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와이와이와이 보고 스쿨 아이돌 뮤지컬 성지순례 함 1
- 글쓴이
- 리코쨩마지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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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 글 주소
- https://gall.dcinside.com/sunshine/5760876
- 2024-05-13 18:43:52
고베에 갈 기회가 이때뿐이라는것을 깨달은 나는 고베로 갔다
신고베역에 도착한 나는 산노미야역까지 걸어갔다
길 이름이 플라워 로드였다
산노미야역 근처에 왔다
와이와이와이 공개녹음 공연장은 산노미야역 근처에 있었다
와보니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올라가서 물판을 산 다음 공연장에 들어갔다
공연장에 들어가려고 하니 히모노라가 있었다
나는 공연장으로 들어갔다
천명정도 들어가는 공연장이었는데 2층에도 사람이 있었고 무대가 잘 보였다
아이컁이 시작전 안내방송에서 고베라는 말을 잊어버리더니 이벤트 이름을 말하다가 결국 라디오라는 단어를 말하지 못하고 말았다
결국 슈카가 웃으면서 안내방송을 했다
관서 사람들은 작년 우라라지 공개녹음이 취소되는 바람에 바부소츠를 하지 못하고 바부유급이 돼버린 상황이었다
고베 지모토 사람들 손들라고 말을하니 약 30% 손 들었다
오사카나 교토에서 온 사람도 손 든건가?
그밖의 사람들은 타 지방에서 온 사람들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다들 고베에 왔으니 아카시야키는 먹었냐고 했는데 손을 드는 사람들이 있었다
정확히는 고베 서쪽의 히메지 서쪽의 아카시의 타코야키같은 것이다
자기 소개를 칸사이벤으로 해달라고 했는데 오하요하네라고 하니 슈카가 오하요하네라고 그대로 말해버려서 오하요시코라고 정정해주었다
슈카가 칸사이벤을 잘 모르는데 칸사이벤을 따라하려고 하니 앞에 있는 사람들이 화난 표정을 지었던것 같음
사실 슈카는 잘 몰라서 이게 맞나하고 자꾸 반복해서 말하는데 그게 칸사이 사람들 입장에서는 놀리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그래서 슈카는 나는 진짜 몰라서 그런다고 말을 했다
그리고 라디오에서 나왔던 쿠네쿠네 대작전이란걸 보여줬는데 유닛 고시엔 때 슈카가 온몸을 비비 꼬면서 샤론 곡을 조금 늘려달라고 하고 선글라스 쓰는 퍼포먼스를 넣게 해달라고 부탁을 했다는 것이었다
슈카가 무대에서 온몸을 비비꼬며 부탁을 하는데 갑자기 조명이 바뀌었다...
정말 그렇게 하면 부탁을 들어주는건가?
여러분도 꼭 회사에서 해보라고 했으니 나도 회사에서 한 번 해보기로 했다
근데 후리랑 컁이랑 슈카가 동시에 쿠네쿠네 대작전으로 고베규를 먹게 해달라고 했지만 고베규는 먹지 못했다
그리고 갑자기 중대발표를 했는데 PIZZA-LA랑 콜라보를 한다는 것이었다
이전 누마즈 공개녹음 때 컁과 슈카가 피자 시켜먹는거를 보고 PIZZA-LA에 간 사람이 많았는데 PIZZA-LA 본사에서도 그 사실을 알게돼서 콜라보를 한 것이라고 한다
사실 이전 공개녹음 때 나도 집에서 똑같은 하루노 오타메시 트리오에 포테토랑 토마토 소스랑 그리고 거기에 콜라까지 똑같이 2780엔 정도 PIZZA-LA에 주문을 해서 먹었으니 어찌보면 나도 콜라보에 일조한 것일지도 모른다
M사이즈라서 혼자 먹기에 딱 좋은 사이즈라서 좋았고 맛있었는데 부분적으로 살짝 짠 맛이 나기도 했다
이 때 슈카처럼 똑같이 전화해서 주문했는데 첫 주문이라서 내 이름이랑 집 주소를 등록하느라 시간이 걸렸다
배달까지 30분쯤 걸린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15분쯤만에 초고속으로 왔다
전화 주문이 아니라 직접 가서 받아오면 더 싸기 때문에 너무 멀어서 직접 가기 싫은게 아니면 가서 받아오는게 나을 것이다
그래서 PIZZA-LA 콜라보 기념 가격에 딱 맞춰서 토핑을 넣는 코너를 했는데 PIZZA-LA에서 일하는 사람이 있냐고 물어보니 아무도 없었다
있었으면 어떻게 됐을까
근데 문제는 이 게임이 너무 어려웠다
토핑 가격을 추측을 해야했기 때문이다
코너가 시작할 때 PIZZA-LA 옷을 입은 사람들이 화이트 보드를 들고 나왔다
PIZZA-LA 옷을 입은 스태프인가?
코너를 한 결과 치즈, 모짜렐라 치즈, 마요네즈, 옥수수, 마늘이 들어간 밋밋한 피자가 탄생했다
라이브 파트 시작할때도 PIZZA-LA 옷을 입은 사람들이 거대한 피자상자를 끌고왔다
망원경으로 보는데 파보타주에서는 후리가 핸드폰을 떨어뜨리는 것을 목격하고 말았다
그리고 U-CYU의 안무가 좋았다
낮 공연이 끝나고 밖으로 나왔다
산노미야역 근처를 돌아다니는데 우연히 스쿨 아이돌 뮤지컬에 나온곳을 발견하고 말았다
정확히는 마야가 산치카의 애니메이트에 간다고 했는데 애니메이트는 산치카에 있지는 않고 센터 플라자에 있다
내가 뭔가 잘못 기억하고 있는건가?
건물에 산치카라고 써져있다
지하로 내려가자 쇼핑 센터가 있었다
지하에서 올라와서 걸어가다 상점가로 들어가려고 하니 전에 하스노소라 콜라보를 했던 가게가 있었다
고베에서도 콜라보를 하나?
결국 가보지는 않았다
오른쪽에 보면 산 플라자라고 써있다
여기서 더 가야 센터 플라자가 나온다
여기서 더 가서 아카시야키를 파는 가게를 인터넷에서 적당히 찾아 들어가서 아카시야키를 먹었다
가게가 늦게 여는 가게라서 열리고 얼마 되지 않아서 들어갔다
20분정도 걸린다고 해서 괜찮다고 했는데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다 나와서 먹어보니 계란말이 같은 맛이었다
그런데 국물과 야쿠미가 나왔는데 그냥 먹어도 맛있어서 안찍어먹고 그대로 먹었다
빠르게 먹은 다음 늦지 않게 공연장에 갔다
공연장에 들어가기 전에 찍은 플라워 로드의 모습
2부 시작할때는 아카시야키 이야기를 했는데 아카시에서 온 사람 있냐고 해서 보니 아카시시에서 온 사람이 5%정도 돼보였다
후리가 아카시야키는 국물이랑 야쿠미가 같이 나오는데 그걸 안찍어먹었다고 말을 했다
그러면서 꼭 국물이랑 야쿠미를 먹으라고 해서 나는 다음날 한번 더 먹어보기로 했다
그리고 슈카가 1부때 자기소개 할 때 사람들 화난것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에는 제대로 된 인토네이션을 배워왔는지 전속전진 요소로를 제대로 말했다
사실 제대로 말한건지 어떤건지는 나는 모른다
그리고 2부에서도 PIZZA-LA에서 일하는 사람이 있냐고 물어봤는데 아무도 없었다
2부에서는 봄에 제일 인기있는 피자 순위를 맞추는 게임이었다
피자 설명에는 1위 2위가 써져있었는데 그건 봄이 아니라 전체 기간의 랭킹인 듯 했다
즉 함정이었던 것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이 코너를 하면서 슈카가 칠판에 매달려 있는 뒷모습이 좋았다
그냥 평범하게 기대있는건데 왜 그렇게 좋았던 것인가
공연이 끝나고 밖으로 나왔다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나는 드디어 바부졸업했다
훗
호텔에 들어갔다가 다시 나왔다
근데....
22시 이후에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산노미야역 근처에 가려고 했는데 대충 이쯤부터 뭔가가 이상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호객행위를 하는 사람이 혹시 뭔가 찾는게 있냐고 물어봤다
나는 찾는게 없다고 하고 그대로 걸어갔다
계속 걸어들어가니 호객행위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여기에 오니 호객행위를 하는 사람들이 1m에 한명은 있는 느낌이었다
낮에는 평범한 거리인데 22시가 넘으니 호객행위를 하는 사람들이 넘쳐났다
걸어가다보니 東門街 라는 곳이 있어서 들어가봤는데 길에 있는 사람의 반이 호객행위를 하는 사람들인듯 해서 결국 도로 산노미야역 방향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산노미야역 옆의 여기로 오니 호객행위를 하는 사람들은 없어졌다
하지만 밤에 딱히 할일도 없었기에 호텔로 돌아가기로 했다
호텔에 돌아와서 찾아보니 이런 정보가 있었다
https://sumo-t-sannomiya.com/public?page=public-order-sannomiya
https://detail.chiebukuro.yahoo.co.jp/qa/question_detail/q14199976169
정리하자면 이렇다
산노미야역 북쪽에 이쿠타 신사가 있는데 이쿠타 신사랑 산노미야역 사이의 東門街 등의 거리는 22시 이후에 가지 말라는 것이다
거기에 니가 찾는게 있다면 딱히 말리지는 않겠다만...
다음날 나는 스쿨 아이돌 뮤지컬 성지순례를 하기로 했다
우선 고베역으로 가기 위해 산노미야역으로 왔다
고베역으로 오자 바로 하버랜드가 있었다
하버랜드의 정확히 어디가 성지인지는 나도 모른다
하여튼 하버랜드에 왔다
하버랜드는 거주구역과 쇼핑몰 등이 모여있는 이곳을 통틀어서 말하는 듯 하다
밖으로 나와서 걸어갔다
호빵맨 뮤지엄이 있었다
이 골목 안쪽을 찍은 사진이 없는데 이 골목 안에 가게가 엄청 많으니 여기저기 구경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호빵맨 뮤지엄 옆에는 관람차도 있었다
포트타워가 보였다
포트타워는 후야제에서 누군가 얘기한 곳인데 정확히 뭔 대화였는지는 기억이 안난다
원래 하버랜드를 먼저 돌 생각이었지만 우선 포트타워부터 가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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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 4일뒤 하스세컨 보러 고베 또 많이 가겠네 59.29 | 2024.05.13 22:4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