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먼저 후기가 처음이기도 하고 그냥 느꼈던 것들을 주저리 주저리 쓴거니까 난잡해도 너그럽게 봐줬으면해

난 어렸을 때 15년쯤에 슼페로 처음 입럽해서 애니만 보던 라이트팬이였음

근데 작년에 군대갔다와서 슈스에 중국인 캐릭터가 나왔다 해서 호기심에 봤는데

애니도 너무 재밌었고 쿠쿠도 너무 귀여워서 쿠쿠에 한 번 치이고 리쨩한테 두 번치여서 그대로 찾아보다 나마럽라들 에게도 입문하게 됬던것 같아

자연스럽게 라이브도 찾아보고 직관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는데 첫 직관은 합동 라이브가 좋겠다 생각하던 찰나 마침 이차원페스를 무려 도쿄돔에서 한다는 얘기를 듣고 준비할려다가 사정 때문에 뷰잉으로 보고 이번 고시엔을 보러오게 됬어

혼자 해외여행도 처음이고 일본도 너무 오랜만이라 들뜬 마음으로 금요일에 일본에 왔어

나리타 3터에서 2터로 갈려고 나오니까 포켓몬도 디게 좋아하는데 바로 맞이해주니까 좋았어

2 터미널에서 하나셀수령하고 넥스타고 체크인 시간까지 시간이 남아서 아키바에 먼저갔어

아키바에 간 이유는 라이브에 쿠쿠 풀그티를 입고 가고 싶어서 그것도 사고 이번에 나온 리에라 아크릴도 살 겸 들렸어

다행히 원하는 아크릴들이랑 풀그티도 구해서 호텔에 짐 던져놓고 오다이바로 출동!

사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하고싶었던 것중 하나가 야경보면서 쿠아아이나 먹는 거라 해질 때까지 먼저 해변에 들렸어

근데 이 날 졸업식이었는지 다들 교복 입고 사진 찍으면서 놀고있더라구 이때가 가장 외로웠다...

그 다음은 게마즈

확실히 게마즈가 럽라 위주여서 좋더라

그 다음엔 빅사이트 들려서 사진만 간단하게 찍고

이때쯤 어두워 져서 쿠아아이나 갔음

난 소식좌라 쿠엥이랑 카엥이가 다먹었어

자리에서 레인보우 브릿지랑 여신상 찍은것도 있는데 지금 보니까 사진이 개같이 찍혀서 못올리겠다..

마지막으로 건담이랑 도쿄플라자 계단

난 계단이 진짜 이쁘더라 넋 놓고 30분 동안 영상만 찍은듯

첫 날은 이렇게 마무리하고

대망의 라이브 당일 토요일

사실 토요일 아침에 내가 우드스톡 이라고 스누피에 나오는 노란 새 캐릭터를 디게 좋아해서 아침에 피너츠 카페를 예약했었는데

일본 오기 전까지 평소에 많아야 4시간? 밖에 안자다 보니까 그냥 죽은듯이 자서 12시 넘어서 깼음ㅋㅋ

카페는 연락해서 죄송하다 말씀 드리니까 예약 15분인가 지나면 자동 취소 된다고 괜찮다고 하시더라 

늦잠자서 하라주쿠도 갈려했는데 못갔어ㅜㅜ

어쩔 수 없이 바로 요코하마 출동해서 흐구팩 티켓이랑 굿즈 수령하기로함

요코하마역에 도착하니까 놋포빵을 팔고 있다는 소리를 들어서 바로 달려가서 누맛차랑 샀어ㅋㅋ

근데 아쿠아 그려져 있는건 환일밖에 없더라구 다음에 기회되면 누마즈에서 다시만나는걸로..

누맛차는 라이브중에 마셨는데 나름 괜찮더라고

요코하마역 나오니까 수많은 이타백 군단들이 날 인도해 주셔서 따라가기만 했음

요코하마 돌아다니던 차들인데 겁나 커엽더라

근데 운전하고 계신 분들은 체구가 크셔서 불편해보이더라ㅋㅋ

그렇게 첫 케이아레나 입성

티켓은 종이티켓, 사전구매한 굿즈까지 받았어

근처에서 야구복 입고 회장둘러보는데 별의별 사람들이 많더라

특히 이타백이 한국 이벤트랑 비교도 안될많큼 많은듯 

이제 슬슬 입장시간 다가와서 티켓찾는데 여기서 문제가 생겼어

티켓을 잃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내가 엄청 엉성한 스타일이라 가끔 중요한것도 빼먹고 해서 일부러 수시로 확인하고 체크하고 하는데도 잃어버리니까

순간 멍해가지고 아무생각이 안들더라

한순간에 100만원이 날아가나? 까지 생각하다 정신차리고 왔던 길 다돌아다니면서 찾으니까

근처 건물 화장실 들렸을때 놓고왔더라 다행히 그자리 그대로 있었음

티켓이랑 같이 들어있는 주의사항 읽으면서 놓고온듯

우여곡절 끝에 입장에 성공했어 

첫날 뷰

자리는 레벨3 3열

3렙이 가깝긴한데 표정까지 보이지는 않는 거리더라

근데 다른 물붕이들 양일 14렙 뜨는거 보고 감사히 즐기기로했어

옆자리는 독일에서 온 러브라이버 모자더라고 아들분은 럽빠인데 어머니는 그냥 따라오신 거 같았어

그래도 공연 중엔 블흔드시면서 재밌게 즐기시는 것 같더라

이제부턴 세토리들 중에 기억에 남는 점이나 느낀 점만 간단히 적을게

먼저 나마들 입장식인데 특이하게 양 사이드로 입장하더라고

사이드 자리가 이렇게 떡상할줄 누가알았겠어 난 무대위로 올라가기 전까진 보이지도 않더라고

입장이 끝나고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했던 미라파의 선서

생각보다 평범하게 한것같은 느낌이 있었어 평범조차 커여운 우리 미라파...

바로 이어지는 1회 초 도도도랑 아이덴티티 

안그래도 둘다 신나는 노랜데 라이브로 들으니까 진짜 ㅈㄴ신나더라

노래초반에 9회말 어쩌구하는 가사가 있는데 1회초로 개사했던거 같은데 맞나?

암튼 이런 디테일도 좋았음

다음 1회 말 아즈나

마치 관객들을 환영하는 듯한 드림랜드로 시작해서 다음 곡인 블루

여기서 잔잔?한 노래가 나와서 의외였는데 전혀 아니였어

케이아레나가 음향이 좋다고 들었는데 여기에 더해서 코코의 가창력이 폭발하는 곡이여서 몸에 전율이 돋았어

그리고 2회 초 ㅘㅣㅘㅣㅘㅣ

파보타쥬 라이브는 첨본것 같은데 안무가 진짜 맛깔나더라 컁이 춤을 잘 추기도 하고

다음 곡 YYY 말이 필요한가 그냥 너무 신났고 스크린에 최초 공개한 뮤비도 너무 재밌었어

2회 말 세인트스노우

세토리가 무려 빌립어겐이랑 셀프컨트롤

빌립어겐은 진짜 무조건 듣고 싶었던 곡중 하나라 미친듯이 콜했던거 같아

세인트 스노우 끝나고 든생각은 

이렇게 달렸는데 겨우 2회 말? 너무 행복했어

3회 초 아제리아

고시엔 직전에 킹짱의 건강이슈로 걱정 많이했는데 베테랑들 답게 너무 잘했고 샤랑 스와와도 너무 이뻤어

3회 말 돌케

돌케는 데이2랑 같이 말할게

4회 초 스리즈 부케

난 그냥 쮸케랑 우이사마가 노래 안부르고 서 있기만 해도 기절할 거 같음

둘 다 너무 이쁘고 너무 기여워

4회 말 길티키스

말이 필요한가? 명불허전 길티키스

등장할때 함성 소리조차 다른 길키

특히 첫 타이틀곡 스트로베리 트래퍼로 시작해서 더 좋았던 거 같아

5회 초 쿨 앤 뷰티 카레스코

오시인 리짱이 소속되어 있는 유닛에 리짱도 오랜만에 봐서 넋놓고 봤어

도중에 정신차리고 나기랑 이나도 계속 봤는데 역시 비쥬얼 그룹

셋다 너무 이쁘고 노래 감성도 너무 좋았어

5회 말 캣츄

여전한 퍼포먼스랑 텐션으로 압도당했던 무대였어 특히 고시엔은 몇곡 안부르니까 텐션을 한번에 터뜨린 느낌?

바닥 청소하는 것도 보고싶었는데 역시 열심히 하시더라고

6회 초 리버스

몬스터 걸이랑 브룸브룸 둘다 좋아하는 노래였는데 브룸브룸때 호밍이 중국어 가사하고 yeah yeah하는 부분 콜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나만 신나서 한번하고 안한거같은

6회 말 서니파

서니파도 노래들이 다 신나고 호응 유도도 잘해서 너무 재밌었어

대망의 시크릿

7회 초 라디오체조

6회 끝나고 해설석에 야붕이가 없길래 시크릿참여하나? 했는데 역시 라디오체조였어

양옆으로 팔을 뻗을 공간은 없으니까 작게 따라했는데 이곡의 특징이라면 역시 발전기

팔을 돌리는 동작이였나 갑자기 주변이 환해지는 마법을 볼 수 있더라 얘넨 이거하러온듯

7회 말 리에라

리에라가 유닛곡이 두곡밖에없어서 시크릿이나 양일 한번은 신곡발표 할만하지 않나? 생각했었는데 정말 해주니까 깜짝 놀랬음

난 젤리피쉬가 젤 취향이였던거 같아

8회 초 쿼츠

1일차는 체미랑 츙룽 두명밖에없어서 걱정됬는데 괜한 걱정이였나봐

둘이서도 엄청난 하모니랑 가창력으로 매혹시켰던거 같아

8회 말 샤론

역시 아쿠아

온갖 퍼포먼스를 다하는데 무대도 잘하고 퍼포먼스도 재밌고 안짱, 슈카, 후리 셋다 너무 귀여웠음

9회 초 싱크라이즈

싱크라이즈 곡들이 다 내 취향이라 너무 재밌게 즐겼고 댄스타임도 너무 좋았어

9회 말 DD

난 워낙 콜하는걸 좋아해서 슈퍼노바 콜이 너무 재밌어서 더욱 기억에 남는거같아

10회 초 기다려줘 사랑의 노래

설마하던 유닛 콜라보 마유치가 스포했다는데 난 모르는 채로 가서 ㅈㄴ놀랬음ㅋㅋㅋ

드디어 우리 럽라도 이런걸 하는구나 하면서ㅋㅋ

10회 말 킬러큥

워낙 신나는 노래에 콜도 재밌고 출연진이 슈카, 퐁, 코코, 야부에 사쿠?

그냥 존나 뛰댕겼어

11회 초 내일 하늘의 우리에게

출연진이 다들 한 우아? 하는 분들이라 가장 엘레강트 유닛에 맞지 않았나 싶어

11회 말 전속 드리머

도입부 들리자마자 심장 ㅈㄴ뛰면서 춤출준비 다했음

요즘 전속에 꽂혀서 매일 추고있는데 심지어 리짱도 출연해서 그냥 미치는줄 알았어

곡 끝나니까 리짱 쿠쿠설정 반영해서 업혀서 가더라ㅋㅋㅋ

엔딩곡 LIVE with a smile

단체로 할만한 엔딩곡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면 바로 이거더라

카운트 다운때는 리에라 5명까지 참여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리에라 전원에 하스까지 참여하니까 새롭더라

day1 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건 역시 전속이 아니였나 싶어 

유닛 콜라보까지 하니까 day2가 기대되서 잠도 못잤던거 같아

둘째 날 뷰

자리는 아레나 L1 5열

이 자리 보자마자 이게 흑우의 맛인걸 바로 알아버렸어

코코 네일한거까지 다보이더라

이땐 옆자리가 한국인이랑 아쿠아 팬 양붕이였음

양붕이 덩치가 꽤커서 좁지 않을까 했는데 괜찮았음

이땐 앞자리라 

입장할때 눈나들이 인사해주더라 너무좋았음ㅠㅠ

의상은 아쿠아만 달랐긴 했는데 나름 새로웠어

그렇게 잔뜩 기대한 채로 시작한 day2

1회 초 샤론

드래곤 라이더즈도 엄청 좋아하는 노래고 야구 퍼포먼스라던가 역시 샤론이란게 느껴질 정도로 좋았음

1회 말 아제리아 

정말 듣고 싶었던 갤하싴이 나와서 좋았고 오늘도 샤랑 스와와는 아름다웠다

2회 초 ㅘㅣㅘㅣㅘㅣ

이때 도입부를 길게 했던거같은데 다 따라 부르니까 숨넘어가는 줄 알았어

그리고 리에라 신곡도 예상했지만 YYY신곡은 진짜 의외였어

신곡도 역시 신나면서 좋았고 따봉하는 안무가 젤 인상적이였다

2회 말 세인트 스노우

빌맆어겐을 워낙 좋아하니까 세토리가 안바껴도 괜찮다 생각했는데 

빌맆어겐이랑 다즐링을 하더라

역시 너무좋았어

3회 초 싱크라이즈 

유닛곡이 두곡밖에 없어서 세토리는 같았지만 이번엔 표정까지 다보이니까 새롭고 훨씬 좋았어

그리고 논짱 너무기여워ㅠㅠㅠㅠ

3회 말 마라파

아라모도랑 히어로쇼 둘다 너무 듣고싶었는데 나와서 좋았고 

드디어 오타쿠 하트를 영접했어!

4회 초 아즈나

세토리는 순서만 바뀌었더라고? 

그래도 전날에 블루가 너무 좋았는데 가까이서 보니까 더좋았고 퐁이 진짜 인형같더라

4회 말 DD

오늘도 신나는 슈퍼노바

그리고 낫짱의 해맑은 미소에 매료되어버린 나...

낫짱이 오른쪽 미유가 왼쪽으로 갔었는데 낫짱 진짜 열심히 인사 받아주더라 감동받았음

5회 초 리버스

전날이랑 다르다고 느낀게 뭔가 콜이 더 탄탄했어 

그래도 삐가 안나와서 아쉽ㅜㅜ

5회 말 카레스코

오늘도 미모에 넋을 놓았습니다 여신님들이시여 

6회 초 스리부

내 하스 최애곡 홀리홀리를 영접해서 성불할뻔했어

우이사마랑 쮸케 안무볼때마다 귀여워서 심장 멎을거 같아

6회 말 서니파

뭔가 어제보다 더 들뜬 치하짱이 귀여웠음ㅋㅋ

파! 하라고 호응도 해주고 콜해주니까 반응도 되게 귀여웠어

시크릿 

7회 초 DEEPNESS

여기서 하스가 나오네 딮니스도 좋지만 합동 라이브인 만큼 완전체곡이 나오면 어땠을까 싶은 느낌이 살짝있어

7회 말 세인트 아쿠아 스노우

박수 한번 치고 가자

6년만에 결성된 세인트 아쿠아 스노우의 Awaken the power

애니에서도 뜻깊은 곡인 만큼 아마 양일 다 합쳐서 가장 뜨겁고 달아올랐던 곡이 아닐까 싶네

옆의 양붕이는 진짜 울려하더라

하지만 그만큼 킹이 못나온게 아쉽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다음에 또 기회가 있을거라 믿고있어!

8회 초 캣츄

캣츄하면 또 표정연기인데 스크린으로 보는거랑 또 다르더라

다들 심취해서 노래 부르는게 느껴질 정도로 좋았음

(오늘도 사유링은 열심히 바닥청소를 했다)

8회 말 길티키스

후반에 나와서 그런가 분위기가 진짜 뜨거웠음

사실 앞에 불나와서 뜨거운걸지도

길키 최애곡인 코와레야스키도 너무 만족이였고 역시 길키는 길키다

9회 초 돌케

위에서 말을 아낀 돌케

그 이유는 물론 내가 이제 라이브 아다땐 뉴비지만 돌케의 라이브 퀄리티나 퍼포먼스, 애드립등은 진짜 더이상 응애의 영역이 아닌듯한 느낌이 들었어

이차페때도 비슷한 느낌이 들었는데 직관이여서 그런가? 더 확 와닿았던 것 같아

심지어 길키 다음이라 엄청 부담됐을 수도 있는데 걱정이 무색할 만큼 완벽한 무대였던 것 같아

기억나는게 콧땅이 knot때 이쿠요? 하는거랑 낫스가 외치는거 있었는데 이건 나중에 아카이브로 다시봐야겠다

9회 말 쿼츠 

내가 이번 라이브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유닛 세개만 뽑으라면 YYY 돌케 쿼츠일거 같아

오늘은 마유치도 합류해서 세명이였는데 day1때 체미 츙룽 둘이서도 완벽한 하모이였다면 오늘은 한 단계 더 넘어선?듯한 무대였어 

동시에 완전체가 가장 기대되는 유닛이기도 하고 니지 오시가 아카링인 것도 있지만

니지중 유일하게 세토리가 바꼈는데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것도 있는듯

근데 체미 미모가 미쳤더라 항상 느끼는 거지만 영상이나 사진으론 담을 수 없는 뭔가가 있는듯

체미 그네 탈때 진짜 기절하는줄

10회 초 Colorful Dreams! Colorful Smiles!

스마일 유닛이라 그런지 다들 미소가 귀여운 사람 위주로 나왔어

이때가 포니테일 안짱 나왔을땐가 와 진짜 귀여워 디지는줄

10회 말 논픽션

내 리에라 최애곡 설마 이게 나올줄 몰랐어 리언냐랑 체미도 왕관쓰고 나온걸로 기억하는데 

페이까지 3인 센터인것 마냥 다들 너무 우아하고 좋았어

콧땅이 발재간 보여줄때 스크린도 다리 비춰주면서 환호하던게 기억나네

11회 초 Deep Resonance

가창력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보컬들로 만든 사기조합

특히 아사밍이랑 컁이 고음낼땐 ㄹㅇ 소름이였음

옆자리 양붕이가 리캬코 아사밍 팬이였는지 연속으로 나오니까 죽을라 하더라

11회 말 나츠메키 페인

큐티 유닛답게 다들 귀여움을 뽐낸 무대

논짱 나올때마다 미친듯이 환호했던거 같은데 

이곡은 곡 시작하고 끝날때까지 원숭이밖에 없었던거 같음

아 그리고 내 오른쪽자리 물붕아 가끔씩 부딪힌거 미안하다..

하지만 눈나들이 양쪽에서 나오는걸.. 다음부턴 주의할게

이렇게 내 첫 라이브가 끝이났어

돈도 알바로 찔끔버는 학식충이라 다음을 위해 열심히 존버해야 될거같아

반드시 다음에 또 올거고 그때까지 열심히 살아야지

정말 러브라이브때문에 인생이 바뀌어 버릴지도...

이미 바꼇나?

아무튼 초라하지만 긴글 봐줘서 고맙고 질문했을때 열심히 답변해준 물붕이들도 모두 고마워!!

모두 즐겁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덕질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