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학교 강당같은데서 문화제 라이브 같은거 하는 중인데
미리오토 부르기 전 잠시 쉬는 시간이였는네 나츠미가 어디 가다가 부딪혀 넘어져서 다침 다음 라이브 할 수준이 아니라서
일단 병원가고
근처 지나가다가 내가 그걸 봤는데 갑자기 스탶이 대리좀 뛰어달라고 하면서 미리오토의상입히고 나츠미 가발 씌우고 무대로 보냄
노래는 음원틀고 걍 립싱크하면서 춤만 추라고 하는데 존나 몸치인데 꿈속에서는 춤 존나 잘추긴 했음
춤중에 시키랑 마주보는 안무하고 메이랑 손깍지 끼는 인무 있었는데 꿈속에서 속으로 ‘ㅁㅊㄷㅁㅊㄷㅁㅊㄷ’ 존나 연발함 아직도 꿈속에서 마주친 메이의 그 초롱초롱한 눈빛을 잊을수 없다
근데 메이랑 손잡을땐 제대로 깍지 끼지도 못함 이런안무 있긴한데 나츠미 담당은 아닐텐데 뭔가 짬뽕됨
그리고 오이카케루까지 완곡하고 내려옴 마지막 손올렸다 내리는 안무에서는 공간이 좁아서 그런이 논짱(유일하게 캐릭터가 아니였음)팔을 쳐버려서 노래중 ‘아’ 하는 사고도 냄 근데 아무도 못일아보고 라이브 끝나고 논짱에게 사과하면서 대리로 공연중이다 했는데 시키랑 메이도 몰랐다면서 존나 놀람
그런데 2부공연도 있어서 어쩌지라고 생각하는데 2기생들이 라이브 펑크는 있을수 없다면서 그냥 숨기고 하자 해서 하려고 했는데
담임선생님같은 사람이 와서 뭐 여러가지 물어보다가 시실을 말하지 않으면 안될거같은 상황이 되어서 이실직고함
그러자 선생님부터 1기생들 까지 다들 놀라더라 진짜 나츠미인줄 알았다고 이직도 눈이 땡그랗게 커지던 카논이 눈앞에 아른거린다
근데 꿈속에서도 ‘이니 나츠미랑은 닮은점이 1도 없는데 왜 못알아보는거지?’ 라고 생각함
그리고 알람 울려서 깸
럽라관련 꿈 이정도로 생생하게 꾼게 처음이라서 자고 일어나니까 좀 신기한 기분이였음 심지어 기억도 존나 오래남고
솔직히 꿈 내용 내가봐도 좀 기분나빠보이긴 한데 꿈속에서는 행복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