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오늘 미라파 라디오 포인트 부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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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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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04: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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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 104기가 발표된 지도 1달이 지났는데 두 사람에게 뭔가 변화가 있나요?
린린 : 의식이 높아졌다?
코나 : 그전부터 변한 게 없는 것 같은데
캉캉 : 그렇게 미친듯이 바쁘면서
코나 : 원래부터 의식 높았잖아요 쿠루스상은 말이죠 겸손 그만 하시죠
캉캉 : 맞아요 맞아요 프로~
코나 : 프로~ 아 맞아 유미센세한테 프로라고 불렸잖아 ㅋㅋ
린린 : 그게 너무 싫어서 "프로라고 하지 마세요" 라고 했어ㅠㅠ
캉캉 : 그래?? 그래서 뭐라셔?
린린 : 그랬더니 : "싫었어?! 알겠어... 다음부터는 프로라고 안 부를게..."라고
캉코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린린 : 여러분들께서 보내 주신 메시지를 소개하는 하스노소라 여학원 투서함 코너~ 하나 둘?
히쨩 : 투...!
린린 : 투서함!
코나 : 투서함! 아! 착각했다!
캉캉 : 저기요 정말~ 잠깐만요 잠깐만... 미라쿠라파크 두 분 그만 좀 해 주실래요???
코나 : 한 번 더! 한 번 더 하자!
히쨩 : 분명 이번에는 나 혼자 할 거라고 하셨는데...
캉캉 : 이렇게 히쨩이 열심히 말하려고 하고 있는데! 말해버리고!
린쨩 : 말해버렸다ㅠㅠ
캉캉 : 바보야!
린쨩 : 우애앵ㅠㅠ
캉캉 : 멍청이들이 정말...! 입다물고 있어!
코나 : 다시!
린쨩 : 하나 둘~
히쨩 : 투서함!
캉캉 : 오오~
히쨩 : 아 하나 둘~은 다시 해 주시는군요
히쨩 : 츠마요지... 히메쨩 말고 린 본인도 그런 부분이 있지 않나 생각한 에피소드가 있어서요
캉캉 : 알아 우리도 잘 알아
히쨩 : 세컨드 라이브 투어 리허설 때, 유닛별로 곡을 할 때, 미라쿠라파크 분들 순서에 저희 신입생도 견학 겸 해서 봤는데요, 곡 중간에 코나쨩이, 메구쨩 선배가 신입생 쪽으로 윙크?
린쨩 : 뭐였더라? 손 흔들어 줬을 걸?
히쨩 : 맞아맞아 그렇게 팬서비스를 해 준 거에요 그러면 받는 쪽에서는 아 나한테 해 준거야 라고 보통 생각하잖아요 저도 저한테 해 줬다고 생각했는데요 다음 날에 린이랑 미라파 선배들의 디스코드에서, 린한테, 보고 있었어, 라고 코멘트를 코나쨩이 보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코나쨩이 그렇게 보고 있었다고 보냈어~ 라고 하길래 그렇다고만 알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러고 며칠 뒤에 칸쨩이랑 저랑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요전에 린이 팬서비스 받아서 기뻤대~ 라고 하길래, 그런가~ 했는데, 그 뒤에 디스코드로 감상을 엄청나게 보내서, 정말 정말 엄청나게 보냈다고 해서...
코나 : 어 7줄 정도로
캉캉 : ㄹㅇ
린쨩 : 아니 그렇게 많이 보냈나...?
히쨩 : 전 린한테 들은 이야기랑 조금 다르길래 그걸 보여달라고 했거든요? 그랬더니 지금까지 들은 이야기대로면 감사했습니다~ 기뻤어요~ 정도였는데...
코나 : 그런 수준이 아냐
캉캉 : 읽어줘 자 읽어주자
린쨩 : 아니 부끄러워~! 부끄럽다고...! 기다려...
캉캉 : 먼저 코나치가, 오늘 고마워~ 잘 보였어~ 라고 하니까, 그... 쿠루스상이
린쨩 : 아 쿠루스상이라고...!
캉캉 : "여, 역시 그 반응은!!!! 그렇죠!!!! 정!말! 최강이었습니다! 세계최고로 좋아합니다 정말 좋아합니다 몸 건강히 앞으로도 활동해 주세요ㅠㅠㅋㅋ"
코나 : ㅠㅠㅋㅋ
히쨩 : 그걸 칸쨩이 보여주고는, 아 정말 츠마요지쨩에 빙의한 거구나 고맙네 라고 했는데, 그런 게 아닌 것 같아...
캉캉 : 아니 나는 정말 그런 건줄 알고 히쨩한테 얘기했는데, 아뇨, 이건 그냥 진심이에요 라고 하는 거야;;
히쨩 : 진심입니다 그건
코나 : 진지하구나;;
히쨩 : 츠마요지 같은 건 그 때 생각 안 하고 말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쿠루스 린의 감상이 넘친 거고
코나 : 대단하다 열의가
린쨩 : 우리들 104기들 다 선배들이 정말 좋은데 그걸 전부 다 드러내버리면 앞으로 활동하기가 힘들지 않을까 해서 같이 있을 때는 그다지 "아 너무 좋아!!! 귀여워!!!" 라고 안 하도록 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좀 넘쳐 버린 것 같은데요 그 때는 활자로는 괜찮지 않을까 해서...
캉캉 : 근데 코나치랑 게임 할 때는 그러잖아 반말 나오잖아
히쨩 : 귀엽다~
캉캉 : 그렇게 나온다니까 눈앞에서 얼굴 안 보이면
린쨩 : 뭔가 스위치가 들어가는 것 같아...
캉캉 : 근데 후쨩도 완전 그대로잖아 항상 활발!
히쨩 : 계속 활발!
코나 : 아니 ㅋㅋ 그렇게 큰 목소리로 목 안 상하는게 대단하지 않아? 아니 계속 목소리가 크다니까? 나 후쨩만큼 목소리 큰 사람, 아니 칸쨩보다 큰 사람, 칸쨩은 목소리가 잘 들리는 스타일이잖아? 후쨩은 그냥 전부 음량이 높아! 말하는 전부가!
캉캉 : 왠지 단전에서 올라오는 목소리야
히쨩 : 아침에 자주 놀라 "히쨩 안녕!!!!!!" 이렇게 인사하면 아, 안녕... 나... 나는 아직 그 정도 텐션이 올라오지 않았을지도;; 같은 느낌으로
린쨩 : 항상 그 텐션이라... 숨은 돌리고 있나 싶기도 하고 걱정될 정도로
히쨩 : 라무네 먹으면서 보급하고 있긴 하는 것 같은데
린쨩 : 포도랑 같이 말야
코나 : 보급이 너무 잘 돼서 문제잖아
카나자와벤으로 고백할 때는 어떻게 말하냐는 이야기중
히쨩 : 나만 봐 줄래?(사투리로) 라고 하면 되지 않을까?
코나 : 그걸로 하자!!!
히쨩 : 긴코한테 들으면 좋을 것 같죠?
캉캉 : 으아 긴코한테 들으면 ㄹㅇ
코나 : 자 칸쨩~ 듣고 싶어~
캉캉 : ...갑니다 가 볼게요
린쨩 : 우으으ㅡ으으
코나 : 꺄악꺄악
캉캉 : "나만... 봐 줄래?"
린쨩 : 아아아아아아ㅏㅏㅏ악!!!!
코나 : 귀 엽 다 !
히쨩 : (박수)
린쨩 : 아 재미있었다!
캉캉 : 빨리! 말해!
린쨩 : 아 재미있었다!!
코나 : 좋은 마무리였네~
캉캉 : 어이! 어이!!! 야! 잠깐!
린쨩 : 여러분 메시지 많이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캉캉 : 야!!! 말해!!! 말하라고!!!
코나 : 시끄러워 시끄러워
캉캉 : 말해!!! 말해!!! 말해!!! 빨리!!!
코나 : 무조건 내가 잘라내 준다 음원화해서 보낸다
캉캉 : 그만둬라 진짜
코나 : 무조건 단톡에 올린다 그것도 9명 단톡에
캉캉 : 야!!! 진짜 하지마라
린쨩 : 벨소리로 한다
코나 : 알람으로 한다
히쨩 : 아침에 일어날 때 쓸 수 있어요
캉캉 : 무조건 코멘트란에 뿌뿌뿌뿌뿌 라고 그래도 괜찮구나?! 모두의 기대에 부응하지 않는구나?! 그래도 좋구나?! 그래도 좋구나?! 최악~
코나 : ...그럼 해 두도록 할게
캉캉 : 해냈다~!
코나 : 근데 해도 우리는 칸쨩만큼 부끄러워하지 않아... 린상도 프로기도 하고
캉캉 : 해 봐 그럼! 해 보라고!
린쨩 : 부끄럼 한 점 없이 할 건데 괜찮으실지!
캉캉 : 해 봐! 해 봐!
린쨩 : 흐~음 그렇구나 갑니다 "나만 봐 줄래?"
코나 : 귀엽다~!!!
캉캉 : 뭔데 그 얼굴은? 도야가오 뭐냐고?
린쨩 : 자 하시죠?!
코나 : 갑니다~ "나만 봐 줄래?"
캉캉 : ...귀엽네~
린쨩 : 호엑
린쨩 : 그렇게 부끄러워하는 건 칸쨩 뿐인데요...
코나 : 그래서 칸쨩은 배로 귀엽지
캉캉 : 시끄러~ 네? 아~!!! 뭐야 진짜~!!!
코나 : 한 번 더? 이야아아아아ㅏㅏ
린쨩 : 부끄러움을 내려놔 봐
캉캉 : 부끄러움 버린다 진짜
캉캉 : "나만 봐 줄래!"
코나 : 아핰핰 정말~
히쨩 : 타임스탬프 타임스탬프 남겨 주세요
캉캉 : 아 그만하자 하자고 한 내가 잘못했다
NACHERRY | 2024.05.12 05:06:37 | |
aewJsdysl | 그냥 현실미라파야 | 2024.05.12 05:12:43 |
데이 | 2024.05.12 05:2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