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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실베로 보내는 디시인사이드 담당자는 대머리이며 이 문구를 지우면 삼대가 대머리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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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하

이번에도 김네다를 타게되는데

아니 인리타가 저가항공이 45만이나 되는게 말이되냐

차라리 김네다가 가성비라서 이걸 타게 되었다

JAL을 탔는데

김포공항에서 셔틀타고 비행기까지 이동하는건 신선한 경험이었다

안전한 여행은 못참지

기내식은 무슨 치킨샌드였는데

맛은 있었는데 뭔가 없어보이긴 했다

하네다 입국해서 케이큐공항선을 탄다

여기서 내려서는

한 1키로 못되게 걸어서 오이마치역 부근인 비아인 도쿄 오이마치 하는 호텔을 간다

오이마치를 기점으로 삼은 이유가 오다이바, 아키바, 하라주쿠, 이케부쿠로, 카마타(보쿠라부 하는데) 등등 가기 편해보여서 시도를 해봤는데

실제로 오다이바랑 이케부쿠로 갈땐 편했지만

정작 카마타랑 하네다 공항가는 편이 은근히 불편했다

착한 물붕이들은 따라하지 말자

린카이선을 타고 오다이바로 직행

도쿄텔레포트역 내리면 바로 있는 관광안내소에 붙어있는 카페

니지동 콜라보 진행중인것 같던데 정작 닫는날이었다 ㅠㅠ

오다이바 게이머즈로 직행한다

니지욘 애니메이션 관련으로 한참 밀어주는중

시즈쿠 오다이바밴드 굿즈를 여기서 선행판매중이었다

근데 아유무 아크릴스탠드는 없어서 난감했다

슼페2 나오기 직전날이었는데

몬가 몬가 준비중이더라

니지가쿠 워터도 남아는 있는데 DD랑 리버스조밖에 없더라

시즈쿠 생일의 흔적

오다이바 맛집 키친카

요우 음료는 이상하게 너무 묽었고

2학년 음료는 야구르트 베이스 같은데 진짜 맛없게 묘한 맛이었음

어떤 아줌마도 이거 마시고 오묘한 표정 짓더라

코스터는 원래 아유무 나왔는데 교환딜 들어와서 유우랑 바꿈

요 주변에서 코스터 교환하려고 죽치고있는 사람 몇몇 있더라

그것도 나이 좀 있어보이는 아죠시들이었음

오다이바 해안공원 쪽을 산책한다

힐튼호텔 근처 리나미아가 햄버거 먹은데까지 간다

꽃보다 네소

차이나뽀무의 각선미와 너무나도 대비되는 뽀엥이의 하찮은 다리

라멘 국기관이 알고보니까 라멘가게 지역별로 여럿이 모여서 해둔 데더라고

카나자와 뭐시기 가게가 있길래 하스클 생각나서 들어갔다

맛은 찐한 느낌으로 먹을만했음

옫옫옫

어맛

여기가 알고보니 닞애니 1기4화에서 AI하고 나오는 데라더라

오다이바 야경이 저 레인보우브릿지 덕에 엄청난거 같다

도쿄타워도 어렴풋이 보임

타꼬야끼뮤지엄도 생각나서 들린다

타코야끼 인형뽑기가 있어서 쿠쿠 생각이 났는데

아니나 다를까 쿠쿠사진 붙여놨네ㅋㅋㅋ

아엥이를 가져오질 못해서 아이 니지가쿠 워터로 대체되었다

아이쨩... 타코야끼다요....

건담베이스에도 들린다

뭔가 PG보다도 큰 유니콘건담 빛의결정체 버전이 있었다

유니콘도 도키메키했구나

요즘 핫한 수성의마녀도 있다

이번 14화 반응 뜨겁더만

레인보우 체이스에요!!!!

솔직히 유니콘건담을 어떻게 참냐

유우뽀무네도 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아무래도 직장인들 때문인지 버스가 금방 차더라

저번에는 아침때 갔었지만 요번에는 밤시간때 간다

아무래도 주택가라서 재빨리 사진만 찍고온다

이동네 참 조용하더라

시노노메역까지 걸어가서 린카이선 타고 호텔로 복귀한다

오늘의 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