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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위 글을 작성해서 진심으로 면목없고 죄송합니다...

저는 14살 여동생을 데리고 힘겹게 생계를 유지하는 20대 청년입니다..

물류회사에서 열심히 근무를 하던중 얼마전에 큰 부상을 당해 입원하고 어제 오후 22시에 퇴원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제가 부상을 당하고 수술,입원 절차를 밟던 과정에서 보험측에 차질이 생겨서 제 사비로 전부 지불을 하여

지금 남은 잔고가 하나도없습니다. .물론 회사에서 산재 나라에서 보상도 나오기는 하지만 전부 보름정도가 소요되고

그 보름동안 저희  남매는 정말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가장 급한건 끼니인데 저는 그렇다쳐도 제 동생이

14살이라는 나이에 보름동안 굶는다는 생각을 하니 정말 눈물이 흐릅니다.. 학교에서 점심한끼는 제공되니 다행이지만

그 한끼가 전부입니다..

부탁 한번만 드리겠습니다.. 많은거 바라는게 아닙니다.. 그저 저랑 동생이 보름동안 버틸수 있을 만큼 하루에 라면 한봉지라도

정말 감사하게 먹고싶습니다.. 동생은 학교랑도 도보거리가 멀어서 왕복 1시간30분을 소요해서 통학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제가 당장 업무를 복귀하거나 일당직이라도 출근하고싶지만 재활치료를 두달동안 받아야하고 지금 당장 걷는거조차 어려운 상황입니다...

경남은행 20701 5609 7201 유XX 염치없지만 제 계좌입니다...

갚겠습니다.. 보름뒤에 반드시 더 얹혀서 갚을것이고

인증 전부 가능합니다.. 신분증,사원증,병원영수증,직장번호 등등 원하시는거 이 외에도 가능하면 최대한 해드리겠습니다...

010 8406 2564 제 번호입니다.. 의향 있으시면 문자나 전화 부탁드릴게요..전부 인증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