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후기 적는데 기억나는거 다 적어볼려다보니 너무 길어지다가 성지좀 돌고 했더니 이제야 올림

필력 딸려서 불편해도 양해좀..

낮부 보러 요코하마에서 출발 센터기타역에 도착해서 로손에서 타마고샌드 간단하게 먹고 바로 코코 라이브장으로 갔음

12시 20분쯤 물판 도착했던거같은데 생각보다 많더라

아니나다를까 살려고했던 마그넷이랑 브로마이드 품절 에라이

그래도 타올이랑 아크스타 겟

그리고 바로 낮부 착석

오랜만에 느끼는 이 두근거림이 너무 좋았다

1부 시작

의상이 아이돌느낌에 머리는 양갈래 미친듯이 귀여웠음

mistic(미스틱?)

원 투 쓰리? 였나

요루시카-그저 네게 맑아라

중간mc때 갑자기 영상나오더니 코코도 모르고 있었나봄

사사키 리코라는분이 나오던데 코코 고향인 하마마츠로 가서 역앞에서 얘기하시는데 코코 당황했는지 영상 끝날때까지 계속 에?에? 스고이 스고이 ㅋㅋㅋ 하는데 졸커였음 ㅋㅋㅋ

코코랑 같이 찍힌 사진들 보고 깨달았는데 알고보니 아이돌 같이 부르신 분이더라? 그 목소리 개쩔었던 분으로 기억함

코코 반응보면 둘이 얼마나 친한지 알수있을정도로 대단했음 ㅋㅋㅋ

나머지 애니송은 저 위에 3개말고 다른 곡도 3개 더있었던거같은데 곡 이름을 모르겠음 알고있는게 요루시카 밖에 없어서 일단 빵디 대차게 흔들었다

근데 한곡한곡나올때마다 환호성에 점프하는거보면 개쩌는거였는듯

1부 곡 중간중간 내가 있는 쪽으로 올때마다 진짜 미친듯이 예쁘고 미친듯이 귀엽더라 하..

1부에서 눈만 한 3번 마주친듯 평생 모시겠습니다 코코뉸나

3곡 끝나고나서 중간 영상타임

분명 영상이 나와야하는데 계속 꺼져버림 그 후로 계속 안나오니까 얘네들 갑자기 노래를 부르질않나 자기들끼리 계속 노래 유도하지않나 재밌긴했음 ㅋㅋㅋ 코코도 영상끝나고 나오고나서 웃던거보면 재밌었은듯 ㅋㅋㅋ

그러다가 찐으로 영상 나옴

영상은 흔히 우리가 아는 아티스트 일하는 브이로그 느낌의 영상으로 찍음 아마 일부러 이렇게 찍은듯

굿즈 제작이라던가 리허설하는 영상이였음

영상후반부에서 코코가 애니송이 좋긴하지만 사실은 발라드라던가 뮤지컬라던가 그게 정말 좋다면서 알라딘 speechless 부르는거 나오고 코코는 돌아가는 영상으로 끝

마지막 아래에 보면 옆으로 넘어가는 제작이라던가 넘어가는거에 이름이 전부 코코임 거기서 전부 빵터짐 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영상에서 나오는 목소리도 코코였음 ㅋㅋㅋ

그러고 2부 시작

의상은 어두운 드레스에 분위기가 장난아닌게 평소의 밝은 코코랑은 다른 엄청 시크하면서 다크한 코코

개씹예뻤음 표현력이 부족해서 그런데 진짜 평소의 코코랑은 전혀다른 느낌에 와 밖에 안나옴

그리고 피아니스트분 나오셔서 어래인지 버전으로 피아노+코코로 노래 불렀음

알라딘-speechless

시이나링고-인생은 꿈투성이

오쿠 하나코-변하지 않은 것

이 세곡 듣는데 와 코코가 내가 아는 성량이 아니더라 뭔가 애니송으로 잠겨있는 그 성량이 미친듯이 나오더니 고음을 앞으로 지르는것도 그렇고 진짜 와.. 내가 세츠나로 알던 그 정도의 성량이 아니라 그냥 미쳤음

특히 변하지 않은 것 전주에서부터 눈물 나오더니 코코가 에모이하게 부르니까 어우 눈물을 참을수가 없었음

그리고 mc타임 코코가 "사실은 애니송이 정말 좋지만 발라드라던가 뮤지컬이 정말 좋다고 근데 지금 하는것과는 많이 달라서 좀 벽이 있는것 같다 근데 지금 그 벽을 넘어선듯한 느낌이다" 중간중간 모르는 단어 나와서 잘 모르겠는데 이런 식의 느낌으로 말했던거같음

무대 옆으로 가서 갑자기 작은공 6개랑 큰 공 하나 들고오더니 싸인적힌 공이였음

코코가 참고로 자기 개못던진다했는데 에이 못던져도 얼마나 못던지겠어 했는데 진짜 개못던짐 ㅋㅋㅋㅋ

아니 분명 멀리 던질려는건 알겠는데 위에 조명에 부딪히는 바람에 내쪽에 A열 따거가 먹었음 솔직히 A열 먹었으면 솔직히 그정도는 양보해야하는거 아니냐 ㅋㅋㅋ

그 후로 2,3개 정도 뒤로 잘 날리다가 마지막 공이였나 멀리던질려고 포즈잡고 던졌는데 아니 B열 중간에있는 애 얼굴을 맞춘겨 ㅋㅋㅋㅋㅋ 코코 얼마나 웃겼으면 말도 못하고 계속 꺽꺽대면서 웃음 ㅋㅋㅋㅋㅋㅋㅋ

2부 마지막

엘리자베스?-곡이름 자세히 못들었음

방도리-키즈나 뮤직

보다가 알았는데 부르는데 웃음이 안끊김 물론 진지한 느낌의 곡은 진지하게 불렀는데 나머지는 계속 웃으면서 부르는데 보는 모두가 알수있을 정도로 행복하게 불렀던거같음

그리고 막곡인 키즈나 뮤직

곡 이름 말하는데 옆이랑 다른 곳에서 갑자기 일어나서 환호성 지르길래 코코가 쉿하니까 그제서야 진정하고 다시 앉음

중간중간에 얘네들 계속 시끄럽길래 이래도되나 싶긴했는데 2부 3곡 끝나고 코코가 피아니스트분이랑 얘기하는데 시끄러우니까 "사람이 얘기하면 들어."하고 바로 웃긴했는데 좀 화난듯한 느낌 그것대로 나름 커여웠음

우하이도 있고 계속 점프하는놈,울오 돌리는 놈도 있고 생각보다 쿠소들 좀 있더라

전체적으로 코코랑 같이 즐기는 라이브였고 너무 재밌게 즐기다옴

진짜 밤부 못가는게 한이네..

그래서 3줄 요약

1.코코라이브 너무 재밌었다

2.센렌

3.코코가 귀엽고 예쁨

10분까지 줄 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