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와시마 신사가는길에 있는 테라스에서 찍은 우치우라랑 니시우라 그리고 우라노호시
워낙 유명한곳이지만 그만큼 진짜 힘들더라... 진짜 올라가는 중간에 몇번이나 포기하고 싶은거 덕심하나로 올라간곳
도착해서 벤치에 앉아서 숨 고르니까 진짜 땀이 뚝뚝 떨어지더라 하지만 그만큼의 가치를 한다고 생각함
2기 1화에 나오는 우치우라 오모스 전망대
사실 여기는 1기 1화 장소인줄 알고 갔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아니더라... 그래도 애니에 나온 장소여서 성지순례는 우연찮게 하게 됨
개인적으로 난이도는 아와시마 그 이상임 가는 길 자체는 콘크리트 포장도로이지만 경사가 너무 장난아닌데다 엄청 구불구불해서 체력소모가 아와시마 이상이라고 느낌 게다가 오모스에서 입구까지 가는길도 꽤 멀고 경사도 있었음
이때 사진찍으러 올라가니 싱가폴에서 온 친구가 있었는데 어떻게 왔냐고 물으니 그냥 구글지도에서 발견해서 왔는데 후지산 보려고 전파도 잘 안잡히는 전망대에서 5시간이나 기다리고 있었다더라. 대화좀 하려고 했는데 그친구는 일본어를 못하고 나는 영어를 못해서 결국 둘이서 침묵의 시간을 보내다 난 버스시간때문에 먼저 내려감
참고로 이 전망대에서 바로 아래가 산노우라관광안내소라 안내소 찍고 나오는 사람들 다 보이더라
1기 PV를 만들자 편에 나온 나가하마 성터 여기가 가본곳중 접근성 및 난이도로는 가장 최약체였던 장소
그만큼 고도가 낮아서 개인적으로 그렇게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 대신 다른 전망대들은 시야가 한정되어 있는 반명 이곳은 파노라마같이 넓은 범위를 볼수있는게 장점이라면 장점
우치우라가는길에 오모스에서 미깡아이스 하나 사 까먹으면서 올라가서 잠시 쉬었다가기 좋은 장소라고 생각함
1기 오프닝때 나오는 홋탄죠산 전망대
여기는 난이도는 중~하 정도라고 생각함 가는길에 대한 설명이 없고 산길 입구까지는 버려진 차라던가가 있어서 이길이 맞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지만 정작 산길입구부터는 길도 은근 잘 되어있고 옆에 감귤농장들도 있어서 별로 무섭지도 않고 무엇보다 경사가 그렇게 가파르지도 않고 전망대까지의 거리도 그렇게 멀게 느껴지지 않았음 전망대 가면 사다리 같은것도 있어서 나름 사진찍기 좋은 환경도 조성되어있음
대신 여름에가면 벌레같은건 없던데 가는 산길쪽에 거미줄이 많아서 입구쪽에서 나무막대기같은거 하나 주워서 거미줄 치우면서 올라가야하는게 불편하더라
난이도로는 오모스 전망대>아와시마 테라스>홋탄죠산 전망대>>>>나가하마 성터
개인적인 풍경 만족도는 오모스>홋탄죠산>아와시마>나가하마
역시 후지산이 보이는게 그래도 가장 최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