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 - 아쿠아는 전통적인 럽라팬, 아이돌물 팬들이고
니지는 외부유입용 타깃,
예를 들면 기존에 비해 덜 부담스러운 담백한 티비 작화 + 2D랑 위화감 없는 솔로 뮤비 연출
+ 대체적으로 평화로운 스토리
+ 케로리아 영입하여 새로운 그림체로 타 애니팬 공략?
리에라는 성우의 3D부분을 많이 내세워서
음방 나가거나 실사 뮤비 쪽을 어필 많이 하는거 같음
그래서 그런지 럽라팬 말고도 다른 아이돌팬들을 끌어들이는 시도 같음
(일본은 K아이돌 팬덤이랑 이런 아이돌물 팬덤이 별로 안 겹치지 않을까?)
노래도 많이 제이팝 스러운 쪽으로 가고
이러한 경향이 아쿠아 때도 있었지만 리에라는 훨씬 더 심해짐
하스 같은 경우는 컨셉부터 버추얼에서 출발한 만큼
버추얼 쪽 파이를 조금이라도 가져올 생각으로 만든것 같긴함
준비기간을 많이 늘려서 잡았고
원래는 2022년 가을에 하려던것을 2023년 봄으로 미룬것만 봐도 얼마나 퀄리티 중시형이었는지 알수 있었음
럽지컬은 뭐 러브라이브 명의로 된 뮤지컬이 나온것에 의의를 두면 될것 같고
캐스팅에서 다른 아이돌 그룹 맴버를 캐스팅 한건 봐서는 그 쪽 개인팬이 좀 볼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는 팬덤용, 내수용이라고 보면 되겠네
그래서 이건 언제 영상으로 푼다나?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