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스포)오늘 올라온 링크라 스토리에 관한 개인적인 분석글
- 글쓴이
- 따끈한쌀밥
- 추천
- 5
- 댓글
- 0
- 원본 글 주소
- https://gall.dcinside.com/sunshine/5792022
- 2024-06-16 12:09:44
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에서 변경 가능)
시작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나데시코제에 관해서 미라파는 무엇을 할까? 라는 얘기부터 시작되서 게임대회와 교실에서의 미니 라이브로 결정이 된 상태에서 루리노가 코즈에와 츠즈리하고 부실에서 얘기하는데
평소 카호와 사야카의 고민을 자주 들어주고 이제 선배가 되고 후배를 이끄는게 처음인 상태이자 메구미는 보충때문에 나데시코제 준비를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인 루리노가 걱정이 되는 코즈에와 츠즈리는 루리노가 곤란한 일이 생긴다면 3학년 전체가 도와주겠다고 말을 하고
루리노는 선배들의 호의를 받아들임
그 이후 히메는 루리노와 같이 준비하던중 자신의 아이디어중 할 수 없는 일이 잔뜩 있을거지만 그래도 할 수 있다면 하고 싶은 일은 전력으로 부딪힌다는 말을 통해 히메가 생각하는 미라파를 표현하였다고 나는 생각함
루리노는 후배가 생긴 선배 기분을 잔뜩 느끼고
히메는 자신의 발언에 자신감이 없는지 자신이 어떠한 의도로 말을 했는지 루리노에게 알려줬는데 여기서 알 수 있는건 히메는 팬으로서 좋아하는 선배라서 그런지 자신의 발언에 대한 확신이 안서는듯한 행동을 하는데 이 행동은 이후에도 몇번 나옴.
그리고 이 부분을 통해서 추가로 알 수 있는 부분은 히메 자신은 자기가 미라파에 어울리는지에 대한 자신감이 없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는 생각이 듬
그리고 루리노는 그런 히메를 안심시키는데 올해 2월에 나온 링크라 스토리 셔플 유닛편에서 드러났던 루리노의 남을 배려하는 따뜻하고 다정한 면모가 잘 드러남. 그리고 루리노의 이런 부분은 이후에도 몇번 나옴
그리고 그 이후 루리노는 나데시코제 성공을 위해 무리하게 여러 사람들에게 부탁을 하게되고
이후 혼자서 고민하다가 히메랑 마주친 후 히메가 게임대회 포스터를 들고오자 게시판 사용에 관해서까지 고민을 하게되고
루리노는 히메의 미니 라이브에 대비한 연습상태를 묻고 히메를 배려하기 위해 댄스 난이도를 낮출까? 하고 제안했지만
히메는 프로 정신으로 대회도 미니 라이브도 힘내겠다고 해서 댄스 난이도는 그대로 가게됨
그러자 루리노는 히메가 걱정이 되었는지 같이 연습하겠다고 말을 하게되고
히메는 루리노의 일이 바쁜게 아니냐고 걱정을 하지만
루리노는 어떻게든 되겠지 라는 마인드로 히메와 연습을 하러 감. 난 이 부분에서 루리노의 문제점이 나왔다고 생각하는데 루리노의 문제점은 어떤 일을 하면 제대로 해내지만 하나의 일을 끝까지 마치지 못하는 점이라고 생각함
이 부분은 메구미와 정반대인 부분인데 메구미는 다른 사람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커뮤니케이션쪽이 문제지만 대신 어떤 일을 하면 끝까지 밀고 나가는 추진력이 있는 반면에 루리노는 다른 사람을 공감하고 이해하는걸 잘하지만 어떤 일을 하면 끝까지 밀고 나가는 추진력이 없음
이후 연습 후 히메는 이렇게 연습을 잔뜩 받은 것에 대해 걱정하지만
루리노는 히메의 첫 문화제이니 즐거워야한다면서 히메를 배려함. 이후 히메는 루리노의 배려에 진심으로 감동하고
히메는 루리노를 배려해 자신에게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말해도 괜찮다고 대답하지만
루리노는 자신도 즐겁다고 하니 걱정하지 말라고 대답하고 오히려 이 이상 늘어나면 큰일이라고 대답을 하는데 이 발언은 루리노는 히메의 아이디어가 진심으로 즐겁다고 생각해서 나온 발언이라는 생각이 듬
그래도 히메는 루리노가 걱정되서 자신이 도울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물어보았고
루리노는 히메한테 마음만이라도 고맙고 진짜로 괜찮다고함.
루리노 입장에선 괜찮겠지만 내가 위에서 언급한대로 마무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일처리로 인해 이후 스토리에서 이걸로 문제가 터질 것 같다는 생각이듬
루리노는 분명 다정하고 따뜻하지만 어떤 일을 하든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한다는 점이 루리노 답다고 느껴졌음. 그리고 히메는 이후 스토리에서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좀더 가지게 되는 내용으로 갈 것 같다는 생각이듬.
결과적으로 이번에도 오드넘버가 이후 어스토리를 어떻게 풀게 될지 기대되게 만든 스토리였음. 다만 한편으로는 신문기사에 관한 언급이 좀 더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게 104기생들 입장에서 자신의 선배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좀 더 알 수 있는 방법이 신문기사라고 나는 생각함. 그런데 그 신문기사 부분을 미라파 부분만 너무 대충 언급하고 넘어가니 이 부분이 조금 아쉽다늗 생각임
- dc official App
- Screenshot_20240616_183638.jpg
- Screenshot_20240616_183650.jpg
- Screenshot_20240616_183701.jpg
- Screenshot_20240616_183735.jpg
- Screenshot_20240616_183800.jpg
- Screenshot_20240616_183915.jpg
- Screenshot_20240616_183927.jpg
- Screenshot_20240616_183944.jpg
- Screenshot_20240616_183821.jpg
- Screenshot_20240616_184001.jpg
- Screenshot_20240616_184029.jpg
- Screenshot_20240616_184011.jpg
- Screenshot_20240616_184352.jpg
- Screenshot_20240616_184412.jpg
- Screenshot_20240616_184441.jpg
- Screenshot_20240616_184447.jpg
- Screenshot_20240616_184515.jpg
- Screenshot_20240616_184534.jpg
- Screenshot_20240616_184608.jpg
- Screenshot_20240616_184624.jpg
- Screenshot_20240616_184636.jpg
- Screenshot_20240616_184643.jpg
- Screenshot_20240616_184650.jpg
- Screenshot_20240616_184700.jpg
- Screenshot_20240616_184715.jpg
- Screenshot_20240616_184800.jpg
- Screenshot_20240616_185054.jpg
- Screenshot_20240616_185107.jpg
- Screenshot_20240616_185128.jpg
- Screenshot_20240616_185148.jpg
- Screenshot_20240616_185224.jpg
- Screenshot_20240616_185232.jpg
댓글이 없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