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가 없는 고베 사진 후기
유식이 만두해처먹는거꼴받네 다써놨는데 왜 글만올라가냐
암튼 금요일 두시건가로 출발해서
호텔 도착
이때 짐만 던지고 난바 게마 달렸으면 1930엔 갔을듯한데 피곤하다고 안감
코믹스가 하루만에 털릴줄은 몰랐지
토요일 잘 보고 나오고
생각해보니 이 날은 굶었다
극상 5센치 가츠동 가츠동 치요마츠
한국인 반에 대만 중국 등등 해서 절반느낌
양 개많음 빡세긴함
개비싼 고베규 스시 구경만 하고
마리아쥬 가서 찻잎 구매
애니메이트도 가봤는데 럽라굿즈 확실히 적긴하다
근데사실 하라주쿠 오다이바 아키바 누마즈 카나자와 게마즈 얘네가 팝업스토어 수준으로 많아서 감각 이상해진거긴함
가기전에 산노미야 타코앙에서 아카시야끼
확실히 타마고야끼라고 부를만함 계란맛이 강하고 밀가루반죽이 아니라 계란반죽에 밀가루섞은 느낌
폭신폭신함
배는 안찬다
진에어 1615(20분늦음) 타고 귀국
착륙하는데 구름 구름 안개 안개 4개층 뚫고 마지막층 뚫고 나오니까 지면 코앞이더라 죽는줄알았음
오사카는 첨가봤는데 좋더라
리스트업 해두고 못간 밥집이 너무 많아서 기회되면 2박3일 밥집사냥같은거 하고싶음
직관 감상 후기는 당일에 두서없이 쓴 날것의 반응이 있으니 찾아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