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랑 마에다 주연 때문에 해본 게임인데
일러수위나 상황들이 야한건 둘째치고
후쿠오카/키타큐슈 관련 지식, 맛집, 관광지 등 신경써서
만든게 느껴저서 이쪽으로 여행가고 싶어짐
마에다가 이 게임에 오퍼를 받은 이유를 알겠더라
스토리는 전에 다니던 학교에서 괴로운 일을 당한 주인공이
제복의 매력을 널리 알리려는 프로젝트를 추진중인
삼촌의 제안으로 그 프로젝트를 돕기위해
후쿠오카의 고등학교로 전학 오면서 벌어지는일상 힐링물임
저 3명의 히로인은 프로젝트의 홍보모델이자
주인공이랑 같은 학교를 다님
왼쪽부터 3학년인 야히로 미오
가운데는 마에다 담당캐 2학년 같은반인 코노미 유이
오른쪽은 1학년 타마요리 히마리
미연시라고는 해도 비주얼 노벨식이라 일자진행중에
특정구간에 선택지에 따라 루트가 갈리는거 같음
위에 라인도 그렇고 인스타도 구현이 돼있는데
좋아요 눌러주면 간혹 반응도 오더라
몇몇 이벤트에선 터치도 할 수 있음
단순히 곤란해 하는걸 도와주는것 뿐이지만
여담으로 마에다가 원픽으로 꼽았던 일러이기도함
무찌무찌함이 느껴지는게 보기 좋다고 하면서
유이의 콤플렉스가 엉덩이가 크다는건데 그게 귀엽다나 ㅋㅋ
유이쪽 CG나 이벤트도 꽤 있는편인데
히마리나 미오도 공략한다면 플레이타임은 나름 나올듯
기억나는 이벤트는 저 수영복 입은 사우나 데이트씬
마법동경에 비하면야 새발의 피지만
마에다의 엣찌한 연기는 여기서도 빛을 발한거 같음
이게 스팀에는 커밍순으로 나와있고
DMM 게임즈는 우회를 해야하는데
8700엔으로 가격부담도 크다는게 좀 그렇네
아무튼 마에다가 부른 유이 캐릭터송도 한번 듣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