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11월부터 몇달간 계속 그래왔는데도 아직 감정변화가 5단계까지도 못가고 4단계 우울임

인생 처음 덕통사고란걸 당해본게 chase 첫소절 듣고 였음

그러고 이 사람의 성우나 아티스트 개인 활동을 쭉 따라갈거라 다짐했는데

아쿠아 포스 끝나고 바로 입대 잡아놨던지라 퍼스트는 겨우 외박써서 하루만 챙겼고 그 후는 뷰잉만 겨우 챙김

그리고 나서 개인 라이브 뭐라도 챙기고 싶었는데 코로나랑 이것저것 터져서 하나도 못가고

그나마 겨우 알바해서 영끌해서 갈생각 했던게 작년 생일라이브였는데

근데 그렇게 계획세우고 움직이다 보니 11월에 공지가 터져버렸고 남은 기회는 유닛라이브뿐이었는데 학생이 돈이 어딨어 ㅋㅋ

아무튼 인생 지나온거에 후회도 없고 아다리 안맞은게 누구 잘못도 아니니 머리로는 어쩔수 없고 누굴 탓할 수 없는것도 알지만

그냥 유우키 세츠나역의 쿠스노키 토모리를 한번도 직관못한거에 너무 화가 나

성우 은퇴하는 것도 아니고 앞으로 활동하는거 가능한 한 따라 다닐거고 니지도 응원하러 다닐건데 그냥 너무 착잡하다

아무튼 끝은 찾아왔는데 답은 아는데도 어디서부터 꼬인걸까 생각이 머리를 떠나질 않으니 슬프다!!!

논문이고 뭐고 술이나 마셔야겠다 같이 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