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게츠치 상점가는 전국시대 끝나고 산마이바시성이 폐성되면서 도카이도가 남쪽으로 이설 되는데 그때 생긴 상점가
전국시대 때는 산마이바시성 안에 있어서 그냥 작은 마을이었다함
지금의 미소노바시 아래에 누마즈항이 있었는데 그때 아게츠치 자리로 이전하면서 창고들이 늘어서고 아와에서 온 상인들이 도카이도와 배로 오가는 상인들을 상대로한 일용품 가게를 시작함 그래서 아게츠치 도로 서쪽은 반도가라는 아와 상인 땅이었다함
아와 상인들은 누마즈 대화재때까지 남아있었는데 홀라당 타서 땅을 지역 주민에게 빌려주는 형태로 바뀌고 사라졌다만 아직도 그 흔적은 남아 땅주인이 아와 쪽 상인 가문이라고 함 대표적으로 아미야주차장이 아와쪽 상인 가문
1602년부터 지금 자리에서 영업중인 누노사와를 제외하면 대부분 다 막부말기 생겼고 누노사와도 맨처음엔 아와 상인 땅을 빌려서 하다가 3년 뒤에 아예 땅을 삿다고 함
츠지사진관은 옛날에 숯가게 했다함 그 뒤에 할아버지께서 토야마에서 사진 배워와 사진관 시작 할머니께서는 잠시 식당도 하셨는데 야키소바랑 라멘이 유명했다함
숯이란게 옛날에 중요한 자원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굉장히 오래된 것으로 추정됨 이즈쪽에서 숯을 만들어 누마즈로 갖고오는 상인들이 예전에 많았다고 했음
이치카와는 원래 료칸 메이지때부터 시계랑 레코드를 취급했다고 하심
아케이드명점가나 나카미세나 대화재 이후 홀라당 탄 누마즈시가에 도로를 내면서 만든거라 막부초기부터 내려오는 아게츠치 상점가 역사랑 비교가 안됨
센다이 보다도 먼저 국립은행법에 은행이 누마즈 그것도 아게츠치에 설립됐던것도 누마즈가 도카이도와 항만의 시너지로 엄청난 부자였고 특히 아게츠치에 은행이 많은게 그영향이라고 하네
아게츠치가 ㄹㅇ 누마즈 근본 그자체 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