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그토곡 고대하던 우치우라를 가는 날이였어.
아침에 날씨가 맑았으면 하면 커텐 걷었는데 하늘이 엄청 맑은거보고 정말 미소가 지어졌어.
리버사이드에서 뷰도 이런데 우치우라 뷰는 얼마나 더 끝내줄지 기대되는 마음을 안고 출발함.
운 좋게도 래핑버스를 탈 수 있었어.
사람들이 꽤 타고있는 상태라 전부 찍지는 못하고 내 앞하고 옆만 찍었음.
오늘은 미토역에서 내려서 일정을 시작하기로 했어.
그리고 누마즈 버스비 살벌하더라.. 오늘 이에야스 끝나서 스이카 찍었는데 거의 편도 800엔 가깝게 나옴 ㄷㄷㄷ
오늘도 안정적인 구도맞추기.
안에 들어가보고 싶었는데 안에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들어가보지를 못했네 ㅠㅠ
날씨가 워낙 좋아서 그런지 그냥 막 찍어도 사진이 엄청 잘나오는 날이였어.
첫 라이브를 홍보했던 미토 공회당.
진짜 2학년 친구들 목소리가 들리는것만 같았어.
미토 우체국 정류장.
운명인지 복귀하는 길에 여기서 버스를 탔었어 ㅋㅋㅋㅋ
어협조합에서 한 컷.
지붕 양식이 일본 신사 분위기가 생각나는게 정말 특이하더라고.
물애니에 나왔던 바로 그 편의점.
복귀하는길에 스탬프도 찍을겸 카레빵 하나 사먹었었는데 세븐 카레빵 맛있더라
그리고 우치우라에서 제일 가보고싶었던
미토해변 오늘 진짜 날씨 미쳤었음 ㅋㅋㅋㅋㅋ
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입럽 10년만에 방문한 나에게 누마즈가 주는 선물같았어.
미토 해변에서 사진 엄청 찍었었는데 나중에 후기 다 쓰면 번외편으로 찍은거 다 올리던지 해야겠다.
구글맵보고 홋탄죠산 전망대 찾아가다가 길을 잘못 들었어 ㅋㅋㅋㅋ
결국은 내가 길을 찾았는데 이거 안내하려고 가는 길 세세하게 찍어뒀으니까 정리해서 올릴게.
그래도 이쁜 풍경 사진을 건졌으니 ok입니다
진짜 날씨가 좋으니까 대강 찍어도 훌륭하게 나옴
나가하마 버스 정류장.
진짜 여기 걸어오는동안 풍경이 끝내줘서 눈호강 엄청한거같아.
산노우라 관광안내소.
여기서 누마즈 한글 관광가이드책자하고 성지순례 가이드 책자 받았는데 귀국하면 스캔해서 갤에 올릴게.
정말 안내소 직원분들과 우리같은 팬들의 러브라이브를 향한 소중한 마음들을 잘 느낄 수 있는 곳이였어.
글은 잘 못쓰지만 방명록에 짧은 글도 하나 남기고 왔음.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이어서 후기 올릴게!