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유우, 아유무, 시오리코, 아이, 카린, 시즈쿠
니지가사키 멤버들이 각자 주제에서 자신에 해당되는 숫자를 말하고 유우가 무슨 주제인지 맞추는 간단한 퀴즈를 하는 짤막한 SS야 물붕이들도 함께 추리해가면서 마지막까지 읽어보면 재밌을 거야
즐겁게 읽으시길
아유무 「사실은 나는... 0명이란 말이지///」
@부실
유우 「어떤 숫자인지 맞추는 게임...?」
아유무 「그래! 룰은 간단하다구!」
아이 「시옷티- 설명 부탁해!」
시오리코 「저희들이 순서대로 숫자를 말할테니, 무슨 숫자인지를 맞춰주세요」
유우 「흐음...?」
시즈쿠 「일단 한번 해봅시다!」
카린 「그러면, 첫번째 문제 들어간다」
빠밤!
아유무 「나는... 30이려나?」
시오리코 「저는 부끄럽긴 합니다만... 52네요」
아이 「아이 씨도 아유무랑 똑같이 30!」
시즈쿠 「저는... 그렇네요, 24라고 생각합니다」
카린 「여유롭게 2야」
아유무 「자! 무엇의 숫자일까요!」
유우 「에-! 뭐지」
유우 「경험해본 사람 수?」
아유무 「유우쨩!?」
유우 「미안 미안!」
시오리코 「진지하게 답해주세요」
유우 (시오리코쨩만 숫자가 큰 건 왜일까...?)
유우 (카린씨의 숫자가 제일 작은것도 무언가 힌트려나)
유우 「으-음」
시오리코 「후훗, 잘 고민해보세요」
시즈쿠 「첫번째 문제부터 조금 난이도가 높았으려나요」
아이 「유우유라면 여어유지! 유우니까 말이야!」
카린 「슬슬 시간이 되어가네. 유우, 답할 수 있겠어?」
유우 「어! 알 것 같기도!」
시즈쿠 「무엇일까요!」
유우 「시험 최하 성적... 이라던가?」
아이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아이 「당!」
시오리코 「그거 입으로 하시는군요」
유우 두근두근
아이 「정-답!!」
유우 「정말로!? 나이스ー!」
시즈쿠 「역시 선배에요!」
아유무 「카린씨, 여유롭게 2점이시네요」
카린 「응 그렇지, 어떤 일이든지 여유를 가져야하니까 말이야!」
시오리코 「그 여유 필요한 거 맞나요?」
아이 「자 그러면, 두번째 문제 들어간다!」
유우 「살짝 재밌어지기 시작했어! 다음 문제도 맞춰볼게!」
빠밤!
아유무 「사실은 나....0인데 말이야///」
시오리코 「이래보여도 저는 1입니다」
시즈쿠 「무언가 부끄럽네요, 저는 0입니다」
카린 「나도 0이야, 의외려냐?」
아이 「아이 씨는, 어떤 의미로는 1이려나! 그래도 정확히는 0이야!」
아유무 「그러면, 무슨 숫자였을까요!」
유우 「에에... 경험 인원수?」
시즈쿠 「ㅋ」
유우 「어렵다구! 으~~음....」
시오리코 「아까전보다는 간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유우 「뭐 시오리코쨩은 무뚝뚝하니까 그렇다 치고, 카린씨가 0명인 건 설명되지 않으려나」
시오리코 「네?」
카린 「후훗, 어떠려나♪」
유우 「아이쨩의『어떤 의미로는』도 무언가 걸리네」
아이 「잘 생각해보라구!」
유우 「도중까지만 했다던가?」
시즈쿠 「ㅋ」
아유무 「그러니까! 말해두는데 경험 인원수는 아니니까 말이야!?」
유우 「그런가아, 시즈쿠쨩도 아유무도 0명이라고 하면...」
유우 「아!」
아이 「유우유 알겠어?」
유우 「알겠어! 자매 수다!」
아이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아이 「당!」
아이 「대 정 답!!」
유우 「좋았어!!」
아유무 「역시나 유우쨩이네! 모두들에 대해 엄청 잘 알고 있어!」
유우 「아유무랑 시즈쿠쨩이랑 카린씨는 외동이였지」
유우 「시오리코쨩은 카오루코씨가 있고!」
시오리코 「네, 그러니까 저는 무뚝뚝한 사람이 아니에요!」
유우 「그리고, 아이쨩의『어떤 의미로는』은 미사토씨를 말하는 거 아니였을까나?」
아이 「그래! 언니를 말하는 거지!」
카린 「멋지게 해냈네, 그러면 3번째 문제로 가볼까나!」
유우 「응! 다음 문제도 꼭 맞추겠어!」
빠밤!
시오리코 「저는 0입니다」
아이 「음... 그러니까.... 2~5정도일 거라고 생각해!」
시즈쿠 「저는 10입니다!」
아유무 「실은 40정도.... 너무 이상하게 생각하진 말아줘」
카린 「나는 100은 되는 것 같네」
아유무 「자, 무슨 숫자였을까요!」
유우 「에에~? 경험 인원수?」
시즈쿠 「그렇게 치면 카린선배가 엄청나져요」
유우 「힌트 좀 줘! 힌트!」
시오리코 「저의 경우에는 쌓아두는 걸 좋아하지 않는지라 0입니다」
카린 「역으로 나는 뒷일로 미루는 구석이 있지...」
아유무 「나도.... 좋지 않다는 건 알고 있지만 말이야」
시즈쿠 「저는 상대의 페이스에 맞춰주고 있습니다!」
아이 「알지~! 아이 씨도 상대랑 같은 간격을 두어놓으려나!」
시오리코 「후훗, 아시겠나요?」
유우 「그다지 자신 없긴 한데 알 것 같기도!」
아유무 「오-! 그러면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유우 「라인의 안읽은 메세지 수...라던가?」
아이 「두구구구ㄱ두구구두ㄷㄱ푸흡」
카린 「아이, 무리 안해도 된다니까」
아이 「대-정-답!!」
유우 「에-! 정말? 나 너무 대단한데!?」
시오리코 「힌트가 있었다고는 해도 이건 대단하네요」
아유무 「역시나, 유우쨩은 모두에 관해서 잘 알고 있네!」
시즈쿠 「무언가 기쁘네요」
카린 「드디어 다음이 마지막 문제라고!」
유우 「좋아! 전 문제 정답 가보자구-!!」
빠밤!
시즈쿠 「뭐어... 0이네요, 네」
아이 「아이 씨도 0이야!」
카린 「사실은 나도 0인거 있지」
시오리코 「저는 1입니다, 부끄럽네요...」
아유무 「후훗, 나도 1이야♡」
아유무 「자아! 라스트라고! 무슨 숫자였을까요!」
유우 「어렵다...」
시즈쿠 「마지막에 걸맞는 문제입니다」
카린 「너무 깊게 생각하지 않는 편이 좋을지도 모르겠네」
아이 「전 문제 정답 정답 할 수 있을까~!?」
유우 「감으로 해야하나.... 으-음」
시즈쿠 「선배, 상당히 고민중이시네요!」
시오리코 눈치
아유무 눈치
카린 「그러면, 답변의 시간이라고!」
아이 「유우유, 부탁드리겠습니다!」
유우 「이제 진짜로 모르겠으니까 그냥 경험 인원수로 간다!」쾅
아이 「최종 결정이신가요?」
유우 「최종 결정입니다!」
유우 (하아.... 사실은 제대로 고민해보고 싶었는데, 마지막 문제인만큼 너무 어렵네....)
유우 (앞으로 모두들을 더 관찰해둬야겠네)
아이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아이 「당!」
아이 「대・정・답!!」
유우 「하, 역시 틀ㄹ...」
유우 「...에? 정답!?」
아이 「모든 문제 다 맞췄다고! 대-단해!」
유우 「아니, 그건 기쁘긴 한데... 잠깐?」
시즈쿠 「뭔가 문제 있으신가요?」
유우 「아유무랑 시오리코쨩, 진짜로?」
아유무 「응! 정말이야」
시오리코 「실은... 네」
카린 「어머, 두명 다 어른이네」
유우 「거짓말이지? 그... 상대는...?」
시오리코 「그...」머뭇머뭇
아유무 「그건 어... 있지?」머뭇머뭇
유우 「아, 설마....」
おしま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