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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창작 (번역) 츙진집 사시데 모녀 스페셜 인터뷰
글쓴이
쁘렝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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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all.dcinside.com/sunshine/5272247
  • 2023-05-29 16: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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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Find out from mother ㅡ

성장을 지켜봐온 어머니와의 대담이 실현!
유년기부터 연예계를 목표로 성우로서 활약해 가는
그녀를 어떻게 지켜봐왔는가.
어떤 가족에게 둘러싸여 지금의 사시데 마리아가 있는가.
가족이기 때문에 아는 수많은 에피소드에서
새로운 면모를 드러냅니다.

신중하고 천연스러운 어린시절과 삐요롱의 비밀​

​ㅡ 어렸을때의 마리아씨는 어떤 아이였습니까?​

어머니: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비교적 신중하고 가끔 천연' 이라는 느낌일까요.
언니가 여러가지를 배우러 다닐때도
자기도 하고싶은데 한참을 지켜보고 관찰하다가
몇 개월 늦게 시작했을정도로 조심스러웠어요.

마리아: 확실히, 계속 얌전히 지켜만 봤어요

어머니: '가끔 천연' 이라는건 '햄스터 사건' 이 있어서

마리아: 아! 위험해 그 이야기는!

어머니: 햄스터를 키웠을때 친구들한테 보여주고 싶었는지
친구들을 집에 불러서 햄스터를 케이지에서
꺼내놓고 놀았던 것 같은데, 그 후에 "밖으로 나가자" 는
얘기가 나와서 햄스터를 케이지 밖에 내보낸 채로
나가버렸거든요. 계속 찾아다녔었는데,
무사히 찾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웃음).
유치원에서 귀에 초록색 물건을 넣고 온 적도 있었어요.
"귀가 간지러워" 하길래 귀를 한번 봤더니
안쪽에 뭔가 보이더라구요.
빼기 힘들정도로 깊숙하게 있어서
결국 병원에 가서 빼냈었는데, 그게 대체 뭐였니?

마리아: 모르겠어! 유치원 때였는걸.
뭔지는 모르겠지만 귀에 넣어보고 싶었겠죠 분명...

어머니: 신중한것에 비해 가끔 이상한걸 하기 때문에
행동을 읽을 수 없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ㅡ 신중하면서도, 거침없는 면도 있었던거군요.​

어머니: 양극단이긴 하지만요.
그 부분은 지금도 다를게 없지 않을까요?

마리아: 변하지 않으면 큰일이야!
지금은 더 이상 귀에 뭔가 넣거나 하지 않는다고...!

어머니: 그러네. 그 부분은 달라졌지(웃음).
하지만 신중한 면은 조금 고쳐졌다고 할까,
요즘은 일단 해보겠다는걸 염두에 두고 있는것 같아요.

마리아: 실패는 그렇게 두려워하지 않게 됐을지도 모릅니다.
일단 해보고 "못하면 못해도 돼" 라는 느낌이 든 것 같네요.

​ㅡ 그런 성격은 부모님의 어느 부분을 닮았다고 생각하나요?​

어머니: 성격적으로는 저를 닮지 않았나 싶습니다.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것도 그렇고.
그치만...어떨까요? 아빠를 닮은점이 없는것도 아니고.
애초에 부부가 서로 그렇게 다르지 않고 닮았기 때문에,
가게에 들어가서 점원이 전혀 눈치채지 않아도
30분이상 앉아있을 수 있거든요(웃음).
사람에게 말을 걸 수 없기 때문에 점원을 못부른다던가,
어디에 화장실이 있구나 알기 전까지는
화장실도 못간다거나 부부가 똑같이 그런 느낌이에요.
하지만, 애들은 그보다 더 진화를 해줘서
둘 다 제대로 점원도 부를 수 있고, 화장실도 갈 수 있고
비슷한 점도 있지만 저희보다는 진화형인것 같아요.

마리아: 저도 어렸을때는 점원을 부를 수 없어서
기본적으로 누군가에게 불러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커서는 부를 수 있게 됐습니다.
그래서 이제 부모님이랑 있을때는 "말 못걸어?" 하면서
제가 대신 불러드릴 수 있게 됐어요.

​ㅡ 이야기를 듣고 있으니, 사시데가가 어떤 분위기였는지
궁금합니다.​

어머니: 팬분들은 '삐요롱' 이라는 말을 들어보셨을텐데
그건 "다녀오겠습니다" 라는 연극 대사같은 말이
부끄러워서 '삐' 라던가 '용~' 하던게 여러가지로 바뀌어서
'삐요롱' 이나 '삐용~' 으로 변해가더라구요.
역까지 남편을 바래다주고 남편이 차에서 내리면서
'삐요롱' , '삐용~' 이러면서 가면 주변 사람들이 보니까
"이게 더 창피하구나" 라는걸 깨달았습니다만(웃음).
그렇게 가족끼리만 통할 수 있는 이상한 말이 유행하고
그대로 정착을 해버린 것 같습니다.

마리아: 저는 철이 들 무렵때부터 계속 '삐요롱' 이었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다녀오겠습니다" 와 "다녀오세요" 가
어느게 어느쪽인지 몰랐죠.

​ㅡ 어느쪽도 사시데가에서는 '삐요롱' 이었군요.​

마리아: 그래서, 제대로 된 말이 있는건 알고 있었지만
"다녀오세요" 할 생각으로 "다녀오겠습니다" 라고
되있기도 하고 잘 모르면서 자랐었네요.

​ㅡ 사시데가가 독특하다는건 언제부터 알았습니까?​

마리아: 가족끼리 어딘가 쇼핑하러 갔을때
대체로 시선을 끌어버려요.
목소리가 이상한것도 있지만, 말도 이상하기 때문에
'우나우냐' 라던가 '밍밍미~' 같은말을 하면서 가거든요.
그게 이상하게 보여서 사람들이 꽤 돌아보거나 하죠(웃음).
언니랑 둘이서 행동하다보면 "불쌍한 애구나..."
라는 시선을 받기도 하고요(웃음).
그런 부분에서 "뭔가 다르구나" 라고 느낀적은 있었습니다.

​오디션에 떨어져도 언니의 무대는 꼭 보러간다​

​ㅡ 마리아씨는 어렸을때부터 연예계의 길에
관심을 가지고 오디션을 많이 봤다던데,
그런 따님을 어떻게 보고 있었나요?​

어머니: 언니도 계속 오디션을 봤었고
반 친구들이나 가까이에 아역배우들이 있어서
연예게 활동이 먼 것처럼 느껴지지는 않았을것 같아요.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을지도?" 정도로 느꼈을까요.
언니의 뒤를 쫓듯이 사무소에도 들어가 일을 한 적도 있었고.
그래서 그렇게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닌
현실감이 있는것이라고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다만 오디션에서는 계속 떨어지고 있었죠.
게다가 언니는 가끔 오디션을 붙기도 하니까
멘탈적으로는 상당히 힘들지 않았을까요...
그런데도 언니의 무대는 꼭 보러가요.
어렸을때는 동경하던 자랑스러운 언니였어도
성장하면서 차츰 라이벌적인 분한 마음도 생겼을텐데,
그래도 꼭 눈을 돌리지 않고, 모든 공연을 다 보고있어요.
그 부분은 부모의 입장에서도
정말 멘탈이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ㅡ 오디션에 떨어지면 부모님으로서는
아이를 챙겨줄 수도 있지만, 그럴 필요가 없을정도로
멘탈이 강했다?​

어머니: 부모로서는 나름대로 신경을 쓰고 있었지만,
너무 위로해도 역효과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거리낌 없이 대했던 것 같습니다.
자꾸 떨어져서 역시 이번에는
"언니 공연 보러 안갈거야" 라고 말할것 같아도,
꼭 보러 간다고 해서 그건 언젠가 리벤지를 이루려는
모습이라고 생각했어요.

마리아: 강철멘탈로 임하고 있었죠(웃음).
하지만 심플하게 언니를 좋아했었고,
한명의 팬으로서 보러 가고싶은 마음도 있었어요.
그리고 오디션의 정답은 무엇이었을까? 라는게
제 안에서도 궁금했기 때문에 그때 무대를 봤던건
저의 양식이 된 것 같았습니다.

​ㅡ 어머니는 자매관계를 어떻게 보고 계셨나요?​

어머니: 친하지만, 어렸을때는 4살 차이가 크게 느껴져서
여동생이 좋은 대우를 받았죠(웃음).
언니가 가끔 'ㅇㅇ센터' 라는걸 열어서
안쓰는데 버리기는 아까운 물건을 나열해서
여동생한테 팔았어요.

마리아: 안쓰는 물건 수거함이었어요 저는(웃음).

어머니: 그래서 언니의 방을 깨끗하게 치우는거죠.
하지만 여동생방은 엉망이 되어가는거에요.
여동생은 여동생대로 치우지도 않고,
모처럼 'ㅇㅇ센터' 에서 산 거라고 버리지도 않고,
어렸을때는 많이 혼났어요(웃음).
지금은 똑같거나 그 반대가 되는 느낌이지만요.

​ㅡ 그렇다는건 마리아씨가 'ㅇㅇ센터' 를 여는건가요?​

마리아: 하고있죠, 옷을 인수받기도 합니다(웃음).

​자신이 없었더라도 결과가 좋으면 된다

ㅡ 마리아씨가 성우를 목표로 했을때는
어떻게 생각하셨나요?​

어머니: 저의 한마디가 계기였다고 생각합니다만,
성우에 적합하다고 생각은 했습니다.
하자만 첫번째로 본 오디션이 게임관련 오디션이고,
제가 게임을 잘 몰랐던 것도 있어서 불안했었거든요.
그래서 다음에 라디오 퍼스널리티 오디션을 보려했을떼
저는 반대를 했었습니다.
이건 정말 반성할점인데, 라디오 퍼스널리티 같은걸
절대로 할 수 없다고 단정짓고 있어서
하마터면 딸의 진로를 닫아버릴 뻔했습니다.

​ㅡ 실제로 마리아씨가 퍼스널리티를 하고있는
라디오는 듣고있으신가요?​

어머니: 네, 항상 듣고있죠

​ㅡ 그쪽은 이제 안심인가요?​

어머니: 안심이라고까지는 할 수 없지만
예전에는 그다지 어휘력이 없는것 같은.....
이야기를 정리해서 말하는것은 불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웃음).

마리아: 반박할 말이 없네요...

어머니: 근데 그 부분은 역시 경험이네요.
지금은 하면 할 수 있게 되는구나 하면서
감탄하고 있습니다.

​ㅡ 성우일을 하고나서 집안에서의 모습이나
부모님과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어머니: 그다지 변화는 느끼지 못했어요.
애니메이션 관련 일이라던가 해서 좀 더 들뜬 느낌이
들 수도 있겠다 걱정했었는데, 사실 꽤 냉정하고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고있기 때문에 반대로 깜짝 놀랐습니다.
"더 신나도 되지 않을까?" 하면서 제가 들뜨기도 해요(웃음).
프로그램이나 생방송 같은데서도
항상 주변과의 균형을 생각하는것도 있고,
그런건 어디서 길러왔을까? 하는 생각이에요.

마리아: 할 수 있는 아이니까, 나는!

어머니: "어떻게 이런 똑부러진 아이가 태어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저 같았으면 좀 더 신났을텐데.

​ㅡ 어째서 그렇게 되었는지, 스스로 짚이는 부분이 있나요?​

마리아: 좋은 의미로 자신을 믿지 않기 때문일까요,
자신감이 부족해서 그런것일까 생각합니다.
별로 자신에게 기대도 하지않고,
그런 부분이 냉정함으로 이어지는지도 모르겠어요.

어머니: 그것도 계속 오디션을 보고 떨어진 결과일까요,
좀처럼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던 어린시절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댄스레슨 같은데서, "좀 더 움직임을 크게 하는게
낫지 않을까?" 듣고도 "아니야, 난 잘하고 있어" 했는데
나중에 영상을 확인해보니 진짜로 움직임이 작아서
할 수 있을줄 알았는데 못했다는거에 많이 충격을 받았죠.
그렇게 여러가지로 실패를 하면서
자신감이 없는 느낌이 되버린것 같다고 생각합니다만,
그 결과 균형감각을 익힌게 된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마리아: 결과가 좋으면 다 좋은거죠(웃음).

​ㅡ 자신감이 없는 부분이 있었다면
역시 데뷔 당시에도 걱정을 했었나요?​

어머니: 아직 10대였고, 그때까지는 아무것도
붙지 않았던 것이 성우를 한다고 하니까
한번에 여러가지 일이 정해지기도 해서,
이건 속고있는건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있었습니다(웃음).
너무 좋은 이야기들뿐이라, 이것은 부모로서
여러가지 조사해보지 않으면 안되겠다 싶어서
신세지는 회사에 대해서도 조사를 하거나 했습니다.

​ㅡ 라디오는 항상 듣고있다고 하셨는데
애니메이션쪽은 어떻습니까?​

어머니: 애니메이션은 다 녹화해서 보고있어요.

​ㅡ 라이브나 이벤트도 보고 있으신가요?​

어머니: 초대석으로 불러준적이 있어서 본 적은 몇번 있었죠.
코로나때문에 한동안 못갔을때도 원격으로 보고있었어요.

​ㅡ 무대위의 마리아씨는 어머니의 눈엔
어떻게 비춰지고 있었나요?​

어머니: 생각보다 긴장하지 않는 모습이라
보고있는 이쪽이 더 긴장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걱정하지는 않아요.
노래하거나 춤추는 모습은 어렸을때부터 보고있어서
토크쪽이 더 걱정이었습니다.

마리아: 사실 라이브는 별로 긴장하지 않아요.
리허설에서 했던걸 본방에서도 잘하면 되는거니까요.
오히려 마지막 MC 같은게 제일 떨리네요.
토크가 그 자리의 분위기 같은것도 있어서 어려워요.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쭉 꿈에 기대어 주고있다.​

​ㅡ 일 관련으로 뭔가 상담했던일은 있었습니까?​

어머니: 처음엔 트위터에 올리는 트윗내용을
다 저한테 확인을 해왔었어요.
너무 불안했던것 같아서, "이걸로 괜찮을까?"
"이런거 이상하지 않아?" 하면서요.
그리고 그 이후로 매니저님께도 확인을 받았기 때문에
트윗이 많이 늦어지곤 했죠.

마리아: 신중을 기하는 쪽이라(웃음).

어머니: '잘 부탁드립니다' 한 문장이어도 확인을 하거든요.
뭐가 이상하다고 생각하는거지? 할 정도로요.
그리고, 예전에는 제가 앞머리를 잘랐었어요.
데뷔 당시의 촌스러운 단발머리는 저 때문입니다(웃음).

​ㅡ 어머니가 자른건 무슨 이유가 있었나요?​

마리아: 미용실에 가서 사람들이랑 이야기하는게
어려웠기 때문일까요? 사람과 이야기하는게 잘 안되서,
가지 않아도 되면 잘라달라고 했던 것 같습니다.

​ㅡ 그 부분은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낯가림을
발휘하고 있었군요.​

어머니: 그렇네요. 저도 제가 다 직접 자르기 때문에
미용실은 안갑니다.

​ㅡ 장래의 일은 상담하신적이 있나요?​

어머니: 상담을 받는다면 여러가지 조언을 해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업계에 대해서는
본인이 더 잘 알고있기 때문에 제가 할 말은
특별히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과의 만남도 있으니까요.

ㅡ 어머니로서는 응원한다, 지켜본다는 입장이네요​.​

어머니: 이제 훌륭한 어른이니까 초심을 잃지않고
지금 이대로만 나아간다면 나쁠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ㅡ 어머니께서 보시기에 앞으로 어떤 어른이 됐으면
좋겠습니까?​

어머니: 저 자신도 별로 본보기가 될 만한
훌륭한 어른이 아니기 때문에 대단한 말은 해줄 수 없지만,
지금은 무대에 서 있거나 평범하지 않은 곳에
서있기도 하기때문에 앞으로도 그런 경험을 많이해서
본인이 행복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삶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ㅡ 아까 말씀중에도 있었지만, 이제 훌륭한 어른이니까요.​

어머니: 그래도 아직 무릎에 올라타거나 해서
저는 괜찮지만, 마리아쪽이 부모를 떠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 조금 있습니다(웃음).
최근엔 술을 익힌거 같아서 친구를 무릎위에 올려놓고
포옹을 한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그건 저 때문일거 같아요.
저도 계속 그렇게 마리아를 예뻐해왔기 때문에
무릎에 올려놓고 포옹을 해주는게
최고의 애정표현이라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마리아: 응, 베스트일지도 몰라(웃음).

​ㅡ 마리아씨에게 부모님은 어떤 존재인가요?​

마리아: 어렸을때부터 연예계 일이나
성우의 길도 그렇고 큰 반대를 당했던
추억이나 기억이 없었기 때문에
제 꿈에 엄청 기대고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여러가지를 많이 배우게 했고, 그게 지금의 자신에게
잘 활용되고 있다는 실감이 들어서,
굉장히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ㅡ 지금까지 해주신 말 중에 마음에 와닿았던
말이 있었습니까?​

마리아: 라이브 같은걸 봐줬을때의 감상으로,
부모님이 꽤 엄격하신 부분도 있어서
"여기는 좀 서툴렀다" 라던가 "여긴 좀 더 이렇게 하는편이
좋았다" 라고 조언을 해주시는 부분이요.
물론 칭찬해주는것도 기쁘지만, 그렇게 객관적으로
봐주는 사람이 있다는건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ㅡ 마지막으로 인터뷰를 마친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어머니: 이렇게 딸에 대해서 인터뷰를 해주실 거라고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어서, 무슨말을 해야할지 몰랐는데,
여러분들이 도와주셔서 지금이 있는게 아닐까 생각하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라고 전하고 싶네요.
조금 특이한 점도 있는 아이지만,
다들 따듯한 눈으로 지켜봐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감사했습니다.
데이 2023.05.29 16:20:59
aewJsdysl 술버릇이 어머니로부터 왔구나ㅋㅋㅋ 2023.05.29 16:25:11
20160401 사시데가는 진짜 화목하긴 한가 봄 2023.05.29 16:29:42
호엥호엥 충륭이 해주는 무릎포옹... - dc App 2023.05.29 16:29:49
킷카와미즈키 2023.05.29 16:29:57
귤맛 2023.05.29 16:30:05
니코냥 사랑 많이 받고 자랐다는 게 인터뷰로도 느껴지네 2023.05.29 16:56:44
마이온 삐요롱을 아십니까?" 2023.05.29 17:32:16
에당아자르 2023.05.29 18: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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