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나는 저거 처음 부분 간주 듣고 일렉 기타 연주 존나 잘해가지고

와 ㅅㅂ 진짜 레전드 곡 나왔다 조졌따 간주를 저따구로 맛깔나게 조져버리면

노래가 안 좋을 수가 없잖아 하면서 동서남북으로 샤우팅하면서 울부짖었는데

그 담에 갑자기 코멩멩이들 야야! 이래서 존나 웃었었음 ㅋㅋㅋㅋ

그 귀여움 매력 포인트가 있구나 하면서 한 편으로는 반전 매력이었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갑자기 이 노래 생각 나기도 하더라

전주는 거의 보스 대면 전 전투 준비 대기실에서 지금까지 모험해온 거

회상질 하면서 마을 어디 포션 상인이 몸조리 돌아오세요하고

이장님이 부디 그대가 무사하길 기도 버프 다 받아서

이제 시부랄 신명나게 싸울 준비 다 했더니

갑자기 길거리서 치즈버억을 낮깐지럽게 소근소근대니까

그 전투는 먹방이었고..

이런 비슷한 경험 다들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