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번역/창작 [니지가사키 2기 오피셜 팬북 번역] - 8화
- 글쓴이
- 니코냥
- 추천
- 10
- 댓글
- 3
- 원본 글 주소
- https://gall.dcinside.com/sunshine/5191444
- 2023-04-04 00: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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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지가사키 2기 오피셜 팬북 번역] - 4화
· [니자가사키 2기 오피셜 팬북 번역] - 5 & 6화
· [니지가사키 2기 오피셜 팬북 번역] - 7화
· 니지가사키 애니메이션 카와무라 감독 인터뷰
· 니지가사키 애니메이션 시리즈 구성 다나카 진 인터뷰
8
무지개가 시작되는 장소
STORY
페스티벌은 클라이맥스를 향해!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최고의 한 곡은 완성될 수 있을 것인가───!?
5개교 합동이라는 엄청난 규모의 제2회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도, 대성황 속에 마지막 날을 맞이합니다. 그 와중에, 유우는 혼자 페스의 마지막을 장식할 노래 제작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었는데요. 압박감 속에서 유우가 당도한 정답은……
STEP 1
행방불명된 두근거림!?
고민하는 유우와 고고한 란쥬
페스 마지막 날은 니지가사키 학원 문화제와의 공동 개최. 스쿨 아이돌 동호회의 멤버들도 축제를 돕기 위해 동분서주합니다. 유우는 페스의 마지막을 장식할 곡을 만들기 위해 악전고투하고 있죠. 한편, 란쥬는 메인 스테이지에서 전력을 다한 솔로 라이브를 선보이며, 여전히 자신이 빛나고 있음을 유우에게 보여줍니다.
CHECK
너무나도 프리덤한 니지가사키의 동호회♡
니지가사키 교내는 각 부활동, 동호회의 장식으로 화려하네요. 코케시라던지 솥밥 등의 개성적인 동호회가 화두에 올랐던 니지가사키인 만큼, 장식된 오브젝트도 하나같이 굉장합니다!
STEP 2
멤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
“나”를 전할 수 있는 음악을
작곡 때문에 고민하던 유우는 자신과 동호회 멤버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란쥬의 압도적인 자기표현이나, 동호회의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눈앞에서 보고, 작곡을 담당하는 자신이 할 수 있는 것,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는데요……? 자신이 하고 싶었던 것이 무엇인지 깨달은 유우는, 특별한 한 곡을 만들게 됩니다.
CHECK
떨리는 손가락, 어디선가 본 적 있는 것 같은데……
유우가 긴장한 손끝으로 피아노를 치는 신은 니지가사키 3rd 라이브에서 야노 씨가 피아노를 치는 장면과 똑 닮았네요!? 링크하고 있다는 느낌이 굉장합니다!
STEP 3
드디어 페스의 분위기도 최고조에!
모두의 두근거림이 달려나가기 시작합니다!
수일간에 거친 페스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것은 니지가사키 스쿨 아이돌 동호회의 스테이지. 유우 일행의 마음을 담은 신곡 『TOKIMEKI Runners』가 회장에 뜨거운 두근거림으로 감쌉니다. 모든 학생과 오다이바의 사람들에게 꿈을 전하며, 제2회 페스는 성황리에 막을 내립니다. 한편, 란쥬는 복잡한 표정을 한 채로 그 스테이지를 바라보는데……
△
팬과 스쿨 아이돌에게 마음을 전하며, 그녀들을 빛내 주는 존재. 동시에 자신만의 두근거림을 있는 힘껏 표현할 수 있는 존재로. 유우 또한 이 페스를 통해 크게 성장했습니다.
크리에이터 제작 노트
for 제8화
제2회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의 최종 스테이지는 멤버 9명이 각기 다른 의상을 하고 등장. 다양한 멤버들이 조화를 이루어 나가는, 니지동다움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감독 카와무라 토시유키
TVA판을 제작하기 위해 몇 번이고 돌려 본 1st 싱글 MV
『TOKIMEKI Runners』를 TVA로 표현하기 위해, 풀 3D로 제작된 1st 싱글을 몇 번이고 돌려 보았습니다. 그 영상을 TVA 버전으로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은 계속해서 가지고 있었거든요. 이야기적인 측면에서는, 자신의 신념과 신조를 가지고 살아가는 란쥬라는 여자아이를 설득하기 위해서라고 할까, 심지가 강한 그녀라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곡을 선보일 필요가 있었기에, 1st 싱글의 곡을 사용하며 강한 임팩트를 남길 필요가 있었습니다. TVA에서는 유우가 피아노를 치고 있습니다만, 3rd 라이브를 본 사람이 싱긋 웃을 수 있는 장면을 의도했다기보다는, 오히려 그 라이브를 보지 못했던 사람들이라도 유우가 피아노를 치는 모습에 감동을 느껴 주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시리즈 구성 다나카 진
아이돌로서의 길을 한 걸음 한 걸음 걸어나가는 아유무
작중에서 크게 강조되는 부분은 아니지만, 아이돌로서의 길을 한 걸음 한 걸음 가장 착실하게 걸어나가고 있는 것은 아유무라고 생각합니다. 아유무는 단순히 흥미를 느껴서, 사이좋은 친구가 격려해 준다면, 이런 이유에서 스쿨 아이돌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것이 1기를 거쳐, 자신을 좋아해 주는 팬과 마주하는 길을 걷게 되지요. 그렇기에 제8화에서도, 유우가 반드시 곡을 제 시간에 맞춰 만들어 줄 것이라고 믿으며, 동호회 멤버들에게 「분명 괜찮을 거야.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걸 하자.」라고 말합니다. 마찬가지로 제11화에서도, 자신에게 메일을 보낸 해외의 스쿨 아이돌 팬을 위해,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죠.
△
유우를 걱정하는 동호회 멤버들에게 괜찮다고 말하는 아유무. 유우에 대한 신뢰와, 스쿨 아이돌로서의 마음가짐을 느낄 수 있네요.
음악 엔도 나오키
템포&키를 살짝 올리는 것으로
과거를 돌아보지 않는 강함을
https://www.youtube.com/watch?v=BTao7kxbeMo&list=PLV
-d2MtqDvA50VY-3A9uVRU9X6r5CxC8b&index=44https://www.youtube.com/watch?v=Sj_eBdCqzWc&list=PLLLB5zYwIelcZHEsytXZ4TCYy3SWOgmzN&index=6
제8화에서는, 역시 『これが私のトキメキ!』를 꼽고 싶네요. 이 곡은 「모든 곡 중에서 가장 가슴이 뻥 뚫리는 곡으로 해 주세요」라는 감독의 오더가 있었기에, TVA 1기 사운드트랙에 수록된 『トキメキへ!』에 지지 않을 정도로 기세가 있는 곡으로 하고자 했습니다. 오히려, 그보다 한발 더 나아가고 싶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제작에 임했네요, 우선, 이건 유우를 나타내는 곡이기에, 메트로놈을 빠른 템포로 설정해 놓고, 실제로 피아노를 치며 작곡해 보았습니다. 템포는 『トキメキへ!』보다 살짝 빠르게, 키는 『トキメキへ!』를 A라고 쳤을 때 그보다 반음 정도 올린 B?으로 만들었습니다. 거기에, 1기 때보다도 확신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간다는 용맹함이 있었으면 했기에, 금관악기의 멜로디를 돋보이게 했네요. 멜로디의 음정이 점점 높아지는 부분이나, 사비에 이르는 부분을 가장 높은 음정으로 한 것은, 점차 성장해나가는 동호회 멤버들을 표현한 것입니다. 이 곡의 타이틀을 『これが私のトキメキ!』로 한 것도, 유우가 고민을 떨쳐내고 각성하는 신에서 흐르는 곡이기에, 확실히 단언하는 느낌의 제목이 그녀의 심정을 나타내기 알맞을 것이라 생각해서였습니다. 제8화를 되돌아보면, 유우를 격려하는 동호회 멤버의 대사에, 저 역시 감동했던 경험이 많네요. 「유우쨩의 곡을 노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멋진 일이야」라는 대사가 있잖아요? 이 신에서 저 역시 격려받았다고 느꼈습니다. 제 스스로가 납득할 수 있는 곡을 만들지 못해서 고민하고 있을 때, 이런 식으로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는다면, 그 누구라도 용기를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NACHERRY | 2023.04.04 00:50:26 | |
그레이트삐기GX | 오 개추 | 2023.04.04 00:51:27 |
ZGMF-X20A | 2023.04.04 01:2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