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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순례 슼페2 갤에 올리는 오세자키-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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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궁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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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5205908
- 2023-04-15 06:04:51
월요일까지 비가 오는 누마즈....
이 궂은 날씨에 캔뱃지 얻겠다고 반나절을 써대는 미친놈이 있을까...
여기 있네요
아침 첫차타고 슈젠지 역 도착. 시간이 시간이라 아침 먹을곳이 마땅치 않아서 편의점에서 규동 사서 벤치에서 흡입.
근데 배채우느라 패널 뒷쪽 수수께끼 푸는걸 까먹었다.
시간당 10mm의 비가 내리는 산속. 물안개때문에 멀리까지 보이지 않는다.
슈젠지에서 헤다로 가는 버스에 승객은 나 혼자
첫 목적지 헤다관광안내소에 도착하니 딱 오픈시간
들어가서 캔뱃지와 스탬프 얻고 내부 잠깐 둘러봄
여기는 퐁코라는 캐릭터도 밀고있는데 만화 봤다고 하니까 좋아하더라
바닷가 한번 둘러보고...
쿠루라헤다 도착.
캔뱃지는 매점에서 파는데 첫차로 오면 헤다안내소 들려도 오픈까지 시간이 많이 남음
내부는 8시부터 오픈하니까 헤다오면 둘러보도록 하자.
건물 안에는 헤다의 역사나 지형을 설명하는 전시물이 놓여져 있고 컬러 맨홀 3개도 여기에 있다
매점에서 캔뱃지와 함께 갤에서 추천받은 헤다소금도 구매. 그게 무슨 마법의 소금이라던데...
마지막 목적지는 오세자키. 이동은 디맨드 택시 이용했다.
택시는 전날 상하행 예약했는데 두편 모두 오늘 나혼자 타서 그런가 타자마자 출발하더라.
비와서 사람이 있을까 생각했는데 가보니 다이빙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었음.
러브라이브 때문에 온놈은 나혼자였다. 하긴 요우 생일 주간에 여길 왜오겠어
하마유부터 후지미까지 4군데 스탬프 찍어주고
식당 개점까지 시간이 남아서 주변 산책.
곶 끝쪽으로 조금 걸으면 오세자키 신사가 나오는데 안쪽까지 가는데는 입장료가 있다. 그래도 100엔 밖에 안함
누가 남겼는지 모를 5th기념 에마...
곶 끝단의 중심에는 카미이케라는 담수호가 있다.
바다가 코앞인데도 민물샘이 만들어진게 신기했던 사람들이 모여 신사를 세웠을까 상상하게 만드는 장소.
신사쪽에서 바라본 오세자키
덤으로 우치우라로 돌아가는 김에 야마야 들려서 한끼.
바로 키쇼농협으로 가도 괜찮았지만 최근 들리기 힘들어진 곳이라 일부러 방문.
의외로 풀테이블이였는데 러브라이버 한팀이랑 일반 관광객 두팀 있었음
여덬 4명이서 차끌고 돌아다닌 모양인데 한명은 나가이사키 다녀봤대셔 신기했음. 진짠진 몰루
왜 굳이 나에게 말걸어서 도망마렵게 만들었는진 의문
아무튼 새우가 크고 맛있었읍니다
덤으로 돌아가는길에 보니까 우미스테 오타쿠로 만석이더라 테라스 못 써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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