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최신작인 슈퍼스타부터 보고
무인편 > 선샤인 > 니지동 순으로 봤음
슈퍼스타 - 3d작화가 너무 깔끔하고 이쁘다 ㅠㅠ
또 배경에 깔리는 음악을
신경써서 만들었다는게 느껴짐
1기 스토리는 괜찮았는데
2기 스토리는 아쉬웠어...
3기는 영혼을 갈아넣어서 만들고 있다고 믿는다 ㅠㅠ
무인편 - 2기 끝까지 보고나니까
뭔가 캐릭터들한테 가장 정감이 가는 느낌..?
이제 막 러브라이브 정주행한 뉴빈데
뭔가 그런 아련한 느낌이 있었어
유일하게 보다가 눈물흘린 작품이야
선샤인 - 배경선택을 너무 잘한 것 같다
도쿄에 있는 세 학교와는 다른 분위기도 너무 좋고..
난 배드엔딩일수록 좋아하는데
마지막에 폐교하는 것도 씁쓸하고 좋았음
근데 치카 혼자 바닷가에 우승깃발세우고 앉아있을때
넘 불쌍하두라 ㅠㅠ
또 지브리영화를 좋아하는데
마니의 추억이란 영화가 조금 떠올랐음
니지동 - 워낙 럽라식 진행에 익숙해져있다보니까
처음에 이질감이 많이 들었음 ㅋㅋㅋ
보통 한명한명 서사 입혀서 가입시키는데
갑자기 떼거지로 가입 + 솔로활동 + 러브라이브 비출전..
새로운 시도였지만 1기엔딩, 2기엔딩까지 보고나서
명작이란 걸 느낌
다들 하스동, 슈퍼스타3기 기대하는 것 같은데
재밌게 나와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