傷付くのはもう嫌だな
키즈츠쿠노와 모오 이야다나
더 이상 상처받는 건 싫어
夢なんか見ない方がきっと幸せだ
유메난테 미나이 호오가 킷토 시아와세다
꿈 따위 꾸지 않는 편이 분명 행복할거야
羽ばたこうと足掻けば
하바타코오토 아가케바
날갯짓하려고 발버둥칠수록
ねぇ 新たな感情 バグのようね
네에 아라타나 칸죠오 바구노 요오네
새로운 감정이 마치 버그 같네
憧れ→衝動→行動→未来 駆け抜けて
아코가레→쇼오도오→코오도오→미라이 카케누케테
동경→충동→행동→미래를 달려나와
諦め 才能 何だっけ もう 分からない
아키라메 사이노오 난닷케 모오 와카라나이
포기 재능 뭐였지 이젠 모르겠어
でも嘘つけない
데모 우소츠케나이
하지만 거짓말할 수 없어
Can I see? Can't you see?
かけた願いは
카케타 네가이와
소중히 빈 소원은
何時(いつ)か叶うと言い聞かせて
이츠카 카나우토 이이키카세테
언젠가 이루어질거라고 타이르며
消えない 消せない 傷跡さえも
키에나이 케세나이 키즈아토사에모
지워지지 않는 지울 수 없는 상처자국조차도
ほら 抱きしめて 進め またひとつ
호라 다키시메테 스스메 마타 히토츠
자 끌어안고 나아가는 거야 또 하나
決めた ココロ 高鳴る場所へ
키메타 코코로 타카나루 바쇼에
정했어 마음이 두근거리는 곳에
ピュアな言葉で埋め尽くして
퓨아나 코토바 우메츠쿠시테
순수한 말로 가득 채워
Can I feel? Can't you feel?
あの日 貴方が
아노히 아나타가
그날 당신이
話してくれた夢が煌めくの
하나시테쿠라테 유메가 키라메쿠노
이야기해준 꿈이 반짝거려
全部が もし勘違いで
젠부가 모시 칸치가이데
만약 모든 것이 착각이고
挫けそうになって
쿠지케소오니 낫테
마음이 꺾일 것처럼 되어
泣く夜が来るとしても
나쿠 요루가 쿠루토 시테모
울어버리는 밤이 온다고 해도
重ねた日々があれば
카사네타 히비가 아레바
함께해 온 나날이 있다면
大丈夫 また言える “I'm ready”
다이죠부 마타 이에루 “I'm ready”
괜찮아 다시 말할 수 있어 “I'm ready"
それぞれ 葛藤 / 心配 / 苦悩 胸に秘め
소레조레 캇토오 / 심빠이 / 쿠노오 무네니 히메
제각기 갈등 / 걱정 / 고뇌를 가슴에 묻고
しがらみ 平行線なんて もう 馬鹿みたい
시가라미 헤이코오센난테 모오 바카미타이
얽매임 평행선같은 건 이젠 바보같아
でも誇るべきでしょ?
데모 호코루베키데쇼?
하지만 자랑할 만하잖아?
Can I see? Can't you see?
欠けたピースは
카케타 피-스와
부족한 한 조각은
何時(いつ)も そっと近くに隠れて
이츠모 솟토 치카쿠니 카쿠레테
언제나 등잔 밑이 어두운 법이야
冷めない 果てない 憧れさえも
사메나이 하테나이 아코가레사에모
식지 않는 끝없는 동경조차도
明日へ導く光に変わるの
아시타에 미치비쿠 히카리니 카와루노
내일로 이끄는 빛으로 변할 거야
間違い探し(Regret)
마치가이 사가시 (Regret)
틀린그림 찾기를 (Regret)
繰り返してばかり
쿠리카에시테 바카리
되풀이하기만 할 뿐
やめよう 選んだ答えは
야메요오 에란다 코타에와
그만두자 선택한 답은
“自分”という存在証明だから
“지분”토 유우 손자이쇼오메이다카라
“나”에 대한 존재증명이니까
高く飛ぶわ 羽を広げて
타카쿠 토부와 하네오 히로게테
저 높이 날아오를거야 날개를 펴고
Can I see? Can't you see?
かけた願いは
카케타 네가이와
소중히 빈 소원은
何時(いつ)か叶うと言い聞かせて
이츠카 카나우토 이이키카세테
언젠가 이루어질거라고 타이르며
消えない 消せない 傷跡さえも
키에나이 케세나이 키즈아토사에모
지워지지 않는 지울 수 없는 상처자국조차도
ほら 抱きしめて 進め またひとつ
호라 다키시메테 스스메 마타 히토츠
자 끌어안고 나아가는 거야 또 하나
決めた ココロ 高鳴る場所へ
키메타 코코로 타카나루 바쇼에
정했어 마음이 두근거리는 곳에
ピュアな言葉で埋め尽くして
퓨아나 코토바 우메츠쿠시테
순수한 말로 가득 채워
Can I feel? Can't you feel?
あの日 貴方が
아노히 아나타가
그날 당신이
話してくれた夢が煌めくの
하나시테쿠라테 유메가 키라메쿠노
이야기해준 꿈이 반짝거려
同じ夢を見てると気付けたの
오나지 유메오 미테루토 키즈케타노
같은 꿈을 꾸고 있다는 걸 깨달았어
여기서부턴 곡명에 대한 잡소리.
레이디버그는 무당벌레를 의미하는데
무당벌레의 경우 ‘음성 주지성’, 즉 중력의 반대 방향으로 향하려는 본능을 갖고 있음.
그래서 무당벌레를 관찰해보면 최대한 나뭇가지의 꼭대기 쪽으로 이동한 다음 날아가는데
그렇기 때문에 가지를 올라가는 무당벌레를 계속 밑으로 잡아 내릴 때마다 무당벌레는 몇 번이고 다시 가지 끝으로 올라가려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음.
그리고 이는 몇 번이고 실패하더라도, 주저하지 않고 끝끝내 무언가를 성취하기 위해 몇 번이고 노력한다는 코스즈의 성격과 이야기와도 맞닿아 있음.
자기 자신에게 자랑할 만한 무언가를 찾기 위해, 자신은 아무 것도 남들에 비해 잘하는 건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호수를 건너고자 했고, 끝끝내 스스로의 노력으로 무언가를 이뤄낸 코스즈.
곡이 좋다, 가창력이 좋다, 이런 것도 물론 좋았지만
곡명에서 이런 캐릭터의 성격이나 스토리를 함축적으로 담아낸 게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드는 곡이었음
그러니까 하센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