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신주쿠에서 오다이바로 가는 길

역 안에 NewDays 있어서 놋포빵 하나 사고 출발함

퍽퍽한 줄 알았는데 안에 크림이 있었네 처음 먹어봄

니지가사키학원앞역 (국제전시장역) 도착

이거 말고도 기둥에도 있는거로 아는데 못 찾음 ㅠ

역 출구 쪽에 포스터 붙어 있어서 반가웠음

콜라보 3월 31일까지 하니 넉넉하네

빅사이트 가는 도중 톱도 한번 봐주고

니지가사키 학원 입갤 ㅋㅋ

가는 길목이 킨텍스 느낌 났는데

건물 자체는 생각보다 훨씬 컸음

이런 학교를 매일 다닌다고?

안쪽에서 본 2기 1화 유토피아 무대 장소

정확한 위치는 모르겠어서 제대로 보진 못함

1기 7화에 나온 카나타가 달리는 장소

우오~ 하면서 뛰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길 가던 도중 건물이 애니같아서 찍음

그냥 일본 자체가 하늘이 맑아서 애니임 ㄹㅇ

1기 5화에 나온 엠마망 라벨파 중에 나온 장소

엠마랑 되게 잘 어울리는 건축물이었음

다리 밑 가던 중 네소베리 발견...

알고보니 노숙자분 거라네 ㄷㄷ

1기 8화 시즈쿠 솔리튜드 레인 라이브 중 장소

전체샷 찍고 싶었는데 사람 있어서 포기

1기 2화에 나온 카스밍이 고민하는 장소

원더랜드를 꿈꾸게 되는...

이 다리 건너서 도쿄 텔레포트 쪽 가는데

풍경이 팍 트여있어서 진짜 좋더라

1기 12화에 나온 유우의 로단세 장소

겨울이라 알록달록 하진 않았어서 아쉽

아쿠아시티에서 조이폴리스로 가는 길에 래핑 발견

근데 이미 콜라보는 끝난 모양이더라

역시 솔센님은 매일이 생일인가보네

엠마 도장도 있었던거 같던데 사라짐...

점심은 야키소바랑

오코노미야끼로 떼우고

1기 13화에 나왔던 유우 계단

여신상이랑 브릿지 주변에 있어서 사람 많더라

자유의 여신상 봤는데 이것도 은근 컸음 ㅋㅋ

되게 작을 줄 알았는데 멋있었음

1기 5화랑 츙룽 성지인 모아이

건너편에 바로 해변이 있을 줄은 몰랐음

일반 관광객들도 꽤 많았는데 여길 왔네

1기 4화 아이의 사이코 하트 라이브 장소

여긴 사진 좀 찍기 어려웠던게 

옆이 놀이터라 애들이 너무 많았음 ㅋㅋ

라이브 중 애들이 많은 이유를 알겠더라

이후 바로 게이머즈로 입갤

어제 하라주쿠는 보라 트럭

오늘 오다이바에선 노랭이 트럭이네

솔센님 역시 멋지고

들어가서 니지가쿠 워터 하나 사고 나옴

역시 나코 사진집은 없더라 (재고 없다함)

다이버시티 들어오자마자 13명 사진 딱 찍어줌

이거 항상 볼 때마다 판넬 그냥 막 세워둔거 같음

그 반대편엔 1기 오프닝에서 세츠나가 있던 장소

에스켈레이터 옆 계단 내려오는게 아른거리네

밖에 나오니 바로 1기 1화 체이스랑

예전 도키런 라이브 했던 그 계단 입갤 ㅋㅋ

무지개색으로 반짝거려서 매우 예뻤음

밝을 때도 가보고 싶긴 했는데 못가서 아쉽

유니콘 건담도 한번 봐주고

이후엔 그냥 돌아가려 했음...

근데 갑자기 얘가 변신을 하네 ㅋㅋ

알고보니 여기 지나갔을 때가

운좋게 변신하는 저녁 8시 였던거

뚜껑 왔다리 갔다리 한거 개멋있더라

건담은 모르지만 뽕은 제대로 찼고

이후 옆에 1기 1화에서 유우뽀무 있던

그 벤치 구도로 사진 찍어봄

밤이라 느낌이 잘 안 살긴 하네 

1기 5화에서 엠마랑 카린이 데이트 했을 때 나온

자유의 횃불 사진 이것도 찍는 사람 꽤 있었음

자유의 횃불 옆에 나온 다이버 시티 모습

이후 늦은 저녁으로 바로 쿠아 아이나로 갔음

수제버거라 2천엔 이상 깨질줄 알았는데

은근 저렴하다고 느껴졌고 퀄리티도 좋았음

아보카도 버거 + 세트 (1810엔)

꼬치로 찔린 부분을 위로 덮어서 햄버거 만든다음

한입 먹으면 존나 황홀함 아보카도도 개맛있고

역시 햄버거는 입으로 크게 베어먹어야지

물갤에서 여기 오면 누구나 한다는 것도 해보고

쿠아 아이나에서 바라본 야경

햄버거 먹으면서 여신상이랑 다리 보니까

여기 ㄹㅇ 미국 같았음 ㅋㅋ

다시 밤에 보는 자유의 여신상

의외로 불을 크게 밝히진 않아서 은은했다

마지막으로 카스밍 성지 가는데 

가는 길 개험했음 무섭기도 했는데 불만 의지했다

1기 2화에 나온 카스밍 팝핀업 장소인데...

앞에 바리케이트로 막아놨더라

다행히 막아놓은게 반투명 플라스틱이라 폰 대고 찍으면

이렇게 나오긴 했음 이 정도로 성지 꽤 돌아봄

번외로 숙소 오는 길에 뽑은 인형

100엔 내고 원트에 뽑음 ㄷㄷ

보엥이랑 스엥이 친구 만들어서 뿌듯했다

내일음 드디어 리에라 도쿄. 라이브 잘 성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