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레 : 메이! 큰 일이야 큰 일! 긴급사태!
메이 : 왜 그래? 그렇게 당황해선
스미레 : 카논이랑 시키가...! 뒤바껴버렸어어!!
메이 : 아하하하... 아무리 그래도 그럴 리가...
카논 : 여, 메이. 오늘도 귀여워
메이 : 정말이지. 뭐라는 거야 시키.../// 잠깐 어라? 시키? ...아니 카논 선배?
카논 : 실험이 실패해서... 카논 선배랑 알맹이만 바뀌었어
스미레 : 그런 이유로... 어쩔 수 없으니까 오늘은 이 3명으로 캣츄야.
카논 : 메이와 같은 유닛이 될 수 있어서... 기뻐...
메이 : 아니, 어쩔 수 없다니... 기다려봐. 그럼 카논 선배는 어쩌고 있어?
스미레 : 카논? 여기 있잖ㅇ...가 아니라!! 카논은 지금 집에서 쉬고 있어
메이 : 그건, 시키의 실험 영향으로 컨디션 불량인 거 아냐?
카논 : 가능성은... 부정할 수 없어
메이 : 정말이지, 별 수 없네. 자, 퍼뜩 방송 마치고 카논 선배의 병문안 가자구. 나도 같이 갈테니까
카논 : 에? 아... 음. 고마워 메이쨔... 메이.
스미레 : 트흐흣 그러면ㅋㅋ 바로 오늘의 라디오를ㅋㅋ...
카논 : 기다려기다려기다려 스미레쨩! 역시나 이 상태로 라디오 토크는 무리야!
스미레 : ㅋㅋㅋ 꽤 어울렸다구, 메이한텐 곧바로 들킬거라 생각했는데 말야
카논 : 그렇다고 할까 메이쨩은 착하니까 믿어준 것뿐이 아닐ㄲ....!!!
메이 : ...호오호오, 그건 즉. 나를 속이려고 했다는 건가?
카논 : 아, 아니 싫다아~;; 속이려했다니... 스미레쨩이 내 성대모사가 어울린다고 말하니까...;;
스미레 : 맞아맞아;; 이거라면 메이도 깜짝 놀라지 않을까?라거나
메이 : 흐응~ 그렇게 어울린다면 오늘의 라디오는 시키로써 토크해주실까? 할 수 있지? 시·키?
카논 : 으아아아! 미안해 메이쨩~ 이대로 기분 풀어줘어;;
스미레 : 아, 아아;; 슬슬 오늘의 라디오 시작할까요;;
카논 : 스미레쨔앙!!
짜고 장난치다가 후배한테 되려 혼나는 선배 둘 ㅋㅋㅋ
진짜 찐친 그 자체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