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쨩 : 즐거웠어~ 지금까지는 (미라파 라디오 나와서) 둘 얼굴을 보면… 아… 고생이구나… 했던 게
캉캉 : 뭐냐고
우이쨩 : 이젠 옆을 보면 린쨩이…!
린쨩 : …ㅋㅋㅋㅋㅋㅋ
코나 : …귀엽다고?
우이쨩 : 마일드해진… ㅋㅋ 느낌이 들어
코나 : 우리 사이에 끼어 있어서?
우이쨩 : 그래 끼어 있어서… 즐겁다~ 1학년은 다 귀엽지~
린쨩 : 역시…
코나 : 뭔가 푹신하지
캉캉 : 맞아~
우이쨩 : 둘러싸이고 싶다…
코나 : 예?
우이쨩 : 왜???
코나 : 뭔가 다른데
우이쨩 : 내가 남들하고 같은 말 해도 뭔가 다르대
코나 : 뭔가 다르잖아 다르지?
캉캉 : 뭔가 끈적한데
코나 : 뭔가 진흙 같은…
우이쨩 : 그건 목소리 탓 아냐? 목소리 탓이지?
캉코나 : 어…
우이쨩 : (귀여운 목소리로) 둘러싸이고 싶어! 둘러싸이고 싶다!
캉코나 : 오~!!!
우이쨩 : (귀여운 목소리로) 둘러싸이고 싶은데!
미라파 : 어! 아~!!!
우이쨩 : 목소리 탓 맞잖아! 같은 이야기를 해도… 너무해 다들
코나 : 에 근데 난 표정 탓이라고 생각했어
캉캉 : 에 아 그
우이쨩 : 목소리라니까 목소리
코나 : 한 번 더 해봐 한 번 더
우이쨩 : (귀여운 목소리로) 둘러싸이고 싶은데~ 둘러싸이고 싶어!
캉코나 : 아~!!!
우이쨩 : (귀여운 목소리로) 린쨩한테 둘러싸이고 싶다~!
캉코나 : 음~
우이쨩 : (원래 목소리로) 린쨩한테 둘러싸이고 싶다.
캉코나 : 아.
린쨩 : ㅎㅎㅎ;;;
코나 : 그… 히 머리 냄새 맡았지?
우이쨩 : (귀여운 목소리로) 좋은 냄새였다!
캉코나 : 아~!!! ㅋㅋㅋㅋㅋ 잘 됐네~!!!
우이쨩 : (귀여운 목소리로) 좋았다!
코나 : 아주 POP해졌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