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나히나 : 처음으로 (모에삐나) 둘이 동시에 러브라이브 무대에 선 거라서, 바톳테 다이나소에서 보내 주신 화환을 보고 “뭐야 사토 히나타랑 코이즈미 모에카가 같이 라디오를 했었어?” 라고 이번에 처음 이 방송을 알게 된 분들이 계시는 것 같은데요 네 오늘로 끝납니다 안타깝습니다 죄송합니다~
모에삐 : 이번에 처음 들으신 분들도 계실 텐데 오늘이 마지막회입니다 네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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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 : 이번에 5년 반만에 도쿄돔 이래로 세인트 아쿠아 스노우로서 무대를 가졌는데, 함성이 너무 커서 인이어 음성이 안 들려서, 음량 올려 달라고 공연 중에 처음으로 부탁드렸어
삐 : 에ㅔㅔㅔㅔㅔㅔㅔ 그 정도로 컸구나
히 : 장내 아나운스를 맡으신 토이다 아나운서도 발표가 정말 능숙하셔서, 우라노호시 여학원, 까지 말하고 잠깐 텀을 두시니까 다들 ”아쿠아다!“ 하고 있을 때 하코다테 딱 나오자마자 우와아아아아아아ㅏㅇㅇ앙ㅇ아아ㅏㅏㅏㅏㅏㅏ아ㅏ아악 해서 이야 정말 대단하시다 생각하며 무대에 올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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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 : 하루모에 팬클럽 사이트가 있는데 말야
히 : 응응
삐 : 거기에 내 생일을 축하하는… 팬네임이 룸메이트인데 말야
히 : 응응
삐 : 룸메이트 분들이 축하 코멘트를 적어서 큰 책자로 만들어서 나한테 실물로 보내 주셨는데, 읽으면서 “팬들의 코멘트… 기쁘다…” 하고 있었는데 어디선가 본 이름이 있는 거야
히 : 호오… 응
삐 : 우리 아버지가… ㅋㅋㅋㅋㅋㅋ
히 : 응… ㅋㅋㅋㅋㅋㅋ
삐 : 우리 아버지가 섞여 있었어 ㅋㅋㅋㅋ
히 : 파파 진짜 재밌으시다니까 더 웃긴 건 정작 가족 중에서 파파는 간사이 분이 아니라는거야
삐 : 맞습니다 우리 아버지 간토 사람입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