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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창작 [물갤 다이스 SS] 유우의 페르소나 - 4월 2주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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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코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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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12:12:12
니코냥 | "어, 어어... 내맘대로 드나들 수 있는 곳이었어?" "오다이바 시내에 있잖아요! 대놓고 파란 문이!" "나 오다이바 시내 아직 안 가봤는데..." "제가 매일같이 문 앞에 서서 기다렸는데... 흑흑..." | 2024.04.24 12:13:50 |
니코냥 | 유우의 반응은... 1. "그렇게 보고 싶으면 오늘처럼 불러내지..." 2. "나 싫어하는 거 아니었어?!" 3. "전화번호 줄 테니까 다음에 만나서 차라도 할까?" 4. "아무튼 오늘은 왜 부른 건데." 1d4 = 3 | 2024.04.24 12:15:51 |
니코냥 | "전화... 번호요? 그게 뭐죠?" "응? 전화. 번호. 몰라?" "벨벳 룸의 사람들은 바깥 세계와는 다른 공간의 사람들이라... 일단 그런 건 저희 쪽에는 없어요." "...혹시 나를 기다렸던 것도?" "바깥 세계가 궁금하긴 한데 혼자 돌아다니기는 무서워서요..." | 2024.04.24 12:18:08 |
니코냥 | "알았어 알았어. 시간 되면 간간히 들를 테니까." "꼭이요? 약속하신 거예요?" "그럼 다음에 올 때까지 가고 싶은 곳 생각해 놔." "네! 어디부터 가죠... 바깥엔 놀 곳도 많다 들었는데..." 렌의 빛나는 황금색 눈이 이쪽을 뚫어져라 보고 있다... 렌에게 바깥 세계를 보여 준다면, 인연을 쌓을 수 있을 것만 같다... | 2024.04.24 12:21:12 |
나카가와유우 | 오른쪽 비서가 아니라 왼쪽 마리 포지션이었냐ㅋㅋㅋㅋㅋㅋ | 2024.04.24 12:21:17 |
나카가와유우 | 마가렛이 아니라 마리 포지션이었냐ㅋㅋㅋㅋㅋㅋ | 2024.04.24 12:21:58 |
니코냥 | XI.힘 ☆☆☆☆☆ 하즈키 렌 해금! "...근데 진짜 그 말만 하려고 부른 거야?" | 2024.04.24 12:22:32 |
니코냥 | 렌의 반응은... 1. "네. 내일 꼭 오셔야 돼요?" "어이." 2. "아, 페르소나 관리법 알려드려야지." "그게 훨씬 중요하잖아!" 3. "같이 놀러 나가면 페르소나 강화법 알려 드릴게요." 4. "아, 주인님으로부터 전언이..." 1d4 = 1 | 2024.04.24 12:24:31 |
니코냥 | 유우, 츳코미를 날릴 새도 없이 꿈에서 깨어납니다. "야, 지각하겠다. 빨리 일어나~" "우으으... 10분만 더..." "그 말 아까도 들었거든? 20분 지났으니 슬슬 일어나!" 깨워 주는 선생님이 있다는 건 좋네요. | 2024.04.24 12:26:06 |
나카가와유우 | 그러고보니 세츠나 던전이 페4골에서 요스케 포지션임? | 2024.04.24 12:26:31 |
나카가와유우 | 2024.04.24 12:26:53 | |
니코냥 | 속성은 다르지만 사실상 첫 동료니 맞지 않을까 | 2024.04.24 12:27:29 |
그린돌핀 | 유일하게 아무것도 못얻는 선택지wwwww | 2024.04.24 12:28:30 |
나카가와유우 | 그럼 아직 튜토리얼이 다 안끝났구나 튜토리얼 끝부분에서 난이도 갑자기 미치던데 | 2024.04.24 12:29:32 |
니코냥 | 유우, 일어나서 카오루코에게 처음으로 하는 말은... 1. "라이라프스, 웬일로 안 나가고?" 2. "라이라프스, 밥은?" 3. "라이라프스, 언제 들어왔어?" 4. "라이라프스, 굿모닝 키스는?" 1d4 = 1 | 2024.04.24 12:30:01 |
니코냥 | 사실 이미지는 그 이후 던전 생각하면서 했는데 스포 될까봐 | 2024.04.24 12:31:14 |
니코냥 | 그러고 보니 카오루코는 선생님이었죠. 왜 출근 안 했어요? 1. "대책회의 나간 선생들은 하루 쉬래. 잘 해결돼서 다행이지." 2. "사실 나 나가는 시간 맞춰서 깨운 건데." 3. "오늘 휴일이야. 속았지?" 4. 댓글 지정. 1d4 = 1 | 2024.04.24 12:33:33 |
나카가와유우 | 2024.04.24 12:33:55 | |
그린돌핀 | 전투휴무냐고 | 2024.04.24 12:34:28 |
니코냥 | "무슨 일 있었어?" "실종된 줄 알았던 학생 있잖아. 찾았대. 친구 집에서 하루 자고 오기로 했는데, 휴대폰이 고장나서 연락을 못 했다나 뭐라나." "별 일 아니었네." "내 말이. 뭐, 덕분에 오늘 나는 휴일이란 말씀." | 2024.04.24 12:36:01 |
그린돌핀 | 유우가 클리어하는데 한 일주일 걸렸으면 이런 식으로 넘어가진 못했겠지 | 2024.04.24 12:37:28 |
니코냥 | 하루 전... "그러고 보니, 밖에서는 나나쨩이 실종된 걸로 되어 있잖아?" "그, 그렇게 되어 있나요? 어떡하지... 어머님도 선생님도 엄청 뭐라 하실 텐데..." "그럼 알리바이를 만들어야지!" | 2024.04.24 12:37:49 |
니코냥 | "오늘은 우리 집에서 자고 가자!" "그, 그래도 되나요?! 저희 이제 막 알게 된 사이인데..." "응? 그게 어때서? 아니면 설마..." 아유무, 갑자기 눈에 하이라이트가 꺼집니다. "유우쨩 집에서 자고 싶단 말은 아니겠지?" | 2024.04.24 12:39:23 |
니코냥 | 나나의 대답은... 1. "아니요 아유무씨 집이 좋습니다" (덜덜) 2. "유우씨 집도 궁금하긴 하네요..." 3. "유우씨도 오늘 알게 된 건 마찬가지잖아요!" 4. "네!" 1d4 = 3 | 2024.04.24 12:41:04 |
나카가와유우 | 2024.04.24 12:42:11 | |
니코냥 | "뭐야, 그런 의미였구나~" "처음부터 그렇게 말하고 있었잖아요!" "나나쨩은 많이 딱딱하구나~ 원래 친구라는 건 좀 더 부드러워도 되는 거야~" 아유무, 오늘은 나나와 같이 잘 모양입니다. 유우, 내심 집에 카오루코가 있는 걸 안 들켜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2024.04.24 12:43:27 |
니코냥 | 다시 오늘... 유우는 버스를 타고 등굣길에 오릅니다. 평소였다면 아유무와 이야기하면서 왔을 텐데, 혼자 등교한다는 건 조금 지루하네요. "책이나 읽을까..." | 2024.04.24 12:45:08 |
니코냥 | 유우, 현재 가지고 있는 책은 우마무스메 1권입니다. 왠지 익숙한 키타산이라는 말딸이 달리는 내용이다... 거기에 왠지 익숙한 느낌의 네이처 선생님이 붙었다... 분명 오늘 처음 읽는 건데, 왜 이렇게 익숙할까... | 2024.04.24 12:47:35 |
나카가와유우 | 2024.04.24 12:49:15 | |
니코냥 | 등교하는 동안 책을 절반쯤 읽었습니다. "나머지는 다음에 읽자." 유우, 책을 가방 속에 넣고는 버스에서 내립니다. 이번 턴은 4월 2주차 2턴입니다. 이 얼마나 오랜만에 보는 일반 턴인지요. | 2024.04.24 12:49:30 |
니코냥 | 방과후, 유우는 무엇을 할까요? 1. 학교를 돌아다녀 본다. 2. 지하철을 타고 다른 곳으로 가 본다. 3. 집으로 간다. 4. 친구에게 온 문자를 본다. 1d4 = 2 | 2024.04.24 12:51:02 |
니코냥 | 다른 곳으로 가 보기로 했습니다. 오다이바에서 렌이 기다리고 있으니, 보정을 좀 줍시다. 1. 아르바이트 전단지가 보인다... 2~4. 벨벳 룸으로 가 보자. 기다리고 있다니까... 5. 새로 개봉한 영화 있나? 6. 거대 팬케이크 챌린지에 도전하자. | 2024.04.24 12:52:30 |
니코냥 | 7. 서점에 가 보자. 8. 누구 불러내서 같이 놀까? 1d8 = 1 렌붕아... | 2024.04.24 12:53:32 |
나카가와유우 | 2024.04.24 12:54:37 | |
그린돌핀 | 오랬는데 안오면 잼 젓는 주걱으로 맞을지도 몰라 | 2024.04.24 12:54:41 |
그린돌핀 | 앗..ㅣ | 2024.04.24 12:55:28 |
니코냥 | 유우, 렌을 만나러 갈까~ 하던 차에, 아르바이트 전단지를 발견합니다. 유우는 집주인인데, 왜 알바에 관심이 가나요? 1. 한펜이 요구하는 돈이 많아질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2. 아르바이트 전단지에 눈에 익은 친구가 있어서. 3. 아르바이트 전단지에 예쁜 여자애가 있어서. 4. 가끔은 서민 체험이라도? 1d4 = 2 | 2024.04.24 12:56:24 |
니코냥 | 아르바이트 전단지는 다음 3개입니다. 유우가 아는 사람은 어느 쪽인가요? 1. 쥬네스 알바 카나타쨩. 2. 보육원 봉사활동 엠마쨩. 3. 카페 알바 카논쨩. 1d3 = 3 | 2024.04.24 12:58:21 |
니코냥 | 유우, 카논과는 어떻게 아는 사이인가요? 1. 옛날에 길거리에서 노래하던데. 저쪽은 유우를 모른다. 2. 중학교 음악과에서 1년 후배였다. 3. 같은 중학교 출신인데, 유우가 음악과 입시 붙고 연락이 끊겼다. 4. 카논이 1년 선배. 유우가 전에 다니던 고등학교에서 만났다. 1d4 = 3 | 2024.04.24 13:01:04 |
나카가와유우 | 2024.04.24 13:02:10 | |
그린돌핀 | 왜 갑자기 아유무 다음가는 서사가 붙죠? | 2024.04.24 13:02:24 |
니코냥 | 유우, 중학교 시절 카논을 떠올립니다. 유우가 기억하는 카논은... 1. 눈매가 사나운 안경 쓴... 2. 노래는 잘 했는데 무대 공포증이... 3. 얼굴만 알지, 딱히 친한 건 아니었다. 4. 유우가 피아노, 카논이 노래로 듀엣 많이 했는데... 1d4 = 4 너 참 죄가 깊구나 | 2024.04.24 13:04:50 |
그린돌핀 | 왜 갑자기 아유무가 알면 안될거 같은 서사가 붙죠???? | 2024.04.24 13:05:59 |
니코냥 | 음악과에 붙은 뒤로 카논이랑 연락을 못 했지 싶었는데. 이런 곳에서 우연히 재회하게 되네요. 유우, 전단지를 들고는 하라주쿠로 향합니다. 뭐 아무튼 리에라 멤버 만나러 가는 거잖아? 렌붕이도 커피 한잔해~ | 2024.04.24 13:07:33 |
나카가와유우 | 뽀무야 지금 세츠나 신경쓸데가 아니야 ㄷㄷㄷ | 2024.04.24 13:08:15 |
니코냥 | "어서 오세..." 유우를 본 카논의 반응은 어떤가요? 1. "안쪽으로 안내해 드릴게요~" 별 거 없다. 2. "...엄마, 나 오늘 쉬어도 돼?" 피한다. 3. "들었어. 전학 갔다며." 4. 댓글 지정. 1d4 = 4 | 2024.04.24 13:10:23 |
니코냥 | 카논이 유우를 보고 보인 반응은 어떤가요? 18분까지 받겠습니다. | 2024.04.24 13:10:43 |
나카가와유우 | 얼굴을 붉히고 머리에 얼굴을 파묻은채 카페 구석에 숨는다 | 2024.04.24 13:12:21 |
요하네타텐시스톰 | "내 앞에 당당하게 나타날 정도로 뻔뻔할 줄은 몰랐는데." | 2024.04.24 13:14:37 |
나카가와유우 | 얼굴을 붉히고 머리에 얼굴을 파묻은채 카페 구석에 숨는다 에...유우쨩...?//// | 2024.04.24 13:14:37 |
ㅇㅇ | 눈물을 글썽이며 유우를 갑자기 껴안는다 218.152 | 2024.04.24 13:16:29 |
ㅇㅇ | 아이고 이게 얼마만이야 앉아앉아 하며 너무 반가워한다 | 2024.04.24 13:17:11 |
니코냥 | 1d4 = 1 안경카논인가봐요. 유우, 이 반응에 짚이는 점은... 1d2 = 2, 없는 거 같습니다. "어? 우리, 그 정도의 사이는 아니었던 거 같은데..." | 2024.04.24 13:19:41 |
니코냥 | "너같은 애한테 내 줄 커피 없어. 나가." "자, 잠깐만! 할 얘기가..." "나가라니까!" 유우, 카논의 반응에 크게 당황합니다. 중학교 때는 이런 애가 아니었는데...? | 2024.04.24 13:21:25 |
니코냥 | 유우, 결국 어떻게 되었나요? 1. 쫓겨났다. 다시 들어가기에는 용기가 부족하다. 2. 쫓겨났다. 계속 시도하기에는 끈기가 부족하다. 3. "얘도 참! 알바를 내쫓으면 어떡해!" 엄마가 전단지를 봤다. 4. 카논, 자기가 왜 화났는지 얘기해 준다. 1d4 = 3 | 2024.04.24 13:23:08 |
요하네타텐시스톰 | 알바는 귀하지 | 2024.04.24 13:24:34 |
니코냥 | "우리 안 그래도 일손 부족한데!" "...칫." 유우, 여차저차 다시 카페 안으로 들어갑니다. 유우, 카논이 카페를 하는 줄은... 1d2 = 2, 몰랐습니다. 진짜 학교에서만 만났나 보네요. | 2024.04.24 13:24:46 |
나카가와유우 | 2024.04.24 13:25:03 | |
니코냥 | 유우, 설거지를 하며 카논에게 말을 걸어 봅니다. "저기..." "뭐." "...왜 그렇게 화난 거야? 우리 좋은 사이였잖아?" "누가 들으면 오해할 말 하지 마." 뜻은 다르지만, 아유무가 들으면 확실히 오해하겠죠. | 2024.04.24 13:26:31 |
나카가와유우 | 카논쟝 마음의 상처가 꽤 컸구나 | 2024.04.24 13:28:14 |
니코냥 | 유우가 추측하는, 카논이 화난 이유는... 1. "...전혀 모르겠어!" 2. "음... 내가 뭐 고백이라도 거절한 적 있나..." 3. "나만 음악과 붙은 게 화가 났나..." 4. "말도 없이 전학가서 화가 났나..." 1d4 = 3 | 2024.04.24 13:29:09 |
니코냥 | 암만 유우가 눈치가 없다 해도, 이런 말을 꺼내기는 좀 그렇죠. 유우, 일단 오늘은 아르바이트에 집중하기로 합니다. 오늘의 고객 밀도는... 1d100 = 99 이러니까 알바 내쫓지 말라 그러지 | 2024.04.24 13:32:49 |
니코냥 | 손님이 끝도 없이 밀려 들어온다... 설거지할 그릇도 끝도 없이 밀려 들어온다... 쉼없이 그릇을 닦고 있으니, 끈기가 길러지는 것 같다... 손님 밀도 70% 이상으로 경험치 보너스! 끈기에 경험치 2가 추가됩니다. | 2024.04.24 13:34:26 |
니코냥 | 유우, 오늘 일은 얼마나 잘 했나요? 1d100 = 88, 처음이라고는 믿기 힘든 수치입니다. "너 알바 엄청 잘 하더라~ 앞으로도 계속 와 줄 거지?" "매일은 못 오고, 시간 되는 날에는 올게요." 뒤에서는 카논이 불만 있다는 듯, 볼에 바람을 넣고 있습니다. | 2024.04.24 13:36:21 |
요하네타텐시스톰 | 시간 되는 날에만 알바 오는 꿀알바가 있다니 | 2024.04.24 13:37:57 |
니코냥 | "다음에 또 올게." 카논의 반응은... 1. "그냥 오지 말았으면 좋겠는데." 2. "와서 일만 하고 가면 뭐라 안 할 테니까." 3. "...거짓말쟁이." 4. "...피아노, 왜 그만둔 거야?" 1d4 = 3 | 2024.04.24 13:38:48 |
니코냥 | 페르소나 알바가 다 그런 식이다 보니... | 2024.04.24 13:39:11 |
니코냥 | 뭔가 굉장히 깊은 떡밥을 던지는 듯한 한 마디였습니다. 유우, 뭔가 짚이는 점은... 1d2 = 2, 없습니다. 아무래도 더욱 깊은 관계를 쌓은 다음에야 밝혀질 것 같네요. | 2024.04.24 13:40:02 |
니코냥 | XVI. 탑 ☆☆☆☆☆ 시부야 카논 해금! "오늘은 이만 자자..." | 2024.04.24 13:40:52 |
나카가와유우 | 과거떡밥 ㄷㄷㄷ | 2024.04.24 13:42:40 |
요하네타텐시스톰 | 유우가 나빳네 | 2024.04.24 13:43:55 |
니코냥 | 4월 2주차, 3턴입니다. 오늘은 아유무와 같이 등교했습니다. 책을 읽는 대신, 아유무와 잡담을 나눕니다. "아유무, 나나쨩은 집에 잘 바래다 줬어?" "응! TV 통해서 가니까 금방이더라!" "현관을 통해서 가야 어머니가 의심을 안 하실 거 아냐!" | 2024.04.24 13:44:10 |
니코냥 | 방과후가 되었습니다. 오늘 유우는... 1d4 = 2, 오늘도 밖으로 나갑니다. 렌의 확률 보정이 2~5로 올라갑니다. 1d9 = 8, 책방에 갑니다. 렌붕아... | 2024.04.24 13:46:52 |
ㅇㅇ | 2024.04.24 13:47: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