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방송 이벤트류를 여태 한번도 간적이 없다보니
처음 와보는 분카방송 미디어 플러스 홀
어떻게 위통이 10주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래 갈 예정은 없었는데
낮부 끝난 뒤에 티켓 확인해보니까 밤부 당일권이 남아있길래
바로 하마마츠쵸 가는 전철 타고
차내에서 전자티켓 당일권 예매하고 시간 딱 맞춰서 회장 도착함
좌석은 거의 다 차있더라
10년을 어울려온 퍼스널리티와 시청자 사이다보니
시청 티켓 사라고
나갈때 굿즈 사가라고
다들 아크릴 키홀더 좋아하던데 이번 아크릴 키홀더 왜 이렇게 안팔리지??
같은 이야기도 허물없이 나오고
싴 "최근에 코난을 1화에서부터 50화까지 정주행했는데
러브라이브 극장판 4DX 보러 갔더니 최신 코난 영화 광고가 나와서
최근 코난은 이렇게 멋지게 나오는구나 ㄷㄷ 싶었다"
"코난 정주행하고 코난 광고 보고 러브라이브 극장판 보면
나 타카야마 미나미 씨 목소리 엄청 듣고 있구나 싶었다"
"물좀 마실게요"→(정적)
"조용해줘서 고마워 나 오이시이 문화 별로 안좋아해서"
아무튼 이래저래 그냥 내내 웃겼음ㅋㅋ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KOkShRs9QFA
마지막에는 라이브 코너로 마무리
싴 "한곡으로 라이브 코너라고 해도 되는건가"
콜해달라고 영상도 올려놨는데
당일 참가다보니 안 듣고 왔지만
몸이 알아서 따라하는 파인애플콜은 꿀잼이었다
물판에서 산 위통&시카오 씨 헤어핀
헤어핀을 사면 친필 사인을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