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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TINI의 스파클링 와인

혼자서 도무지 따질 못해서

스탭이 몇번이고 뚜껑을 잡아당겨주고 나서

둘이서 잡아당기는데도 빠지질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다하다

"그렇게 따실 바에는 제가 따 드리겠습니다"

시전하시는 스탭

무치무치 사가라상은 그렇다 쳐도

존나고잉과 유&아이로 강해지신 낫쨩이랑 합체해도 이게 안 따질줄은 

솔직히 나도 몰랐지

본인 잔도 본인이 따르는 모습에서

"이것이야말로 사가라상이다"라는 것이 눈에 보임

오히려 좋아

그 사가라상마저도

"밥(고항)이 왔어요"라고 얘기한

화려한 안주가 등장

"오야츠"내지 "오츠마미"라고 말하지 않은게 포인트라고 봄

이정도는 돼야 사가라상이 간식이라고 하지 않는거구나....

오르되브르(전채)

그렇다 사가라상에겐 저 분량이 전채요리라는 거다

\

"오 쑥쑥 잘 들어가 달아"

달다고 하는 거 보면 마티니 아스티로 추정됨

일본에선 편의점이나 돈키호테 같은 데서 쉽게 구할 수 있지만

한국에는 수입이 중단되어 있다나 봄(블로그 대충 검색해서 정확치 않음)

일본 갈 일이 있다면 즐거운 키모오타 생활을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