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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창작 호노니코ss)나를 이끌어준 태양의 미소 - 8.태양에 비춰지는 너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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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노카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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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3 13:25:26
1학년 호노카와 2학년 니코가 만나고 시작되는 이야기
*현재는 호노카랑 니코는 각각 2학년,3학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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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태양에 비춰지는 너의 미소』
나는 호노카의 부탁으로 뮤즈에 들어가게되었다.
니코「니코니코니~♡ 여러분들의 아이돌 니코니다요~♡」
호노카「역시 니코선배! 굉장해!」
코토리「뭐라고해야할까...어..엄청나다고나할까...」
우미「 」
린「조금은 썰렁하지 않을까냥?」
마키「...의미를 모르겠네」
하나요「메모메모...」슥슥-
호노카「에~? 이렇게 귀여운데?」
니코「역시,호노카야」우쭐
우미「호노카는 많이 익숙하시나보군요....」
학교 옥상------
니코「니코니코니~자! 실시!」
호노카「니코니코니~」
나머지 5인「니..니코니코니...」
니코「너희들! 진심으로 스쿨아이돌을 하고싶으면 호노카처럼 열심히하란말야!」
린「왠지 호노카선배만 편애하는 느낌이다냐...」
하나요「호노카선배 대단해...아무렇지도않게 할줄이야...」
마키「하아..왜 이런짓을...」
니코「거기 너! 똑바로 해!」
마키「마..마키야!」
니코「앞으로 니코니코니 25회 더 실시!」
5인「에에에에!?」
호노카「오쓰! 모두들 힘내자!」
그리고 호노카와 멤버들과함께 라이브도 하고 PV도 만들었다.
와랏테미루? 에가오데 Wai Wai Wai♬
니코「.....」히죽히죽
호노카「니코선배~뭐하고있어?」
니코「으앗! 호..호노카!?」깜짝
호노카「아,이번에 찍은 라이브PV보고있구나」
니코「뭐..뭐 PV를 보면서 어디 부족한게있나 보는거야..」;;
호노카「으음~꽤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달린 덧글들도 괜찮다고하고」
니코「너희들은 진정한 스쿨아이돌이 되려면 한~참 멀었다고」
호노카「뭐,니코선배한텐 그렇게 보이겠지만..에헤헤...」
호노카「그래도 처음했을때보단 많이 좋아진것같아 이것도 니코선배 들어와줘서 그런걸까?」
니코「흐흥,당연하지 우주 No.1 아이돌이 있는이상 최고의 그룹이되는건 시간문제라고!」
호노카「그렇지! 그렇지!」
호노카「앗! 코토리쨩이랑 만나기로했었지 그럼 다음에보자 니코선배~」타다닷-
니코「그래그래」
니코「.....」스윽-
타노시미와 마다마다 마다마다 코레카라~♪
니코「.....」히죽히죽
라이브PV를 찍고 뮤즈활동을 계속할무렵,에리와 노조미가 뮤즈에 들어왔다.
호노카가 에리의 사정을 듣고서 직접 에리한테 가서 가입을 권유하고 그 뒤로 노조미까지 들어온것이다.
솔직히 그녀석들까지 들어줄은 몰랐는데...호노카는 역시 대단하구나...
니코「......」
에리「......왜..왜그래?」
니코「아니,만화에서보던 악역이 아군으로 합류하는 장면이 생각나가지고」
에리「...윽;;」삐질삐질
노조미「마마,지난일은 다 잊고~」
니코「뭐,호노카한테 사정은 얼핏들어서 괜찮아,앞으로도 잘부탁해 에리,노조미」
에리「나도 잘부탁해,니코」
노조미「좋아~그럼 오랜만에 니콧치한테 와시와시를~」
니코「너는 안들어왔으면 좋았을껄」
그렇게 뮤즈는 9명이 되었다.
멤버들과 같이 연습을 하고,회의를 하고,라이브를 하고.....
1학년때는 느끼지못한 스쿨아이돌을 지금은 나는 확실하게 느끼고있다.
이것도 다 호노카 덕분이겠지...
나중에는 뮤즈멤버들끼리 합숙을 하러갔다.
호노카「니코선..아니 니코쨩~!」
니코「하아...너 말이야 좀 제대로 부르라고...」
호노카「에헤헤,미안」
니코「에리도 '선배금지'라니..무슨 생각을 하는건지...」
호노카「호노카는 좋은생각이라고 생각해,이러면 다른멤버들과 좀더 친하게지낼수 있을것같고」
호노카「니코선..아니 니코쨩과도 좀 더 친하게지낼수있으니깐!」
니코「.....그럴지도」
호노카「니코선..아니 니코쨩! 같이 바다나 보러가자!」
니코「너 말이야 에리나 노조미는 평범하게 잘부르면서 왜 니코는 힘들어하는거야?」
호노카「음...니코선..아니 니코쨩은 1학년때부터 맨날 선배라고 불렀으니깐 힘든걸수도...」
니코「.....」
호노카「뭐,계속부르다보면 익숙해지겠지~」
니코「정말...」
호노카「자~자~그러지말고 바다나 보러가자~니코쨩~」쭈우욱-
니코「알았으니깐 잡아당기지마!」질질-
쏴아아-
호노카「....바닷소리가 듣기좋네」
니코「....그러게」
호노카「설마 마키쨩덕분에 이렇게 합숙을 올줄은 몰랐는걸,역시 부자는 다른가봐」
니코「...흥,니코도 별장정도는 가지고있다구」
호노카「......」
니코「뭐야 그 반응은」
호노카「아하하..아무것도...」;;
호노카「.....」
니코「.....」
쏴아아-
호노카「이렇게 모두와 합숙을오니깐 즐거워」
호노카「이 아홉명이서 앞으로 계속 할수있다면 좋을텐데....」
니코「.....」
호노카「......」
니코「....왜 울상을 짓고그래」
호노카「그야,니코쨩들은...나중에 졸업을 해버리니깐...조금은 슬프달까...」
니코「......」
찰싹-
호노카「아얏!」
니코「바~보노카,벌써부터 그런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어떡해」
니코「그런건 나중에 생각하라구,지금은 스쿨아이돌활동에 집중할것」
호노카「...응,그렇지」에헤헤
쏴아아-
호노카「.....」
니코「.....」
이렇게 호노카랑 둘이있는건 얼마만일까,뮤즈에 들어오고나선 둘이서만 있는 시간은 별로없었다.
물론 멤버들과 있는 시간도 즐겁지만,가끔씩은 오랜만에 둘이서만 있는것도 좋네...
니코「.....」힐끗-
호노카「.....」싱글벙글
호노카는 바다를보며 미소를 짓고있었다.노을에 비춰진 호노카를 보면서,
왜인지 모르게 나는 묘한 감정을 느꼈다.
니코「....호노카는 참...이쁘구나」중얼
호노카「응? 니코쨩 방금 뭐라고했어?」
니코「어..어!? 아니 아무것도..」
...어라? 나는 왜 호노카를보고 무의식적으로 이런말을 한거지...?
호노카「...니코쨩?」
린「호노카쨩~저녁먹을 시간이다냐~」
호노카「알았어! 금방 갈게! 니코쨩! 밥 먹으러가자!」
니코「.....」
호노카「니코쨩? 호노카얼굴에 뭐 묻었어?」
니코「...아무것도 아니야...빨리 밥이나 먹으러가자」타다닷-
니코 (도대체 뭐냐구...이 감정은...)
호노카「...??」
다음 날...
니코「....」타닥타닥-
호노카「니코쨩!」와락-!
니코「으아아아악!!」
호노카「히익!? 엄청난 반응!?」
니코「갑자기와서 함부로 껴안고 그러지마! 놀라잖아!」
호노카「미..미안해..니코쨩이 그렇게 싫어할줄은...」시무룩
니코「....핫!..그..그게..」
호노카「다음부턴 자제하도록할게...우우....」터덜터덜-
니코「아..호노카..!」
벌컥-
니코「......실수했다」;;;
학교 옥상...
우미「원,투,쓰리,포!」짝짝짝짝
니코「.....」힐끗-
호노카「...핫둘..핫둘..」타탓-
니코「.....」
우미「니코! 조금 느립니다! 제대로 해주세요!」
니코「..핫! 미..미안!」허둥지둥
린「니코쨩 갑자기 왜저러는거냥?」
하나요「그러게...」
몇 시간후...
니코「...」힐끗-
호노카「푸하~연습하고 마시는 음료수는 최고네!」
우미「호노카,천천히 드세요 사례들린다구요?」
니코「.....」
에리「니코,스포츠 드링크야」슥-
니코「아,고마워」
에리「무슨일있어? 요새 연습하면서 많이 실수하네」
니코「....그냥 컨디션 불량이야」
에리「그..그래? 무슨일있으면 이야기해줘」
니코「그래」
방과후...
니코「....하아..우미한테 엄청 혼나버렸네」터벅터벅-
니코「왜 자꾸 그녀석만 보게되는거지...」
합숙때부터 호노카를 보면 묘한감정이 들기시작했다.무엇 때문인지는 모른다.
다른애들은 별 느낌이없는데 어째서 호노카만 보면 이러는걸까...?
니코「......」
「니코쨩~~!」
니코「.....!」움찔
호노카「오랜만에 둘이서 같이 돌아가자~」
니코「...그..그래」
터벅터벅-
호노카「우미쨩에게 혼나서 많이 힘들지?」
니코「윽..뭐 내가 잘못한건 맞으니깐..」;;
호노카「니코쨩이 실수를 하다니 별일이네」
니코「가..가끔씩은 나도 그럴때도있는거야!」
호노카「흐음....」
터벅터벅-
니코「........」
호노카「.......」
니코「호노카,잠시 시간좀 돼?」
호노카「응? 상관없긴 한데?」
.
..
...
니코「자,여기 빵이랑 딸기우유,벤치에 앉아서 먹자」슥-
호노카「와~고마워~!」
니코「.....」
호노카「~♪」냠냠
니코「....고마워」
호노카「....응?」
니코「뮤즈에 들어오게해줘서 고맙다고」
호노카「....니..니코쨩? 갑자기 왜그래..?」
니코「그만두었을때는...그냥 혼자서 평범하게 있다가 졸업할줄알았는데...」
니코「뮤즈에 들어오고나서 내가 하고싶었던걸 지금의 멤버들이랑 같이 스쿨아이돌을 하고있으니깐 너무 즐거운거있지?」
니코「그래서 이 학교에서 스쿨아이돌을 시작해준 너에게 항상 감사하고있어」
호노카「...니코쨩」
니코「.....좀 부끄럽네」
호노카「니코쨩...많이 솔직해졌구나」
니코「...시...시끄러!」
호노카「....에헤헤」
호노카「호노카도 니코쨩에게 감사하고있어」
호노카「아무것도 몰랐던 호노카에게 스쿨아이돌을 가르쳐준건 니코쨩이었으니깐」
호노카「저번에도 말했었지만 이렇게 될수있었던건 다 니코쨩 덕분이야!」
니코「......호노카」
호노카「그러니깐 앞으로도 니코쨩이랑 같이 스쿨아이돌을 하고싶어!」
호노카「호노카는...니코쨩의 스쿨아이돌의 대한 열정..그리고 니코쨩의 웃는미소가 너무나도 좋으니깐!」방긋-
그렇게 말을하고 나를 향해 미소를 지은 호노카였다.
태양에 비춰지는 호노카의 미소는 그 어느때보다도 아름다워서
니코「하하하...너는 정말 또 부끄러운 소리를...」
두근
어라..?
두근두근
....어째서 가슴이 뛰는거야?
두근두근두근
니코「......」
니코「으읏...!?///////」화아악-
호노카「니코쨩? 얼굴이 빨개보이는데 괜찮아?」슥-
니코「꺄앗! 자...잠깐만..!///」
니코 (가..가까워! 호노카의 얼굴이...!)
호노카「....니코쨩??」
니코「으으....///」
두근두근두근두근
니코「으아아아아악!!////」타다다닷-!
호노카「에에에!? 니..니코쨩 갑자기 어디로 달려가는거야!?」
.
..
...
니코「하아..하아...하아...」
니코 (어째서...? 갑자기 가슴이 이렇게 뛰는거야..?)
니코 (그리고 얼굴은 왜 빨개지는거냐고..!)
가슴에서 두근거리는소리가 계속 들려온다.
어째서?...왜? 나는 호노카의 미소를 보고....
니코「지..진정하자 야자와 니코...이건 그냥 우연일꺼야...」
숨을 깊게 들이쉬고 내셔본다.
니코「후~하.....그래 역시 이건 우연...」
호노카『니코쨩의 웃는미소가 정말 좋으니깐!』
니코「...일리가 없잖아!!//////」
머릿속에서 아까전의 호노카가 미소짓는 모습이 자꾸 떠오른다.
니코「....////」두근두근
얼굴은 계속 빨개지고 가슴은 계속 두근거린다.
호노카의 모습이 계속 떠올라
다른생각을 해보려고해도 머릿속엔 온통 호노카의 생각뿐이야
니코「호노카...////」
아,그렇구나
나는 호노카를
좋아하게 되어버린거야
.
..
...
니코「......」터덜터덜-
호노카「앗! 니코쨩! 갑자기 어디갔었던거야!?」
니코「아아..그게...갑자기 화장실이 급해져서..미안...」
호노카「어..엄청 급했었나보구나..아하하..」
니코「난 신경쓰지말고 빵이나 마저 먹기나해」
호노카「응!」
니코「.....」힐끗-
호노카「~♪」냠냠
니코「....윽////」화아악-
호노카「...? 니코쨩? 아까부터 얼굴이 빨간것같은데..?」
니코「아..아까 전력질주를해서 힘들어서그래////」휙-
호노카「헤에...그런가..」냠냠
니코「...////」
호노카「음! 맛있었다! 이제 돌아갈까?」
니코「아...아까전에 전화로 동생들이 사달라고 부탁받은게있어서 같이는 못돌아갈것같아」
호노카「그래? 동생들의 부탁인데 어쩔수없지」
니코「미안...」
호노카「괜찮아,그럼 내일보자 니코쨩!」
니코「그래,내일봐」
호노카가 돌아가고 혼자 벤치에앉아서 하늘을보며 멍하니있었다.
설마,내가 호노카를 좋아하게될줄이야...
생각해보면 합숙때 호노카를 보면서 느낀 묘한 감정도 이거였던건가....
니코「하아...앞으로 호노카의 얼굴을 어떻게봐야하지..////」
-To Be contiu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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