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하고 사진 정리하다가 이 집은 리뷰가 별로 없길래 썼음
다정원이라면 가봐야할 가게 다이아 커피집
위치는 다이아 맨홀에서 나카미세 가는길 중간쯤에 있음
구글맵 기준 주말 영업만 하고 9시반부터 5시까지로 나와있는데 실제로는 연중무휴에 10시부터 4시까지니까 참고해
곳곳에 5센님 굿즈와 그림들이 걸려있음
그 다음 중요한 커피를 마셔야하는데.....
도착한게 3시반 쯤이었는데 사장님이 개인사정으로 가게 일찍
닫는다고 하셔서 이미 정리하고 계시더라
커피 한잔시키고 잠깐 사장님이랑 이야기하려 했는데
금방 나와야했어서 별로 이야기를 못 나눈게 정말 아쉬웠어
잠깐만 양해를 구하고 점포 사진 찍는데 바로 다이아짱 오시냐고
물어보시더라. 한국에서 왔다니까 엄청 좋아하시던데 이 가게는 한국인이 아직 많이 오진 않았던걸지도
커피는 못 마셨는데 다음 가게 된다면 가게 오리지날 블렌드인
다이야 블렌드 꼭 마셔 봐야겠다 생각했음. 5가지 원두를 넣어서 만들었다 하더라
대신에 점포 내부를 보면 엄청 귀여운 점원 다이아 그림이 걸려있는데
이 그림 그린 사람이 만든 가게에서 알바하는 다이아 동인지를 판매하시길래 하나 사왔음. 다 팔고 약간 남은 분량을 사장님한테
위탁했다고 하더라.
다이아가 알바하는곳에 모인 아제리아 애들이 귀엽게 잘 그려져있음
사면 저렇게 파일에 넣고 명함을 넣어서 주시는데
왠지 나중에 보니 번져있었음.....
다음에 누마즈가면 꼭 커피 마시러 가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