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밤부 넣었다가 떨어졌는데
인자한 물붕님들의 양도를 받아 낮부에 가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를
회장은 짭돔으로 유명한 그 토코로자와지만
토코로자와시 안에서도 정반대편에 있는 곳이라 세이부 연선이 아닌 무사시노선 연선
덕분에 가긴 편했다
히가시토코로자와역 나와서 회장 가는 길에 본 이상한 맨홀뚜껑
이거 밟고 밑으로 떨어지면 이세계 가는거냐
오는 길에 보니까 늑향이랑 리제로도 있더라
비를 뚫고 씹덕네비 역할을 하면서 어찌저찌 회장 도착
교외에 지은 거라 그런가 큼지막하니 좋아보임
객석 뷰
이런 좋은 자리를 양도받다니 압도적 감사..
그리고 이벤트가 시작되고 낫스 입갤
처음부터 비오는데 와주셔서 감사하고 오다가 미끄러진 분 없냐고 걱정부터 해주더라 역시 낫스마망..
그리고 바로 저번 낫스 방송에 게스트로 나오셨던 아뮤즈 선배 이즈미 후카상 입갤
사연 읽는데 '자기는 안경 페티시라 안경낫스 너무 좋은데 두 분은 어떤 페티시가 있으신지? 대답하기 곤란하면 좋아하는 스시 종류를 말해주세요' 라는 사연에 낫스는 목소리라고 답함
그러고 나서 학교에 있을 때 주위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중에 일부가 팟 하고 올 때가 있었다 하길래 얼마 전까지 현역 JK였던 낫스의 젊음을 다시 느꼈다
이즈미후는 사람의 손이 좋다는데(특히 손가락이) 이 말을 들은 낫스가 하나미야 니나상 손가락이 엄청 길다고 이따가 사진 보여준다고 함
우이사마 손이 길긴 하지..
그리고 낫스는 가방에 물건들을 두개씩 들고다닌다함
철저한 준비성까지 역시 낫스마망이야
다음 코너로 챌린지 코너
나스록 1~6회에서 했던 챌린지들을 돌아보는 코너였는데
지금도 응애지만 1년 전 낫스는 진짜 응애더라..
그리고 기네스 기록 세우기 코너에서 동전 하나를 세우는 데 성공한 낫스
마지막으로 라이브 입갤
세트리 트윗펌
첫곡 말고 다 모르는 곡이었지만 첫곡만으로 충분히 임팩트가 있었다
노나카 코코나(3세)일 때 나온 곡인데 이걸 불러주다니
참고로 낫스는 방과후 티타임을 좋아한다고 함
사야카랑은 다른 낫스만의 색깔의 라이브라서 색다른게 좋았음
막곡은 이즈미후랑 듀엣으로 부르고 이벤트 끝
낫스의 첫 개인이벤에 참가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