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철 없는 고등학생 시절
코로나 시기에다가 아무 목표도 없이 흘러가는대로 살았었는데
성인이 되서도 그렇게 살다가 지금 여자친구를 기적적으로 만나
늦게라도 공부 시작해서 이번에 지거국 간호대에 와서
현생 열심히 살다가
그냥... 미래가 갑자기 너무 두렵고
사회가 갑자기 무서워져서
도망가고 싶어져서 그냥 뒤질까... 하고 기숙사에 틀어박혀 있다가 오랜만에 사진 갤러리나 뒤적이고 있었는데 스쿠스타에서 명칭이 기억이 잘 안나는데.. 수영복 치카?
물놀이 치카?가 단챠1트에 뽑아서 물갤에 고닉으로 왔다가
욕먹을까봐 익명으로 와서 비틱질라고 댓글 캡해둔거 문득 보고
아, 이때는 진짜 즐거웠는데... 하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찾아와봤어.
슈퍼스타 1기 마지막으로
보고 잠시 덕질 안하고 있었는데 지금 보니 이런저런게 많이 생겼더라 뮤즈 좋아해주는 사람 아직 많아서 기쁘네
러브라이브 페스때 뮤즈 나와서 신촌 뷰잉 예매하고
건물 흔들려서 지진나고 이리저리 나눔하고 받고했던게
아직도 생생한데ㅋㅋㅋ
뭐 그냥 오랜만에 생각나서 이래저래 글 써봤어
아쿠아 아직 5집 앨범 안나왔더라?
그런김에 오랜만에 한번 써본다
5센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