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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순례 시스터즈 초연 낮부 후기(줄거리 있음, 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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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니가되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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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all.dcinside.com/sunshine/5178418
  • 2023-03-27 11:39:14
							

우선 시스터즈가 뭐냐 논쨩 치하쨩 나기쨩 사유링 그리고 하스클응애가 소속된 소속사 아폴로베이에서 만든 오리지널 라이브낭독극이다. 정확한 이름은 시스터즈4 파트2 어쩌면 이세상은 평화로울지도 몰라

낭독극은 뭐 다들 알다시피 낭독으로 이뤄지는 공연인데 그렇기에 대본을 들고 공연을한다.

원래 아폴로베이팬크럽에서 선행을 받은거같은데 난 티켓피아에서 일반구매한거라 몰?루 애초에 팬크럽을 들어간지도 얼마 안됐다

쨌든 이 시스터즈에 나기랑 노조미랑 치하야가나왔다

뭐 원래 파트2래서 전작모르면 이해안되는거아녀? 생각하고 안보려고했는데 걍 노조미보고싶어서 봄
보길잘했다.

회장은 도쿄 과학기술관 사이언스홀에서함
무슨 성?같은거 안으로들어가야돼서 첨엔 뭐야 ㅅㅂ 잘못왔나?
했는데 맞게온거였고 회장안에 도착하니 동료들이 반겨주고있었다..
이번엔 티켓있이왔다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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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회장.
킹반인분들이랑 애들도있었다.

근데 잠깐 바깥공기좀쐬니 안의 오타쿠들이 없어져있었다..
상식적으로 아 물판서러갔구나 하는게 정상인데 사이언스홀 55미터라는 표지판을 본 나는 혹시 과기관이랑 사이언스홀이랑다른건가?라는 기열찬 생각을 하게되고 밖에 공원을 한바퀴 돌고오는 찐빠를 내게된다..

암튼 알고보니 표지판쪽 계단을 내려가면 사이언스홀이었고 조금 늦게 들어갔다.

입장자특전으로 무슨 포스트카드?를 배부하던데 사람들이 다 앱을 켜고있던걸 보면 팬크럽전용이지싶었다 실제로그랬고 피아 프라스 세븐일레븐 에디션이었던나는 유유히 특전줄에서 이탈해 물판줄에 섰다.

물판줄을 서고있는데 역시 본토 일붕이들의 크라스는 달랐다 무슨시발 캔뱃지를 수십개를 사가더라.. 그리고 13시13분경 스즈하라씨의 브로마이드가 품절났다는 아주 절망적인 소식을 듣게된다..
역시논쨩.. 인기가 장난이아니다라고 생각하고 고개를 끄덕이지않을수가없었다.

본디 브마세개 뱃지 두개를 사려던 나는 황급히 노선을 수정해
나기,치하야 브마에 캔뱃지 세개를 사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내차례가오고 나는 위풍당당하게 아오야마씨 브마랑..하는데 웬걸 아오야마씨 브마가 품절났다는 청천벽력같은 말이 떨어진다.
나는 일단 진정하고 치하쨩브마에 캔뱃지네개를사자고 생각하고있었는데 앞에있던 빨간머리 형님이 나한테 아오야마 브마 몇개살거냐고 물어봤고 난 한개산다니까 그 형님이 자기가 사려던걸 양보해주더라 그래서 감사하다고 머리를 조아렸다..
암튼 본토인들의 구매력은 무섭다..
그렇게 브마 두개와 캔뱃지4개를 산 나는 싱글벙글하며 랜덤캔뱃지 가챠를 돌렸다.

목표는 널널하게 우리누나들 한명이라도있으면 됐다.
이건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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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운이좋게도 우리누나가 3개나 나와줬다.
신나서 바로 두개 옷에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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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게 굿즈실물이다.. 근데 남자분은 굿즈없는게좀.. 뭔가 좀 마음이 아프달까 좀 기분이 씁쓸하더라ㅋㅋㅋ

암튼 굿즈도 샀겠다 화장실도 갔겠다.. 회장안으로 입갤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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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회장 자리표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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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내 자리였다. 보면 알겠지만 엄청 잘보인다. 꽤 가까웠다.
기열찐빠인 나는 피아에디션이라 뒷자리축이었는데도 말이다. 나는 요열이었다.
ㅅㅂ 이래서 낭독극 낭독극 하는구나 싶었다.

어쨌든 좀 기다리니 불꺼지고. 안내아나운스 들렸고 더 기다리니 피아노 형아가 나와서 피아노쳤다.그리고 눈나들이 등장하는데…

대충 후카미가와 어쩌구(이름 잘 못들음) 라는 유명한 탐정이 있었는데(작중고인) 그 탐정한테는 4명의 딸이 있었다.

장녀 츠키(후카미가와 탐정사무소 소장, 뭔가 리언니랑 분위기 닮은 누나 분)

차녀 나츠키(열혈 정의, 전대물? 오타쿠 나기누나 분)

삼녀 니치카(논리적인 성격 논리논리 입에 달고살음 추리 젤잘함(범인은 못잠음) 뭔가 유이나 닮은 누나 분)

사녀 시온(중2병 중2포즈도 막함 치하쨩 분)

한명씩 돌아가면서 자기소개 하는데 다끝나고 보시다시피 동생들이 다 중2병기가 있어서 ㅈㅅ하다고 장녀눈나가 말한다ㅋㅋㅋ

내가 패션에 관해서는 잘 몰라서 그런데 나기눈나는 좀 큰 얼룩무늬 남방같은거 입었고 치하쨩은 검은 드레스?같은거 입고 양갈래였다.
참고로 탐정의상은 표지사기였다…

난 또 낭독극이라길래 의자 앉아서 정적으로 하는줄 알았는데 간단한 동작도있고 막 움직이면서 하더라고 나기누나 연기는 뭔가 정열적인게 파이팅이 넘쳤고 치하쨩은 커여웠다.

근데 탐정사무소는 일거리가 없는지 여타 하꼬탐정들과 다르지 않게 펫찾아주기 이런거나 하고 있었다.

그러던중 전화가 오는데 나기눈나는 괴인이다 뭐다 법석 떠는데 그냥 전화라고 하고 장녀가 받는다.

 의뢰가 들어오고 사건 키타아아아앗! 하면서 노래가 입갤한다(부른거아님)

의뢰내용은 물건찾기인데 요츠비시 미치오라는 사람이 자기 집에서 물건을 찾아달라고 의뢰한 것이다.

나기누나는 전설의 검일거라고 주접, 치하쨩은 정령의 보석 같은거일거라고 주접.

의뢰인 집에 찾아갔는데 의뢰인이 안나와서 나기누나가 무단침입했는데 집은 남자옷, 편지, 책으로 어질러져있었다.

근데 그 책이 책이 아니라 가족앨범이었고, 4자매는 달력을 찾아냈는데 달력마다 볼 견 자가 써진 날이 있다는 걸 눈치챔.

그러고있던 와중 드디어 그 최연장자 남자분이랑 논쨩 입갤.

논쨩은 청바지에 하얀 셔츠에 뭔 레이스가 달려있는거 입었음.

나기누나는 괴인이 잡아간거 아니냐고 법석떤다.

3녀가 추리한 결과 손녀 마코, 그리고 그 오빠 히로 라는걸 알고 둘은 미치오 할아버지가 자기들도 물건찾는거 도와달라고 보냈다고 한다. 탐정단들보다 30분정도 전에 도착

참고로 논쨩 연기 겁나 늘었다. 더이상 예전의 1화 키나코가 아니었다… 여기서 논쨩은 좀 순진하고 커여운 성격.

탐정들이 일단 집이 어질러져있고 의뢰인도 안보여서 경찰 부르려는데 손주들이 부르지 말라고 한다.

나기누나는 짐이 어지럽혀진건 악의조직이 극비파일을 찾느라 그런거고 너네도 감금당할수도 있다고 하고 할아버지가 잡혀가서 어떤 고문을 받고있을지 모른다고 하는데 논쨩이 그건 너무해용ㅠㅠㅠ 하면서 슬퍼하는데 나기누나는 당황하면서 고문까지는 아니더라도 잡아놓고 젊은애들이 좋아하는 유튜브같은걸 보여주고 있을지도 몰라 하면서 주접떠는데 여기서 사람들 다 웃음ㅋㅋ

치하쨩(4녀)는 방이 이모양이된건 악령의 폴터가이스트 때문이라고하고 악령이 할아버지를 습격해서 어툼감옥에 가뒀다고함.
일반인간은 나올수 없는 시간선이 다른 공간이라고 하니까

나기누나가 정신과 시간의 방이구만. 이래갖고 다 빵터짐ㅋㅋ

쨌든 마코(논쨩)은 2층으로 가려고하고
나기누나는 마코는 내가 지킨다 하고 논쨩이 나기눈나한테 탐정님~ 이러고 들러붙고 나기누나는 가자 파트너~ 라고 논쨩 데리고 퇴장함ㅋㅋ

그와중에 3녀가 로프랑 절연테이프를 찾고
해결편 선언함.

미치오는 뭘 찾으려했는가.

단서는 4개
의뢰인 미치오 할아버지는 어디갔는가
달력의 마크는 뭔가
있어야될게 없다.
사진속의 여섬(아까 앨범에 나옴)

삼녀가 히로한테 엄마는 돌아가셨고 아빠는 어디있냐고 물어봄

아빠는 일찍 죽었다고하고 우리 손주들은 할아버지는 잘 따랐다고 함.

3녀가 4번부터 순번으로 문제를 풀음

할머니는 아직 안죽고 불단에는 딸의 사진밖에 없었기 때문에 할머니는 살아있다고 추리 병원에서 건강진단을 받고있다고 추리.

미치오 할아버지의 부인인 나오미 할머니의 옷은 왜 없고 남자옷만 있는가? 
그건 할머니가 입원중이기떄문이고 달력의 견 자는 병문안의 약자. 
그렇다면 의뢰인 할아버지는 어디갔냐? 나오미할머니의 상태가 악화돼서 병원에 갔을것이다. 
그렇다면 손주들은 그 상황에 왜 안갔나?
할머니랑 같이 찍은 사진이 하나도 없는것을 보면 할머니와 사이가 안좋거나 미움받고있다고 추리.

할머니는 뭐 하나를 숨겨뒀고 손주들은 그걸 찾기위해 왔다고 추리.

히로가 뭐가 뭐냐고 하니까 장녀가 오더내려서 오빠 묶어놓음

그러자 논쨩 2층에서 내려와서 재입갤.. 그만해요! 하면서 나기눈나랑 같이 달려옴

삼녀는 너네가 하려던건 범죄라고 몰아붙임.

오빠는 논쨩만이라도 도망가라고 하는데 여기서 논쨩이 사과하면서 내가 바보같이 사기만 안당했어도… 이러고 오빠는 내가 알바잘려서 그렇다고 감싸줌.. 둘은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었음..

그리고 삼녀가 너네들은 할머니의 유언장을 처분하러 왔지! 라고함.

통상적으로 할머니가 죽었을 경우 유산은 배우자와 손주에게 배분되는데 할머니는 손주들을 싫어하고 있었으니 유산을 주지않는다는 유언장을 찾아서 처리하러 온거라고 함…

근데 이걸 들은 논쨩이랑 오빠는 띠용? 하게됨…

알고보니 숨겨진 진실이 있었는데…

이게 아직 상영중인 공연이기도 하고 추리물이니까 걍 여기까지만 적음..

이후 치하쨩이 분신사바 같은거 해서 의뢰인이 찾던 물건 위치 알아내고 3녀가 그거 잘못 말함(진짜 성우가 걍 실수한거)

암튼 후일담 같은거 나오고 의뢰인 일이 잘 해결된얘기해줌

2부 돌입하고 왜 일 안들어오냐고 홍보 페이지 잘 만든거 맞냐고 3녀가 치하쨩(4녀시온)한테 따짐.

치햐쨩이 제대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뭔 이상한 심령공포사이트같이 만들어놓음.. ㅈㄴ웃긴게 탐정사무소라는 글자를 저승사자같은게 센타에서 가리고 있어서 걍 공포사이트로밖에 안보임ㅋㅋㅋ 마법진같은거 클릭하니까 저승사자가 어서와라 탐정사무소 하면서 무서운 목소리로 소리나와서 사람들 다 웃음ㅋㅋ

그리고 다시 논쨩이 의뢰하러 입갤.

논쨩은 논쨩인데 1인 2역이라 1부 마코랑은 다른애임.

이번에는 파란드레스 입고나옴 논쨩 파랑 잘받더라..

이번엔 최근에 인기상승중인 콧대높은 여배우 유리아 역임.

나기랑 치하 흥분하면서 무슨 차 광고 찍은사람 아니냐고 하니까 차가 아니라 어쩌구 밀크티 하면서 논쨩이 즉석 캐치프레이즈 해줌(고유명사는 잘 못들었음 차나 밀크티 상호같은거)

암튼 논쨩의 의뢰내용은 목숨을 지켜달라

키시죠 유리아(18)의 신변경호 의뢰

그리고 그 잡지같은거에서 글자 오려 붙여서 만든 협박장 보여줌

다음 드라마 나오지마라 목숨을 보상(애초에 오타)못한다..라고 써있었음

이거 혹시 협박장이냐고 나기누나 좋아함…

혹시가 아니라 그냥 협박장이라고 누가 그랬던거같은데 쩄든
논쨩은 얘 왜 기뻐함?? 이럼 논쨩은 도도한 성격

3녀가 무시하라그러고

논쨩이 당한 피해로는 대기실에 둔 대본이 없어지기도하고 돌에 맞을뻔했다고도함

나기누나는 혹시 이거 긴급사태냐고 한번 더 신나하고 논쨩이 기뻐하지 말라고함

3녀가 혹시 짚히는 원한살만한 사람 있냐고 하니까 논쨩이 너무 많아서 모르겠다고함

오디션에 떨어진게 수백명이나 된다고…

치하쨩이 다음 드라마 뭔지 알려달라고하고

논쨩이 바움쿠헨에 말려서 라고 함

이거 들으니까 그 바우마이나면서 나기누나랑 치하쨩 겁나좋아함

장녀가 애시당초 바움쿠헨은 말린게 아니라 겹겹이 어쩌구 하면서 태클걸음

근데 또 아까 형님 등장. 이번엔 매니저 카지우라 역할임

논쨩이 또 지피에스추적했나그러고 매니저가 라인좀 읽으라고 쿠사리줌

남친이냐고 누가 법석떠니까 논쨩이 매니저라고함

매니저가 가자고하니까 논쨩이 안간다고 이대로 가면 살해당할거라고함

논쨩이 매니저라면 좀 이해해달라그러니까 매니저가 님착각아님? 이럼

대본은 걍 잃어버린거라고 함

논쨩은 분명 제대로 뒀고 한두번이 아니라고 함

매니저는 논쨩이 프로의식이 부족하다고 깜.

샘플로 받은 잡지도 쓰레기통에 버려서 내가 안주웠으면 좆됐다고 함..

그리고 또 어쩌다 논쨩이 마녀의 데마에 라는 드라만가 뭔가 찍는대서 나기,치하가 또 대단해~ 그러니까

논쨩이 뭐 대단한건 아니고ㅎㅎ 그러니까 매니저엉아가 진짜 대단한거 아니라고 깜ㅋㅋ

논쨩이 돌맞을뻔한것도 얘기하니까 매니저가 그거 애초에 돌맞는 연기고 애시당초 가짜돌에다 니가 맞는연기도 고개숙이고 제대로 안하잖아 하고 깜.

논쨩이 진짜가 섞여있다고 우기고 매니저가 안맞았는데 어케아냐고 하니까 논쨩이 피부 감각으로 안다고, 여배우는 민감하다고함.

가자니까 싫다고 안간다고하고 매니저가 둘이서 만든 찬스인데 왜이러냐 함..

그러니까 논쨩이 카지우라(매니저)가 뭘했냐 다 내 실력이다 지금의 나라면 드라마 강판돼도 더 좋은일 들어온다 라고 뻗댐

3녀가 그래도 협박장은 진짜죠. 하면니까

매니저가 협박장 뺐어서 처분함.

그리고 탐정들한테 시끄럽다고 적당히 하라고 하니까

나기누나가 적당히해야되는건 너라고 나츠키 스플래쉬 하면서 잭퍼컷급 핵 어퍼컷 날려서 매니저 기절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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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를 위한 잭퍼컷 자료화면.. 나도 나기누나한테 어퍼컷 맞고싶은 인생이었다..)

치하쨩이었나.. 나츠키는 전대물보면서 필살기 연습하다보니 진짜 필살기를 쓸수 있게됐다고 설명해줌

장녀가 나기누나한테 일단 기절했으니까 깨어날때까지 보살펴주게 옮기자그러고 나기누나는 자기가 기절시켰으면서 왜 나까지 옮겨야 되냐고 투덜댐.

그리고 3녀가 논쨩한테 매니저님 원래 저러시냐 묻고 논쨩이 평소보다 심하다? 고했던거 같은데
지피에스는 원래 연예인 매니저면 다 하냐고 물어보니까 논쨩이 설마 이러고 자기는 초딩때부터 연예계 뛰어들고 상경해서 매니저는 나는 네 부모다 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고 함.

그리고 라인 보여줌

뭐 바보취급받기 싫으면 공부해라 이런식의 걱정해주는거랑 너잘되라고 그러는거야식 꼰대형 메시지 엄청많이 보냈음

너무엄격하다고 그러고

여기서 국어드릴? 이라는 말이 라인에 나오는데 뭔지 모르겠음ㅅㅂ

논쨩은 연예계 일 하느라 학교도 제대로 못갔다고 함 매니저도 고교 중퇴하고 바로 일했다고 함.

3녀는 매니저의 태도는 모순돼있다. 과보호하는 사람이 유일한 증거를 처분해?? 하고 협박장을 매니저가 보낸게 아닌지 의심함

그리고 소설 하나를 인용하는데 보이지 않는 범인이라는 소설을 인용함 어떤 남자가 방에서 죽었고 그 방에는 범인이 될만한 사람이 없었는데 결국 알고보니 범인은 우편배달부였다는 얘기
절대 의심받지 않는 입장에서 범인이 매니저일수 있다고함

치하쨩이 반박하니까

논쨩이 너무 커서 매니저가 자기가 필요없어질까봐걱정하는게 동기일거라고 함

증거를 처분한것도 의심함

논쨩은 그럴리없다면서 부정.

그러자 3녀가 증거를 더 보임

아까 라인에서 보장을 보상이라고 썼는데(의역임) 협박장도 똑같은 글자를 틀렸다고함 그리고 매니저가 갖고있던 잡지의 문자가 빠져있다고함..

경찰을 부르자고하니까 논쨩이 경찰은 안된다고함..

그리고 이건 명백한 범죄니까 불러야된다고 하고 누가 한건낙찰이라고 했음…

이것도 여기까지 씀 뒷이야기 더 있긴함..

마지막에 사건 다 일단락되고 후일담에서 결국 이번에도 장녀가 사건 다 해결했다고 다른 자매들이 속상해함

치하쨩은 자기는 걍 리액션예능인이었고 나기누나는 스플래쉬로 기절이나 시켰다고 하고 3녀는 지 추리는 다 틀렸다고 풀죽어함
그리고 이제부턴 장녀한테 맡기자그러는데

장녀는 너네가 잟해줘서 해결한거고 난 마지막에 정리만했음ㅎㅎ 하고 믿어주는ㄴ 사람 있으면 불안해도 극복가능하다고함.

나기누나는 조홍 빙의해서 좌절감이 히어로를 키우는 것이다 하면서 대사치고

우리는 명탐정의 딸이다 라고 누가 말하고

장녀가 중2병 동생들이랑 의뢰 기다릴게용 하면서 끝나고

라이브파트 입갤함

제목은 모르겟는데 후렴에 자꾸 디어 스위트 메모리즈 하는거 보니까 대충 이런 제목이었지 싶음 치하쨩 노래 잘하더라 그리고 논쨩도 2절에 입갤함

그리고 노래끝나고 소감 입갤함

남성분:평일 낮에 와줘서 고맙다

논쨩:처음이라 긴장됐는데 주변 관객들의 따뜻한 응원 덕분에 초연을 무사히 마쳐서 다행이었어요.

치하쨩:1일차 많은분들이 와주셔서 기뻐요 무대에서 여러분들 웃음소리가 들리면 기쁘고 공연하는데 햄이나요 남은공연도 시간나면 보러와주세요.

유이나닮은 3녀눈나:연기가 즐겁지만 여러분들 오시니까 더 즐거워요 (그리고 내가 뭐라고 메모해놨는데 못읽겠음 패스) 남은 3공연도 가능하면 봐주세요.

나기:어제까지 비왔는데 오늘은 맑게 개서 다행이에요 벚꽃도 폈고..(도쿄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비옴) 이런 멋진날 초연이 가능해서 좋았어요.남은 3공연도 힘내겠습니다.

살짝 리언니삘나는 장녀눈나:저번에 했을때랑 분위기 다른거 언급 무리해서 온사람도 있고 휴가쓴사람 거수시킴 그리고 하루 더쓸수 있냐고 했던거같음ㅋㅋ 그리고 좌석선택가능한 현장티켓판매 알려주심

그리고 1곡 더함 노쨩이 가운데 섰었음(피아노형이랑 최연장자형은 이떄 퇴갤하심..)
제목이 아마 수수꼐끼와 에튀드(에튀드인지 확실하지않음)였음

노래 겁나 좋더라. 2절에서 논쨩이 노래 부르는데 뭔가 내가 쿠카를 지켜보는 치이쨩이 된것마냥 울컥했음..대견스러웠달까..

그리고 노래 긑나고 좀 앉아있으니까 애프터 토크 있다고함.

띠용? 아니 애프터토크까지? 하고 앉아있었음

최연장자형님이랑 장녀, 차녀(나기), 삼녀 등판 논쨩은 아마 밤부 등판했지싶다..

3녀눈나가 아까 말실수한게 계속 네타화죔ㅋㅋ 사람들 박수치니까 박수치지말라고함ㅋㅋ 본인은 저질렀다~ 하고 생각했대

나기누나는 3녀누나가 실수했을 때부터 긴장이 확 풀렸다고함
최연장자형이 나기누나한테 아폴로베이 성우들끼리 작품 해본거 감상어떠냐고 물어봄
 이번에 평소에 잘 못보는 선배들이랑 같이 일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함.. 마지막이 아폴로베이 대운동회때했나..?
그리고 다들 상냥하다고 하고
장녀누나랑 라디오할때 멘헤라같은 인상이라서 혹시 진짜로 아프신(얀데루) 분인가 하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고 진짜 겁나 상 냥 합 니 다 랬음
모르는거 있을때 먼저 말걸어주고 듬직한 선배들이래

3녀눈나는 저번이랑 완전 다르댔나. (저번엔 1인2역을 많이한듯) 연출가가 다르니까 분위기가 완전 달라졌대 연출가 센세가 지휘봉을 들고 나오신대 그리고 형님이 그게 그분스타일이다 뭐 이런 대화하고 

형님(아마 맞을겨):이번에 캐스트가 바뀌어서 사녀는 귀여운 천진난만한 느낌 차녀는 상쾌한? 느낌 3녀는 말실수 언급ㅋㅋ

누가말했는지 모름: 노래는 저번은 더 감동적인 느낌이었는데 이번엔 밝은 느낌이었다.(아마 삼녀누나)

형님:아오야마상 차녀말고 혹시 해보고 싶은거 있냐

나기:말실수(3녀)상 대사가 길어서 객석이 제대로 알게 하는게 어려워서 한번 해보고싶다.

그리고 형님이 논쨩 언급해줌 작품에서 계속 같이 있는 역할인데 저 이번에 33인데 스즈하라씨가??

누나들:20

형님 뜨악함

띠동갑보다 나이차이가 많다고 함..ㅋㅋ

그리고 논쨩이 연출가센세가 지적?지시? 한거 전부 다 메모해서 무대에서 다 하는거 보고 사랑스럽다(이토시이)함ㅋㅋㅋㅋ 장내가 하나가 돼서 공감의 박수 쳤다..

장녀누나도 썰푸는데 논쨩이 의자 있는데도 장녀누나 올때까지 서있었다고함… 아… 진짜 논쨩..ㅋㅋㅋ

그리고 나기누나가 밤공연 더욱 힘냄다고하고 부디 다른 공연에서 뵙길. 이라는 말씀하심

그리고 좀잇다 시마이 토크는 한 15분정도 한거같음 끝나니까 15시 35분이었음.. 

여기서부터는 내 생각

낭독극 겁나 좋더라 누나들 얼굴도 잘보이고 스토리도 재밌었고.. 3녀보고 빙과에서 추리소설매니안데 현장검증을 안해서 틀린추리 하는 안경엑스트라 생각나더라..
은근 추리물로써 기본은 돼있는 느낌?
개인적으로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중에 감성테이스트 짙은 류 생각나더라. 휴먼드라마같은거
근데 탐정복장은 표지사기였다. 그 누구도탐정복 안입어ㅠㅠ

나기누나 우렁차게 연기 잘하더라.. 쩌렁쩌렁한 연기. 역시 뭐든지 잘하는 팔방미인 나기눈나…

치하쨩은 귀여웠어. 치하쨩도 연기 잘해. 걍 캐스트분들 다 잘하시더라.. 치하쨩은 웃는게 보기좋아…

그리고 논쨩에서 놀란게 나 진짜 논쨩이 연기를 그렇게 잘할 줄 몰랐어. 1부 성격은 논쨩이랑 어울려서 그런갑다 하는데 논쨩 의외로 싸가지없는 연기도 잘하더라? 2부 유리아도 진짜 아니 오히려 더 잘했던거 같아… 논쨩 맞춤배역이었던거같음. 후반에 저거 노조미얘기잖아.. 생각나는 말도 나온다..ㅋㅋ 진짜 슈퍼스타 2기 1화 키나코가 맞냐??

솔직히 말하면 난 홋카이도에서 논쨩한테 치인것도 맞는데 최근에 들어서는 논쨩을 좀 질투하고 있었음.. 진짜 사내자식이 게이같이 질투가뭐냐. 근데 논쨩을 보니까 좋다는 감정이랑 같이 뭔가 부럽다는 생각도 막 들더라고… 죠죠8부 미라글로맨 편에서 에피 막바지에 죠슈가 인기 연예인 광고판 보고 저놈들은 나랑 같은 나이… 이렇게 중얼거리면서 끝나는 편이 있거든? 진짜 딱 그 감정이 느껴졌달까. 난 논쨩보다 많으니까 딱 그감정은 아니겠다.. 쩄든
나보다 어린 애가 저렇게 벌써부터 독립해서… 일인분 확실히 해내고 매일매일이 즐겁겠지.. 이런식으로 어느순간부터 내가 생각하고있더라. 부럽더라고.
좋은것만 보이니까 보이는대로 생각한거지. 근데 저애가 지금 얼마나 열심히 살고 있을까. 오늘 연기 는것만해도 그래. 연습을 했으니까 늘었겠지. 쟤보다 열심히 안살았으면서 부럽다 웅앵웅 ㅇㅈㄹ 싸고 있었던거임…
암튼 이런 생각도 들었는데 나도 논쨩을 본받아서 좀 열심히 살아볼까 한다. 최소한 팬의 품위를 지켜야겠다..

그리고 논쨩의 미소는 최고다. 더이상 웃을줄 모르는 소녀는 없다.
논쨩은 진짜 사람홀리는 뭔가가있다..
까난 왜너만봐 - dc App 2023.03.27 11:45:53
ZGMF-X20A 후우.. 오늘처럼 조선에있는게 ㅈ.. 아니다 잘봤다 후기고맙다 - dc App 2023.03.27 11: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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