딱히 뭐 안하고 정석적으로 바로바로하고
팀워크파트에서 첫번째 겜은 각자가 뽑은 카드에 나온 숫자만큼의 실력으로 그림 그리는거였는데 이 게임은 사유가 캐리했다... ㅋㅋㅋㅋㅋ
첫번째 주제는 자유의 여신상이였는데 페이는 누가봐도 잘그렸고 야부나올때 까지만해도 야부가 젤 낮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강력한 다크호스 다테의 등장... 짤에 보이는것처럼 77점이라는데... 흠,,, 첨엔 붓들고 있는줄~
그래도 페이 100점 사유77점 야부30점으로 정답은 맞춰서 1포인트 획득
두번째는 캥거루였는데 페이랑 야부는 오~할정도로 뭔지도 알겠고 점수도 알겠는데
다...다테상? 저게 캥...캥거루? 코알라+개가 아니라 캥거루??? 다테 실력이슈로 인해 페이가 가장 낮냐 다테가 낮냐고 문제가 있었는데 다테가 반짝반짝 붙였는걸 강조해서 결국 야부-다테-페이순으로 결정했고 정답도 맞췄는데 바로 다음게임부터 반짝이로 점수조정 금지먹음ㅋㅋㅋㅋㅋㅋ
3번째는 로뎅의 생각하는사람이였는데 페이는 누가봐도 잘그렸고 야부랑 사유가 거의 막상막하였는데 결정을 못해서 걍 페이가 '코카콜라 맛있다' 그거로 사유가 두번째로 높다고 결정함ㅋㅋ 이게 이런 게임인가? ㅋㅋㅋㅋ 근데 틀림ㅋㅋㅋ 샤유8점 야부21점ㅋㅋㅋㅋ 실력이슈는 어쩔수없죵
4번째는 은혜갚은 두루미인데 야부그림 딱 보자마자 야부가 1등이고 사유가2등 페이가3등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유가 계속 날개 개잘그렸다고 어필하면서 결국 사유1등 야부2등 페이 3등이였는데
사유사유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날개 잘그렸다고 어필하고 나서 92나올땐 겁나웃었다 ㅋㅋㅋ 카드 뒤집으면서 어떻게든 점수 바꿀수없나 만지니까 야부가 바로 옆에서 '점수 안헷갈리게 아래에 선도 있음 ㅇㅇ' 하면서 바로 츳코미
밤부는 겜 1개만 하고 바로 토크파트로넘어감 첨엔 무슨 미야기에있는 테마파크 테마송에관한 내용이라 사유가 불러주는데 진짜 머릿속에 계속 맴도는 노래긴 하더라 ㅋㅋㅋ 마지막에 '코로가루요~' 이부분 살짝 돈키호테 노래같았음 가끔씩 일하면서 '돈돈돈' 하는데 이젠 바꿔야겠다
두번째는 핸디켐파트 ㅋㅋㅋㅋ 근데 사연자가 바로 내 뒷자리라 맴버들이 쌍안경으로 타요리 쓴 사람 볼떄 마치 날 보는듯한 기분이더라... 굳 그러면서 미야기벤으로 '너 엄청엄청 좋아하게 되었어'라는말을 핸디켐에 대사 치는건데 진짜 핸디켐은 언제나 옳다... 최고...
야부는 진짜 멋있다 그 자체였고 페이는 진짜 귀엽더라 ㅋㅋㅋ 마지막에 '낫탓챠~'하는데 진짜 엄청 커여웠음ㅋㅋㅋㅋ 이거 받은 사유는 진짜 행복해 죽으라고하고 ㅋㅋㅋㅋ 마지막 네이트브 사유리는 뭔가 엄청 수즙어하면서 하는데 역시 네이티브는 다르더랔ㅋㅋㅋㅋㅋ 대사의 귀여움을 떠나서 진짜 사투리를 쓴다는게 바로 느껴질정도로 인토네이션이 다르더라
다음은 쿠소쿠무시노래, 카페오레야끼링고노래에 이어 메이노래를 만들어달라고 하는데 그전에 선배들의 노래를 부르는데 와 팬미에서 쿠소쿠무시노래를 듣다니 ㅋㅋㅋㅋ 진짜 실제로 들으니 엄청 구~수 해서 개웃기더라
카페오레야끼링고는 늘 하던 콜리스버전의 짧은버전이 아니라 진짜 풀버전으로 들려주는데 이걸 살면서 풀버전으로 듣는날이 오다니 진짜미야기 오길 잘했다...
메이노래는 그냥 좋아하는거 나열한거긴 한데 '나는~ 스쿨아이돌이랑~ 고양이랑~ 시키가 좋아!' 라는 짧고 강력한 노래였는데 크~ 이거지 메시는 늘 옳다 ㅋㅋ 마지막에 시키가 스키 하니까 페이랑 사유 좋아서 쓰러지려고 하더라 ㅋㅋㅋㅋ 그러면서 갑자기 객석에서 '한번더!' 외치니까 이번엔 정중앙 가서 부르는데 마지막에 부끄러워하는거 커엽ㅋㅋㅋㅋ
그러면서 파트 넘어가는부분에서 '시키 보고있어?'하니까 회장은 말그대로 열광의 도가니...
마지막 라이브파트 이번에도 야부는 같고 사유랑 페이만 달라졌는데 사유 프리플라이트 포쓰때 진짜 걱정했었는데 완벽히 해내서 놀랐고 이번엔 진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거 바로 느껴지더라
페이 프레이어땐 내 옆자리 페이오시인지 진짜 오열을 하면서 보더라... 가사가 감동적이긴 하지...
전력 라이엇은 밤부에서 콜 개빡시게 하려고 낮부땐 좀 약하게 했는데 진짜 약하게 해서 힘 아낀만큼 엄청 크게 콜 때렸다... 라이엇 콜 진짜 고트임ㅋㅋㅋ 개신남 길키가 생각나는 그런 콜이다
투비컨은 늘 내가 라이브로 들을땐 사비부분에서 페이가 '투비 컨티뉴~' 하면서 음 올리는 부분 라이브론 못듣고 뷰잉으로만 봤는데 이번에 드디어 볼수있어서 진짜 날아갈듯이 기쁘더라 몇번을 보면서도 못보던걸 이렇게라고 보고 듣다니 버킷리스타 하나를 채운듯한 그런 느낌이더라
마지막엔 개추 시그니쳐인 '위아 챔피언~'으로 마무리 진짜 완벽했던 이틀간의 팬미팅이였다...
고향에서 한 팬미팅이라 그런지 마지막에 사유 울더라 ㅠㅠ 울지마 사유야
마지막에 다 끝나고 퇴장 기다리는데 천장에서 흰 천막 내려오면서 무대 다 가리는데 진짜 끝이라는 느낌도 들면서 그전까진 배웅회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여운이 진짜 씨게 오더라...
밤부 배웅회에서도 한국에서옴 타스키 메고 갔는데 야부랑 사유는 앞사람 인사해준다고 마주치지도 못하고 페이만 마주쳤는데 진짜 인상깊었는지 '마타다'해주길래 열심히 손 흔들었다...
그렇게 이틀간의 개추 팬미팅이 끝남
처음 팬미팅 떴을땐 나고야는 골덴기간이라 너무 비쌀거같아서 거르고 미야기는 다테 고향이기도 해서 진짜 와보고싶었는데 이번에 이렇게 명분이 생겼으니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해서 비행기도 싸게 끊고 진짜 기대했었음
그런데 최종장 최속 다 떨어지고나서 미야기 5장 넣은거 진짜 불안해지더라고 최속 떨어지면 일판으론 거의 못붙을거같아서 다행히 최속으로 다 붙어서 올수있게되었고 그 걱정을 날려버릴만큼 너무 좋았던 팬미팅이였다.
2년만의 팬미팅이라서 그때 처음으로 리에라 9명을 만났을때도 생각나면서 그동안 진짜 많이 달렸구나라고도 생각한 여러가지를 느꼈던 이번 팬미팅이였다... 솔직히 팬미팅 보다는 라이브를 직관하는걸 선호했었는데 이번 미야기 팬미팅을 계기로 그 생각도 꽤 바뀌게 될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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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유사와 | 규탕은 최고였지 ㄹㅇ | 2024.06.25 21:59:11 |
차아 | 와 내용만 봐도 꿀잼 재밌게 잘 봤음ㄱㅅㄱㅅ - dc App | 2024.06.25 22:47:29 |
으유사와 | 영상짤은 직접만든거임? 아카이브도 구매한거?ㄷㄷ | 2024.06.25 22:59:39 |
탕탕볼 | 직관한 공연은 소장해야 제맛이지 | 2024.06.26 00:57:49 |
탕탕볼 | 2024.06.26 00:5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