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나리타
하스2일차 보고
월요일 간사이김포 귀국예정
이때까지만 해도 FSC치고 싸게 잘 끊었다고 좋아했는데
이건 토요일 퐁 보고 일요일 고베 건너가려고 끊은 비행기표
원화결제 DCC 안 먹으면서 외국인운임 긁으려고 몸 비틀며 달러결제함
회사 일정땜에 간사이김포가 하네다런으로 변해버림
원래대로라면 재발행수수료가 +8만원 붙어서
변경요금으로만 15만원 넘게 나갈 예정이었는데
원래 탈 예정이던 간사이김포 운항시간 변동이 발생해서
그걸 계기로 재발행수수료 면제요청해서 받아들여져서
운임차액 지출하는 걸로 방어함
저거 발권하고 났더니 하네다 법사런 만석나서
좀만 늦었으면 런도 못치고 드랍할뻔
하네다런으로 바꿨으니
고베가서 하네다 비행기 타려고 신칸센 탐
고베공항발 밤비행기 같은건 다 매진이고
신칸센도 막차부터 매진이 나고 있더라
시발 갤럼들 떡밥에 휘말려서 계산했다가
라이브 한번에 교통비만 71만원이 들어간걸 알았네
스이카 쓴 게이큐 포트라이너 등은 노카운트임ㅋㅋㅋㅋㅋㅋ
넥스 지정석권 티켓리스 1120엔이었고
집에서 인천까지 간 버스비, 서울에서 집까지 간 케텍요금 계산하면 80 넘겠네....미쳤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