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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성우들 해외영화 재더빙, 뉴더빙 보면

옛날 성우들은 캐릭터가 연극톤이라도 이런 성격이고, 이런 캐릭터다. 라는걸 표현하는데

재더빙이나 새로운 더빙을 보면 적당히 배운대로 정석대로 표현하는 느낌이야

나 목소리 어리다. 젊다. 예쁘다.를 표현하는 느낌이고

서로 누가 더 미성있게 예쁘다, 젊다는 식으로 경쟁하는 느낌이 들어

돌아가신 짱구 아버님처럼 성우가 연기자가 아닌 기능적인게 되었어!

내가 연기하는게 아닌 나 젊고 예쁘다. 라는 걸 표현하는거 같고

노인 연기해도 내가 왜 노인역 맡아야 해?라는 반감으로 젊은톤으로 녹음하는게 느껴져!

아니 20대면 모를까 30,40이 뭐하러 10대, 20대  말투 흉내내서 젊게 들리면 뭐할건데?

당장 그 말투랑 억양으로 어디 별밤이나 홍대 클럽가거나 자녀들 학교 가서 그딴 말투로 말해보시지

자연스러운 일상말투라니까 현재 트렌드인 성우같지 않은 성우 더빙으로 클럽가서 헌팅하거나

자녀들 학교 가서 자녀들 친구들이나 부모들이나 선생들한테 그 말투 억양 그대로 말해야지!

뭐야? 나이값 못한다. 이상하다. 너희 아빠, 엄마 왜 그러냐? 이런 말 듣겠지!

젊은 패션, 교복입고 그런 자연스러운 일상적인 억양, 호흡인 더빙말투 갖고 클럽 가거나 학교가서 학부로 회의해봐!

만약 주위 사람들, 가족들한테 이건 아니다. 저건 아니다. 이질감 느낀다.라고 절대 들으면 안되지!

이유는 자연스러운 일상말투라니까 그 더빙 그대로 말투를 선호하는 시대라니까 그렇게 선호하는 일상적인 현실에서도 얘기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