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에 되게 짧게 다녀왔고 하루 누마즈, 하루 우치우라 이렇게 갔었음
음식보다는 러브라이브 위주였는데
아니 뭐 얼마나 좋은 동네랍시고 + 러브라이브 말곤 볼게 있나 하는 굉장히 안일한 생각이었음
아직 2기도 안나왔을때니까..
누마즈에서는 뭐 특별한게 안보여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선샤인 콜라보카페 가서 먹었었고
도전해보겠답시고 괜히 무리해서 스까드빱 먹었는데다가
거기선 더 배불러서 먹지도 못함 ㅋㅋ...
그 다음날에는 우치우라였는데 그나마 선방한게 점심에 먹은 리큐에서 먹은 아쿠아동이었다
(이게 아마 테쿠테쿠에 나왔던거 같은데)
그리고 4시쯤 버스 타고 도쿄로 갔음
그리고 갤에서 다른 물붕이들을 보면서 참 후회했던게
선샤인 외에도 볼 곳 먹을 곳 굉장히 많구나 싶었고
하다못해 귤까먹으면서 학교 언덕 귤밭쪽에 앉아 우치우라만 보고 있어도 그게 힐링인데...
괜히 촉박하게 잡아서 번갯불에 콩볶듯 난리를 쳐놨으니 뒤늦게 후회된다
그러니 혹시 가는 물붕이들 있으면
목적에 따라서 가는 것도 좋지만 너무 급하게 생각하진 말고 다녀왔으면 해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