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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순례 물붕이 아쿠아의 우치우라 PR대작전 하고온 기념 간단후기+즐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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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3 15:52:08
오늘 탈출게임하고 돌아와서 모바일로 쓰느라 가독성 나빠도 이해점
스포는 최대한 빼고 즐기는 방법 설명할 예정
그래도 문제되는거 있으면 자삭함
누마즈랑 우치우라를 처음 와봐서 최대한 나처럼 처음 우치우라 가는 사람의 시점으로 쓸게
https://www.lovelive-anime.jp/uranohoshi/detail.php?p=01_412
우치우라 가는 김에 이것도 하면 좋을거 같아서 이왕 우치우라 가는데 최대한으로 컨텐츠 즐기려 알아보게 됐어.
우선 누마즈역 버스 티켓 파는 곳에서 아와시마 마린팩(아와시마 마린 파크 이용권+왕복 버스 티켓, 2200엔)을 구매했어.
누마즈역 버스 티켓 판매소는 누마즈역 로손 옆건물이더라.
이렇게 생긴게 버스 티켓이고 버스기사 아저씨한테 보여주고 타면 됨.
(돌아오는 길에 사진찍어서 아와시마 마린파크 입장권 교환권이랑 버스티켓 하나는 짤려있음 ㅈㅅ)
티켓 구매할 때 랩핑버스 언제 오는지 여쭤보니까 친절하게 답변해 주시더라. 랩핑버스 타고가고 싶은 사람은 여쭤보고 시간 맞으면 기다려도 될거 같아.
저 위에 티켓에 보면 2일 안에 사용하면 된다고 되어있는데,
티켓 판매소가 9시 30분에 열고, 마린파크 가는 첫차가 9시 즈음이니까
일찍 가고 싶은 물붕이들은 우치우라 가기 전날에 티켓 구매해서 첫차타고 가도 될거 같음.
이와시마도 구경하고 싶으면 이거 사는게 훨씬 좋은거같음. 일본 버스비 진짜 비싸.
아와시마 마린파크에 도착하면 마린파크 입장권 교환하는 곳에서 우치우라 PR대작전 구매하고 싶다고 하면
이렇게 생긴 봉투를 준다.(1800엔)
안에는 탈출게임 문제푸는 책자랑, 메모장&펜, 사용설명서, 전용 스탬프 찍는 종이가 들어있더라.
사용설명서에 힌트랑 수수께끼 답 입력하는 qr코드가 들어있음. 힌트가 진짜 빛과 소금이니까 꼭 문제풀때 옆에 띄워놓고 문제 풀고, 정답입력하는 것도 마지막 장소에서 꼭꼭 필요하니까 잊지 말고.
(봉투 안에 들어있던 우치우라 지도, 스탬프가 어디있는지 알려주는 지도니 글에 넣어도 상관없겠지)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아와시마에는 이 랠리랑 관련있는게 ㅔ없음. 그래서 우치우라로 출발하기 전에 아와시마 즐기고 가면 될듯?
아와시마에서 1시쯤 나와서 이케스야에서 점심먹고 출발했어.
1시 반 조금 넘은 시간이었던 거같음.
(이케스야 지금 시기엔 전갱이가 안들어오는지 전갱이대신 참돔 메뉴로 싹 바뀌어있었음. 이케스야에서 밥 먹으려는 사람은 참고)
위 지도에 보면 엠블럼이 여러 개 있는데 아쿠아 멤버 엠블럼 있는 9개 장소에서만 앞서 말한 스탬프 찍는 종이에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다.(봉투 내용물)
나머지 엠블럼은 다 우치우라에 있는 스탬프 장소인거 같더라.
이 수수께끼랑 스탬프 랠리 같이하면 더 좋을거같음.
탈출기임은 총 5문제인데 수수께끼도 아쿠아 멤버 엠블럼 있는 9개 장소 중 5곳에만 있더라. 스탬프 랠리는 진작에 끝냈고 탈출게임만 빨리 끝내고 싶은 사람들은 9곳만 가면 될 거같음.
수수께끼를 다 풀면 마지막 장소를 알려주고, 그 마지막 장소로
가면 된다.
여기서부터 수수께끼 진행 관련 약스포)
약스포이긴 한데 마지막 장소에서 좀 많이 얼탔어서 나처럼 우두커니 서서 바보짓 하지 말라고 적어둠.
qr코드로 찍으면 나오는 힌트에 다 나와있는 내용이긴 한데 이해가 안될 수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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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장소에 도착해서 점원한테 보여주면 실물굿즈를 하나 주신다.
그런데 굿즈 하나 받고 끝이 아니라 그 굿즈로 문제 하나를 더 풀어야 되더라. 그래서 마지막 장소에서 받을 수 있는 굿즈가 총 2개야. 하나만 받고 좋다고 누마즈로 돌아가지 않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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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우라 즐기기에는 딱 좋은 탈출게임이었던 것 같음. 사진 좀 오래 찍고 느긋하게 걸어다니느라 1시 반에 시작했는데 나중에는 시간없어서 나가이사키 정류장에서 4시 20분쯤 버스 타고 마지막 장소까지 갔음.
시간분배 적절히 잘하면 스탬프 찍고 다녀도 더 일찍 끝낼 수 있을듯?
누마즈도 아쿠아가 엄청 많다고 느꼈는데 우치우라는 그냥 아쿠아 테마파크라고 불러도 될 정도더라. 갤에서만 보다가 실제로 가니 진짜 놀랐음.
힘든지도 모르고 진짜 잘 논것 같다.
아 그리고
우치우라 안쪽에서 버스를 타서 스이카를 찍고, 마린파크에서 버스에 탄 채로 스이카 하차처리를 하고 그 다음부터는 누마즈 역에서 산 티켓으로 해도 된다더라. 처음에는 마린파크에서 내려서 다음 버스를 타야되는 줄 알았는데 그럴 필요 없음.
마지막으로...
고향에 돌아온 즈엥이와 챠엥이,
그 가게의 그 음식 먹는 챠엥이 보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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