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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메쿠라 드라마 CD를 녹음하기 전

캐스트 멤버로써 성우 파라다이스의 촬영에 임한것이

성우로서의 첫 일이었고, 슈쨩외에 전부 선배들 뿐이었다

지금은 사이좋게 지내는 마유치도 당시에는

선배로밖에 보이지 않았다 ㅋㅋ

즐거운 분위기의 촬영임에도 "괜찮을까" 걱정을 했었는데

스스로 자신을 격려시키며 말을 많이 걸기도 해서

촬영후에는 다들 친해질 수 있었다

당시에는 불안감이 정말 가득했던 것 같다

성우 파라다이스에서의 촬영이 성우로서의 첫 촬영이었고

요메쿠라 드라마 CD 출연진 전부 수영장을 무대로

수영복 차림으로 촬영에 임하게 됐다

그때는 아직 일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엄청 기뻤다

촬영전에 좋아하는 아이돌 사진집들을 보면서

포즈를 많이 연구했었는데, 정작 촬영때는 그 포즈를

너무 의식했는지 어깨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바람에

"더 자연스럽게 해도 된다" 는 말을 들었다

이제 한 7년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