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국제공항(ITM)
이타미 공항이라고도 불림
국제선 없음
현재의 오사카행 국제선은 100% 간사이 국제공항(KIX)로 가기 때문에
현재의 외국인 입장에선
오사카 공항이라 말하면 간사이 공항을 뜻한다는 것이 다 통하니
사실 이렇게 부르나 저렇게 부르나 상관은 없음
그게 중요한건 아니고
도쿄-오사카를 갈때 신칸센이 아닌 비행기를 타면??? 같은 생각을 하는 놈이 있을까봐 간단하게 적어봄
외국인 할인 운임 적용해서 대략 10만원 정도에 끊음. 신칸센 도쿄-신오사카 14000엔 정도 되니까 쬐금 더 쌈
하네다에서 오사카공항(이타미)까진 약 1:05분 걸림
도쿄-신오사카 신칸센이 2:20 정도 걸리니 와 존나 개쩌네 싶지만
함정이 있음
ANA 국내선의 탑승수속 마감은 출발시간 기준 20분전
케이큐 하네다1/2터미널 역에서 터미널까지 가는 시간도 10여분 정도 걸림
여기서부터 이득이 최소 30분 줄어듦. 근데 공항을 누가 이렇게까지 타이트하게 감????? 실제로 비행기 타서 얻을 이득시간이 더 줄어들것
+
출발지가 카마타 정도가 아닌 이상은
신칸센 타러 도쿄나 시나가와역 가는 게 하네다공항 가는 거리보다 가까울 것임
+
간사이공항과 달리 오사카(이타미)공항은 난바나 우메다 같은 중심지 가는게 매우 귀찮음. 고베 가려니까 2번 갈아타라고 하더라. 걍 리무진버스 탔음
리무진버스는 고시엔구장,신오사카역,교토역 등등 여기저기 감
오사카공항-산노미야 리무진 1070엔(40분 정도 걸림)
이거 타는 시점에서 결국 외국인 운임으로 아낀 돈도 상당부분 상쇄돼버림
게다가 리무진이 뱅기 도착하자마자 바로 출발하는게 아니므로
버스 기다리다가 비행기 빨리 타고 온 시간이 또 갉아먹힘
이것저것 다 계산하면
도쿄-고베 기준
공항 먼저 가서 수속하는 시간 30분
탑승시간 1시간5분
버스 기다리는 시간 30분
내려서 고베까지 버스타는 시간 40분
합계 2시간 45분
참고로 시나가와역에서 신칸센을 타고 신오사카 가는 시간은 약 2시간 20분
시나가와에서 신코베 가는 건 약 2시간 35분
(신코베에서 산노미야 가는 건 약 10~15분)
결론:도쿄에서 오사카나 고베 정도 이동하는 거는
걍 신칸센 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